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대~20대 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 건강식품을 야금야금 먹음..
특히 어디서 샘플 나눠주는거 있으면 꼭 챙겨먹기 시작함.
2. 나물반찬 이런건 여전히 별로인데, 이상하게 뜨끈~한 찌개류가 좋아지기 시작함.
예전에는 치킨 vs 순대국밥이면 닥 치킨인데
이젠 반반임.....
3. 퇴근하고 11시 이전에 침대에 누으면 손해 보는거 같아 ㅈㄹ 싫었는데
이젠 침대에 누워서 뒹굴 거리고만 있어도 편안함을 느낌.
4. 뭔가 화를 내는 지점이 올라갔다고 해야하나,
예전에는 빠르게 화내고 빠르게 풀렸는데
이제는 "그럴수 있지 뭐" 하면서 앵간하면 그냥 넘어감.
근데 한번 열 받으면 젊었을떄 보다 오래가고, 마음속에 쭉~~~남음..
5. 어쩌다 술 먹으면 다음날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짐.
아.....세월이여
아조시 서요?
대부분은 운동해서 체력 기르면 해결되더라 근데 탈모는 해결이 안됨...
빵이나 떡같은거 먹을 때 음료수 없으면 컥컥거림 눈썹이나 수염이 꼭 한가닥만 굵고 긴게 남
고얀놈....아직 팔팔하다...!
거기서 조금 더 지나면 3번이 ... 그냥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짐 ㅠㅠㅜㅜ
치킨은 여전히 좋아. 그런데 예전같으면 별로 생각이 안나던 국밥이 요즘엔 생각이 남
이게 베스트인거보니 노인정 다됐구만
ㅠㅠ
아조시 서요?
고얀놈....아직 팔팔하다...!
64세쯤 되겠군
너어는 나이 안 먹을거 같지? ㅎㅎㅎ
거기서 조금 더 지나면 3번이 ... 그냥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짐 ㅠㅠㅜㅜ
치킨은 여전히 좋아. 그런데 예전같으면 별로 생각이 안나던 국밥이 요즘엔 생각이 남
어느순간 갑자기 종합비타민이 땡기기 시작한다
벌써 그러면 40넘어가면 어쩌려고..ㄷㄷ
형님 저도 곧 입니다 ㅠㅠ
빵이나 떡같은거 먹을 때 음료수 없으면 컥컥거림 눈썹이나 수염이 꼭 한가닥만 굵고 긴게 남
나이를 먹으면 치킨보다 국밥을 좋아하게 된다 메모
*과자 한봉 까면 한번에 다 못먹음
ㅇㄱㄹㅇ
레알루다가 몇개 집어먹고 애들줌
난 왜 30대 후반인데...
할배 서요?ㅠㅠ
아직 나물반찬을 안먹는거 보니까 살만한가보네!ㅋㅋ
어렸을때부터 고기랑 채소를 같이 먹는 식습관이었어서 나이들고 채소 좋아진다는 건 이해 안가던데 아 그래도 고수는 못먹음. 미나리도 싫어함.근데 깻잎은 없어서 못먹으니 특별히 향이 강한 채소를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고수,오이는 유전적으로 거부하는거라 못 먹어도 상관없음 유전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거라 그런 사람들은 맛이 화장품 맛으로 느낀다더라
예전엔 술먹고 오전에 다 해독되지만 이제는 3시까지도 골골거림 ㅋㅋㅋ
이게 치킨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1마리 다 먹기도 힘들어지고... 먹고 나면 속 안 좋아져서 화장실행 ㅜㅜ 뜨끈한 순대국밥이 아재들한테는 더 좋더랑 ㅎㅎ
이게 베스트인거보니 노인정 다됐구만
나 어제 10시에 잤다 어후 이제 10시 넘어가면 잠이 옴
3번은 나중가면 일찍자면 새벽3시에 눈떠져서 잠못자는 상황이온
대부분은 운동해서 체력 기르면 해결되더라 근데 탈모는 해결이 안됨...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을 가져와라 모근를 지키는 호걸들의 시간이다!!!!
그치만 외모를 유지해야 살아갈수있자나요..
밤못샘..
30대 후반도 아니고 후반에 접어드는? 그냥 넌 아직 애긔야
으앵 뜌땨아
종합 비타민 오메가 3 챙겨먹음 12시에 무조건 잠 안 그럼 못 버팀
그렇게 다들 늙어가는거야 그래도 홍삼은 못먹겠더라 너무맛없어..
아이고 영감... 같이 노인정이나 찾아보세
30대 중반 넘어가면 안볼줄알았던 야동을 아직도 봄.
야동은 평생 볼 듯?!
아이고 형님 이 못난 아우도 30중반 되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나물류는 사먹는건 아닌데 있으면 잘먹음
나물을 안먹어? 아직도 잼민이네
살기 위해 운동해라 유게이
난 야채만 보면 걍 입에 구겨넣음. 맛 안느끼고 걍 우겨넣음
아 그래도 건강하네... 알콜중독으로 한 번 나락 갔던 몸인데 8시만 되도 뻗던데... 정작 잠은 또 불면증이라 못 자서 잠자리에서 패드 만지다가 3시 쯤에 기절하고 5시에 깨서 천장보고 한시간 누워있다가 그나마 들어가는 아침먹고 출근하고 점심저녁 잘 안 들어가서 안 먹고 이런 삶 유지하는데 너무 괴롭다 ㅠㅠ
여전히 시간이 아까워서 못자네요
40중반 아재인 나는 어디 아프면 겁부터 덜컥남 한번도 못한 경험이라 걱정이라 검색하고 병원부터 알아봄 건강식품 영양제 달고 삼 체력회복이 수면으로 잘 않됨 식후 산책이라도 하는건 소화기관이 약해져서 그럼 ㅠ
40대 되면 나물 잘먹고 10시면 잔다..
나도 이거 느끼는게 생일이나 기타 선물 받으면 비타민, 밀크씨슬 이런거옴.. 늙었나봐
체력이랑 식성은 케바케더라구요 올해 37인데 30대부터 미리 비타민, 밀크시슬 같은건 챙겨먹고 겜좀하닥 평균 1시에 취침해서 6시 일어나고 점심시간에 낮잠 자는데 큰 무리는 없고 치킨, 피자, 국밥 다 가릴것 없이 좋아하고 화내는 지점은 사회생활하다보면 별에별 인간들의 군상을 보기 때문에 역치가 높아져서 그런거 같고 술은 20대때처럼 이제 죽어라 마셔라 하지 않고 적당히 취기 올라올때 끊게 되는 절제를 알게됨 하지만 막을순 없는건 탈모의 시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릴때는 고기만 찾아먹었는데 이젠 야채를 찾아먹어...
이상한곳에 털이 길게자람 콧털도 종종2센티짜리나고 눈썹도 흰게 길게자라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