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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혹한기때 취침할때 가장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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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하고 시발 진짜 개좉같네라고 생각했는데 혹한기 겪고 나니까 유격 유격이 좋다가 되더라

아마자라시 | (IP보기클릭)183.102.***.*** | 24.11.05 20:19

작은 팁 이라면 뒷목과 꼬리뼈 그리고 발 끝에 두면 3개면 잘 수 있다.

남캐따위개나줘버려 | (IP보기클릭)122.43.***.*** | 24.11.05 20:20

자는거야 어떻게 잤는데 불편함+얼어붙는몸이 중첩되니까 아침에 눈은 떳는데 몸이 안움직이는 상황이

멧쥐은하 | (IP보기클릭)106.243.***.*** | 24.11.05 20:20

혹한기 말만 들어도 찐따같은 소대장 생각남

아드라간 | (IP보기클릭)221.140.***.*** | 24.11.05 20:23

핫팩쓴 98군번인 나도 얼어죽을뻔 했는데 6~80년대 복무자들은 대체 어떻게 버틴거지 싶더라. 수은온도계도 얼어터지는데 이런데다 수도 세우겠다던 궁예놈 능지 실화냐.

김 스뎅 | (IP보기클릭)39.122.***.*** | 24.11.05 20:23

혹한기는 안 뛰었는데 철원 1월군번이라 신교대에서 숙영할때 고생좀 했지 숙영지 텐트자리를 시멘트로 잡아놓으니까 어휴 a형텐트에 3명 끼어자는데 불침번 서러 밖으로 나오는데 밖이 오히려 덜추운건 좀 무서웠음

Superton- | (IP보기클릭)125.188.***.*** | 24.11.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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