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바나스는 말하면 입아프니까 넘어가고
실바나스 분탕짓 빼고도 얼라 호드 전쟁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그랬음
그거의 정점이 다자알로 전투인데
다자알로 전투 초반부터 얼라이언스 기습 부대의 감동적인 희생으로
멍청하게 군대를 딴곳으로 뺀 호드 군대와
그 사이에 민간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항구를 기습 폭파하면서 돌입한 얼라 군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라는 안두인이랑은 다르게
대놓고 괴물 풀어 놓는 겔빈토크
호드 유저들이 첫 진입하는 상업구역에서 거리를 파괴하고 있는 검은무쇠 드워프들
침략해놓고 당당하게 잔달라 왕에게 항복 요구하는 겐과 기어코 왕 죽여버리는 얼라 유저들
그래놓고 왕이 너무 저항해서...
아무튼 뿔난 호드 유저들이 추격하니 겔빈토크랑 제이나가 막는데
겔빈토크는 부활 제이나는 딱히 부상없이 다른 얼라 병력들 안전하게 후퇴 성공
그러고 안두인에게 그들에게도 조의 시간을 줘야하니 잠깐 쉬죠
스토리 작가들이 원래 얼라빠라고 욕먹었지만 이거만큼 정점이 없음
얼라의 압도적인 전략과 명예로운 희생, 뒷북치는 호드를 유저들이 직접 해야하니
호드의 민간인 공격,살해는 격아 내내 텔드랏실과 여러 퀘스트에서 자세히 묘사하면서
누가봐도 대놓고 침략하는거는 명예롭게 묘사한다니까?
호드=빨갱이 드군때도 주둔지 눈내리는 움막에서 사는데 얼라는 영지를 주더라
내부전쟁때 복귀하고 갤멋축포랑 제이나물딩딩이때문에 몇번 가봤는데 첨가서 영상볼때 이게맞나? 싶을정도였슴 ㅋㅋ
적어도 멕카토크는 죽고 제이나 치명상이면 몰라 우린 그냥 왕 목이 따였는데 저긴 아무일 없음 ㅋㅋ
업적 획득 : 4차 대전쟁 4?차 이딴게? ㅋㅋㅋ
겐 : 어이쿠 항복 종용해야 하는데 반항해서 실수로 왕을 죽여버렸네? 데헷? 그래도 호드랑 동맹 안할거지? 이딴 스토리를 쓴 스토리팀은 진짜...
항복시키러 가는길에 금고가 있으니 한번 털어주고 어이쿠 항복시켜야되는데 죽여버렸네 ㅈㅅㅋㅋ
안두인 : 대체 어디부터 잘못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