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게임 기초 골자는 FPS 조작에 맵에 진입하면 각종 이벤트 위치가 랜덤하게 배치되고 랩업을 통해 삼중택일이 가능한 아르카나로
모험당 캐릭 능력을 업글 시킬수 있고 (로그라이트 요소) 파밍을 해서 포탈을 탈출 하거나 (익스트렉션 슈터 요소)
서순적으로 전달되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다른 맵도 언락 시키고(지금은 3개까지 있음) 전역 난이도(그노시스 레벨?)를 높혀
맵에 언락되어있는 또 여럿 컨텐츠를 언락시키면서 내 프레이어(prayer) 계속 강화 시키면서 계-속 크롤링 하는 방식
슈팅감은 데스티니가 얼핏 생각날정도로 유사하고 덕분에 쏘는 맛은 나뿌지 않음.
각종 모션이 상당히 부드럽고 슈터로써 기본기 자체가 굉장히 잘 닦인 느낌.
자칫 경직될수 있는 1인칭 모션 대부분이 아주 유기적이고 부드러움
스타팅클래스별로 기본 무기 지급 및 시작 스탯이 약간 다르지만 결국 소울?노가다를 통해
결과적으론 모든 장비를 다룰수는 있어보임(소울라이크식 육성).
다만 뭔가 뭔가한건 차려진 밥상에 비해 게임이 많이 정적이고 뭔가 이 노선을 타려고 했던게 아닌데 중간에 틀어져서
디자인이 바뀐거? 같은 위화감이 조금 드는게 아쉽다랄까 좀 기묘하다랄까..
아직 초반부라 난이도가 쉬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노니스를 올려서 좀더 컨텐츠를 풀어야 알수 있을법 한데
계속 해볼지 환불을 때릴지가 고민이 되는 부분 ㅋㅋㅋㅋㅋ
보통 쎄하면 런이 맞긴 한데....
설명이랑 영상만 보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찜해놓고 상황을 봐야겠군
1년전 에픽독점으로 얼엑 출시했다가 1년 지나고 스팀에 낸건데 몬가몬가이긴 함 ㅋㅋㅋ 못만든건 아닌데 그렇다고 잘만들었나? 라고 하면 또 말하기 애매한 그런 상황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