[잡담] 버튜버) 이번 홀로GTA는 카나마리도 짧지만 신선했음

[Ezdragon]

카나타랑 마린 둘 다 워낙 친하다보니 기본적으로 티격태격 하는게 일상인데,

이번엔 마린 RP가 슬슬 은퇴할 나이가 다가오는 캬바레의 마담으로 신인 물색 중이고,

카나타는 이제 막 성인이 된 18세 쯤의 빵집 딸이라 기존하고 다른 관계 됨.

마린은 카나타를 예뻐하면서 상냥하고 친절하게 캬바레로 꼬시려 하고,

카나타는 마린을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마린의 압에 굴복해서 바로 언니로 바꾸는게 기본이었던터라 ㅋㅋㅋ

그래서 마린은 카나타 볼 때마다 귀여워하면서 이거 해볼래, 저거 해볼래? 하고 다가가고,

결국 마지막에 가정이 무너지고 우정이 무너지고 모든게 무너진 상황에서 카나타에게 친절한건 마린 정도였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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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본 최고의 콩가루집안

[LastOrder]

막판에 마린의 '너 결국 아빠 따라가는거니?' 대사가 왠지 인상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