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게 없다면.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지.
욕망마저 죽어버리면
책임감도 죽어버리고
의무로서의 감각도 사라지고
결국엔 자아 찾기
근데 그럴때도 지났네.
잘난게 없다면.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지.
욕망마저 죽어버리면
책임감도 죽어버리고
의무로서의 감각도 사라지고
결국엔 자아 찾기
근데 그럴때도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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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막만지셨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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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화도 좋지만 의욕까지 꺾여버리면 확실히 그건 마이너스 같아
근데 지지대가 없으면 결국 그렇게 되더라고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것에 의욕을 가져서 무슨 소용이 있나
한계를 느끼고 그한계를 꺠뿌수는 재미인데 어느시점이 되면 한계가 진짜 한계가 되서 안부셔짐...
차라리 그 한계에 매달린다면 좋을 지도 몰라. 근데 줄도 없더라
처음엔 막 부딛쳐보는데 너무 단단하면 내가 (마음이) 아파서 관두게 되더라구요.. 말씀하신데로 줄 이라도 있으면 더 도전했을지도 몰라요
그러게... ... 이미 늦은건 어떻게 할 수도 없네
실은 마크 서버 운영하는데 한참 많을때 20명씩 왔었는데 이젠 아무도 안와서 혼자서 서버 뭐추가하고 고치고 하다가 요센 현타와서 걍접었어요 서버 설정도 짜고 몹도 추가하고 맵디자인도 했었는데 그나마 같이 하던사람이 딴겜 하러 가버리니까 몇주내내 혼자 있게 되더라구요 ㅠㅠ 사람많을떄 머라도 할껄.. 하고 후회스럽기도 하네용
이거 쓸쓸함이 상상돼
나도 딱 창작욕구 무너진게 저거때문이었음...
다들 똑같나보네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다를것같은데 주변 모두가 응원해주지 않고 부정만 했던지라
나랑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