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팬이라면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썰인데,
사실상 퍼스트 건담과 제타 건담 이후로 건담이란 단어만 들어도 혐오가 생길 정도로 건담에 질렸다는 건데, 그 예로 빅토리 건담, 그리고 자신이 만들지 않은 건담 작품들에 왠만하면 좋은 평가를 주지않는 걸로 사람들이 알고있음.
그치만 그거랑 달리 의외로 골수 건담팬들이 혹평하는 유니콘 건담을 오히려 칭찬하기도 했고, 더블오 건담이라든가 그외에도 자기가 만들지 않은 건담이라도 호평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게다가 건담을 싫어한다는 이미지와 달리 턴에이 건담이라던가, 최근에는 G 레콘기스타 건담 등, 건담 애니를 꾸준히 만드는걸로 봐서, 절대 건담 싫어하는 인물로 보이진 않음.
그럼 대체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건담을 싫어했다가 좋아했다가, 또 싫어했다를 번복하는 이 토미노는 사실....!
토미NO와 토미YES라는 두 인격이 존재하는거임!!!!!
보통 디폴트로 항상 토미NO인 상태라서 건담을 기본적으론 싫어하지만, 아주 가끔, 흔치않게 두번째 인격인 토미YES가 나와서 건담 작품들을 호평해주는거.
비슷한 예로 십종원과 천종원, 99종원등, 백종원의 클론이 있듯이 말이다.
진지하게 읽은 내 시간 내놔...
후훗.. 속았구나!
그리고 이들의 메카를 장난감으로 만드는 곳이... 타카라 토미....
프로젝트에 옵져버로 참가한 인물중에 아이디어 낸 사람인가 하고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