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u님
답글감사합니다. 스샷 여러개 올릴려면 새로 글써야될꺼같아서 여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jenu님 말씀대로 쓰신글참고하여 MR3 성까지 달렸습니다. 반복작업하나없이 딱 어느시점 올리고나서 싹 앵벌할시기오면 할려고
기회를 잡다가 MR3까지와서 보니 이탬들로 그대로 계속 달리는게 맞는건지 먼가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 깝깝해졌었습니다.
근데 댓글달아주신거보니 그냥 썬브엔딩까지는 이대로 계속 하는게 가능하고 맞다고 하시니 일단 고구마는 내려갔습니다.
중간단계 시간을 엄청 할애할 생각은없고 효율적으로 모든컨텐츠 열고 썬브최종컨텐츠랑 라이즈플레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상위퀘정도는 쓱싹하는 장비급까지는 만들고싶습니다.
썬브는 몬린이다보니 너무 세세하게 갈쳐주셔도 아직 못겪어본건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혹시 장비나 셋팅에 조언이 가능하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부러 맞춘건아니고 추천대로 맞추되 소재가 있는것들로 맞춘거라 장식주1레벨은 몽땅비워져있는데 딱히 멀
써야될지도 몰라서 그냥 비워놨습니다.
제 사냥스타일은 발도->강모아가 거의 위주고 후속타 없다싶으면 참모아까지 날리는데 그외는 계속 저 짤짤이 반복입니다.
하다가 도망갈때는 강화납도라던지밧줄회피+구르기 등등으로 회피합니다.
일단 당장 궁금한거 정리해서 질문드리면
1 : 필수도핑이 어떤거있는지 궁금합니다. 공격,방어,활력(월드에서는 도핑으로 최대피 올리는게 있었던거같은데 라이즈는 그게 안보이는거같습니다) - 그레이트귀인약, 그레이트경화약 2개 먹는중입니다.
2 : MR3 되니 맹우시스템이 보이는데 이거 맹우퀘스트 뜬거 필수인건가요? 글고 집회소퀘스트할때 맹우 데리고가면 몬스터들 체력이 늘어나는건가요?
3 : 대검 오래전부터 강모아->참모아 익숙해서 교체기술같은거 전혀 안쓰는데 자기에 익숙하다면 계속 이대로 사냥해도 될까요? 새로생긴 수류베기같은건 익숙하지도않고 격암참같은경우는 너무 약하고 한대 국민기술이 있는거면 알려주시면 연습을 하겠습니다.
이거를 빨리 열고싶네요..
대검 쓰시는군요. 답변이 꽤 길어질거 같습니다. 대검은 MR 4 에서 벌레철사 기술 '위사가성의 자세' 를 배우면서 완전한 카운터무기로 변하기 때문에 더욱 조언이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1. 방어구, 장식품, 스킬에 대해 (근접(검사)무기 공통) 방어구에 장식품을 박아넣고 스킬을 세팅하려 할 때에, 결국 전체적으로 뽑을 수 있는 스킬의 총량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편입니다. 한정된 스킬 갯수 내에서 강해져야 하므로 스킬의 효율을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공격적인 방향이건 수비적인 방향이건. 현재 간파만 잔뜩 7레벨까지 투자되어 있고 다른 스킬들은 너무 빈약한 상태입니다. 물론 희귀도8 장비들에서 간파가 붙어있는 장비들이 많아서 간파를 얻기 쉽다는거 알고 있습니다만, 그와 비슷한 정도로 다른 스킬들이 받쳐줘야 회심이 올라간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파 7레벨이 회심40퍼센트인데, 약점특효 3레벨이 조건부 회심 50% 입니다. 가능하다면 약점특효로 회심을 많이 보충해주면 좋습니다. 어차피 이 게임은 몬스터의 약점을 때려야 합니다. 회심이 터져도 회심 터지지 않은 것과 대미지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면 회심을 끌어올린 보람이 없겠죠. 회심을 세팅한다면 슈퍼회심으로 회심의 대미지를 보충해줘야 합니다. 회심을 끌어올리고 슈퍼회심을 넣지 않는다면 차라리 그냥 공격7 을 찍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약점특효와 슈퍼회심은 뽑아내기 꽤 까다로운 스킬입니다. 현 시점에서 저 스킬들이 기본으로 붙어 있는 방어구는 거의 없을겁니다. 장식품이 필요합니다. 상위에 내려가서 준비를 한다면 약점특효와 슈퍼회심 장식품(통격주, 초심주)을 최우선으로 3개씩 장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세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onsterhunter&no=586773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onsterhunter&no=5871110 이 글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겁니다. 공,간,약,슈를 4433 정도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 조절해보세요. 2. 꽃팔찌 체력과 방어력 상승량이 높은 '절향의 꽃팔찌' 를 쓰세요. '내가 몬스터를 안 맞고 잡을 수 있다' 수준의 고수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유저는 이걸로 고정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이제 상위로가서 좀 맞춰야할꺼같습니다. 약특,슈회 챙기고 꽃팔찌는 지금 없네요...검색해보니 스토리중 얻는건데 아직못었엇으니 찾아서 이것도 장착하겠습니다.
대검은 "위가사성의 자세" 를 획득하면 완전 달라져서 그전 까진 음... 화이팅?
라이즈에선 필드에 널려있는 "인혼조" 라는 알록달록한 구슬들로 피통이랑 스테미너 , 방어력 ,공격력 을 올릴수있습니다. 맹우는 얘들이 회복도 시켜줘서 데꼬 다니면 편함 위가사성의 자세를 배우면 어그로 튀어서 일부러 뺴고 다니지만 그전까진 좋음 발도 ㅡ 강모아만 하시면 너무 약한데... 격앙참은 취향이고 금강 모아베기는 활용 안하시는건가요? 이거 자체 슈퍼아머 달려있어서 공격 무시하고 강모아 갈길수있음 기회되면 참모아까지 갈기고
아 이거 얻고나서 다시 생각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이런걸 알고싶었습니다. 국민기술 . 아직 안배운거군요..
그리고 카무라 포인트 노가다좀 해서 교역선에서 "날고기" 구매후 식당에서 "만능요리" 로 가서 날고기 구우시면 식사권 잔뜩 획득 가능합니다.
3. 대검의 전투 스타일에 대해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방식은 역시나 찬스를 노리면서 때리고 튀는 방식인데 단순히 걸어서 접근해서 때리고 튀는 것 보다는 라이즈의 특성을 살려서 밧줄벌레를 이용해서 공중으로 접근하세요. 닌텐도스위치 패드배열 기준입니다. (납도상태에서)ZR+X 로 공중으로 뜨고 - 공중에서 X 를 눌러 차지해서 모아베기 - 착지해서 A 를 눌러 강 베어넘기기 - 여유가 된다면 X 를 눌러 모아서 참모아베기, 또는 강화납도로 빠지기 - 다시 기회를 봐서 ZR+X 로 공중에 떠서 모아베기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 대검은 MR 4 진행 중 얻는 기술인 '위사가성의 자세' 를 배우면서부터 무기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위사가성의 자세는 밧줄벌레 기술을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막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자세를 취하는데, 이 때에 몬스터의 공격이 들어오면 그걸 받아내면서 바로 참모아베기를 날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참모아를 위해 귀찮게 아래에서부터 한땀한땀 단계를 밟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몬스터의 패턴만 파악할 수 있으면 적절한 타이밍에 위사가성의 자세로 공격을 받아내기만 하면 바로 참모아를 쑤셔박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기는 매우매우 강력합니다. 다만 이걸 활용하려면 전법 자체가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내는 카운터형식으로 변해버리는 데, 이게 기존 싸우던 방식과 이질감이 크고 카운터 스타일의 무기를 제대로 쓰려면 몬스터의 패턴을 잘 알아야 효율이 나오는 만큼 제대로 다루기가 더 까다로워 집니다. 위사가성을 쓰지 않고 대검을 다룰 수도 있는데, 그러면 이제 수류베기-헌팅엣지를 섞은 속성대검으로 가게 됩니다. 이 또한 나쁘진 않지만 지금 싸우고 있는 전법과는 괴리감이 좀 있을겁니다. 대검 전투 스타일에 큰 변화가 오는게 머지 않았다는 점 정도를 알아두시고, 개인적으로는 무기 교체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 쪽도 좋을거라고 봅니다. 4. 엔딩까지 대검 추천 지금 쓰고 있는 카무라무대검의 다음 단계인 카무라무대검+ 는 소재에 '대용옥' 이 들어갑니다. 획득해두셨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확률이 낮은 소재인 이걸 얻기 위해 노가다를 좀 뛰어야되고, 그리 바람직한 방향의 노가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용옥을 얻었다면 그냥 카무라무대검+ 로 가도 무난하구요. 공격주를 만들기 위해 상위 마가이마가도를 여러번 잡았고, 그 과정에서 원호룡의 자옥을 얻었다면 마가유령대검 무당+ 로 가는 것도 괜찮겠구요. 맹우퀘스트를 차근차근 깨나가면서 왕국기사대검 페이스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도 괜찮습니다. 라이젝스를 잡고 제검 라이젝스 쪽을 선택하셔도 되겠구요.
아오 말씀해주신거 찾아봣더니 역시나 하나도없네요 대용옥하고 원호룡의 자옥 .. 위에 적어주신대로 회심률을 낮추고 다른걸 맞추랬는데 혹시 지금 신룡파생의 암야검(회명) 이라고 회심 35%붙은게 제작 가능한상황인데 대미지는 똑같이 250이구 다른거에 용옥같은거 들어가는거비교해서 괜찮아보이는데 회심 낮아지면 이거 만들어써서 당장 쓸무기가 없으면 이걸로 메꿔도 괜찮을까요?
암야검은 조금은 애매합니다. 이쪽 트리를 타려면 암야검[소암] 을 만들어야 하는데, 암야검[소암] 에는 '신룡의 연수' 가 들어갑니다. 신룡의 연수를 가지고 있다면 무기를 만드는 쪽 보다는 장식품 '통격주' 를 만드는게 좀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 이 게임의 최종 단계 무기는 희귀도10 무기이고 이건 전부 엔딩 이후에 나옵니다. 즉 엔딩 전에는 희귀도8, 9 무기를 거쳐가야 한다는건데 여기에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봅니다. 귀한 소재(드랍률이 한자리수 퍼센트인거)가 들어가지 않는 무기는 그 끝(희귀도10)에 해당하는 무기가 별로 시원찮더라도 희귀도8,9 를 쉽게쉽게 만들면서 거쳐가는 식으로 쓰고 마지막에 미련 없이 버리면 되구요. 귀한 소재가 들어가는 무기라면 장기적으로 봐서 이 무기의 마지막 희귀도10 까지 갔을 때에도 유용해야 희귀도8,9 단계에서 귀한 소재를 투자해가면서 거쳐가는게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암야검은 희귀도10 에 해당하는 '무명대검[고제]' 이 그리 좋지 않은 무기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간 과정에서도 이걸 쓰면서 올라가는건 아쉽다고 봅니다.
5. 본문에 물어보신 부분 답변 1. 월드에서는 비약으로 최대체력을 올렸던걸로 기억하는데, 라이즈에서는 경단식사로 최대체력을 +50 하고 나머지는 인혼조의 영역입니다. 인혼조 파밍은 사냥에 어려움을 겪는 헌터에게 꽤 큰 영향을 주기에 잘 파밍해주면 좋구요. 향응 스킬 - 새부르기 경단4레벨 식사도 아주 좋습니다. 향응이 붙어 있는 '고르무 폴드' 방어구를 입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 버프에 대해서는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5926 이 글이 도움될 수 있겠네요. 2. 맹우퀘스트는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마스터랭크 엔딩 이후 괴이퀘스트에 들어서면 거기서부터는 좀 랜덤매칭을 통한 파티플레이가 원활해지는데, 그 전까지의 구역에서는 사람 찾기도 힘들고 누군가를 만났다고 해도 그 사람이 잘 싸워줄지도 의문이죠. 맹우가 큰 도움을 줍니다. 맹우를 넣는다고 몬스터의 체력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3. 여기에 대한 답변은 위에 적은 댓글들에서 궁금증이 해결되셨을 거라고 봅니다.
아 안그래도 요리도 물어본다는게 감사합니다 거의다 당장은 궁금증하고 도움되는글들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무리해서 위에 위가사성기술 저거 얻을때까지는 이대로 억지로 돌파하고 저거 익히고 상위가서 재료 수급하면서 숙달하면 될꺼같습니다 방향성 제시 제대로 되서 감사합니다!
https://www.inven.co.kr/board/mhf/3749/9282 전체적으로 이 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