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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은 소모품이다 보니 너무 귀하면 총알도 방패도 아닌 귀금속으로 쓰게 될듯 다이아나 금처럼
뭐 플라스틱 방패같은거 쓰긴 히잖아
아크릴 방패는 진압같은 목적성을 띄고 주력병기로서의 역할은 더 이상 못한지 한참이 됐으니까
사실 포방패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현역이다
포방패는 내가 얘기하는 거랑은 좀 다르긴 하지만 이것도 실용성 논쟁이 꽤 있기는 하다고 들었어 현대전은 알못이라 그게 뭔지는 정확힌 모르겠지만
실용성 논쟁은 무슨 있는것도 모자라다고 덕지덕지 발라서 아예 포탑을 만들어놨구만
기관총, 대포에 사수를 보호하려고 달아놓는 장갑판. 요즘 견인포 같은 경우 사거리가 수십킬로미터고 쏘고 나서 잽싸게 딴곳으로 움직이느라 기동성을 살린다고 없애버린 경우도 많지만 차량에 달린 기관총은 어디서 총알 날아올지 모르는 시가전에 대비해 아예 포탑을 만들어버림
그러니까 우리가 야포라고 하면 생각나는 그 이미지의 포방패는 많이 없어졌지만 이런 식으로 적진 한가운데서 갈겨야 하는 쪽의 경우 준-벙커의 역할로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구나
방패는 도태된 적 없을걸?
주력병기로서의 도태는 갑옷의 발전으로 16세기 즈음 부터 있었다고 보통 말하니까 "방패가 아예 멸종했다"고 하면 그건 구라지만 갑옷의 발전과 양손무기 선호 등의 이유로 주력 병기의 역할에서 뒤로 빠지기 시작한지는 한참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