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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거니까 굳이 쓸 이유가..
하지만 왼손으로 젓가락을 드는건 심히 예법에 어긋나는 행위
젓가락질 잘 해야만 밥 잘먹나요
* 의외로 청바지 입고 회사에 가지 말라는 설명도 나와있지 않음. 여름 교복이 반바지면 안된다는 설명도 없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다들 꼬여있어서 그럼
나이 60 넘은 사람 젓가락질이 이상하면, 기분이 묘해.
밥상머리에서 지적질 하기엔 조선시대엔 전부 1인상이었다. 일제 강점기랑 6.25를 겪으면서 한 상에 모여 먹게 되었음 먹을게 없어서...
당연한거니까 굳이 쓸 이유가..
N첩 밥상 에서 김치는 당연히 들어있으니까 반찬 수에 포함 되지 않았다
하지만 왼손으로 젓가락을 드는건 심히 예법에 어긋나는 행위
왼손잡이 엉엉
우째서...
?? : 이놈이 귀신들렸어?? 엉?? 어디서 밥상머리 앞에서 재수없게
저승에서는 반대로 행동한다고 금기시했다고 들었음
왼손을 쓰는 자는 무례한 자로 간주되어 멍석말이 멍석말이란 음습한 사회적 예절주입을 말한다
예전엔 왼손은 불길한 손이라고 해서 매우 금기시했기 때문.. 애초에 '왼손'이란 단어 자체가 그르다 = 외다 = 그른손(왼손) 옳다 = 바른손(오른손)
그건 핑계고 전세계적으로 왼손잡이 탄압이 심했는데 단순한 소수파 악마화야
핑계가 아니라 그 탄압을 불길한 손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한거지..
조선시대에는 저승의 혼령들이 밥먹을때 왼손으로 먹는다고 생각해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다박스
나이 60 넘은 사람 젓가락질이 이상하면, 기분이 묘해.
KKaKKaMoRi
젓가락질 잘 해야만 밥 잘먹나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다박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다들 꼬여있어서 그럼
빠다박스
젓가락질 잘하냐 못하냐로 사람 평가가 가능하다는 분들이 자주 출몰해서...
빙빙 꼬였네 들쑥날쑥 해! 롯데 스크류바!
잘먹지... 보는 내가 편안해서 밥 잘먹지!
그 노래 부른 창렬이 이미지는 말이지...
뭐지 그럼 언제 생긴 문화일까 좀 궁금해지네
젓가락질 지적한게 아무래도 식민지 시대 이후 아닐까 생각함
그래도 젓가락을 이렇게 드는건 좀
근데 진짜 신기함 안흘리고 먹는거 보면 멍하니 쳐다보게 됨
내가 딱 저 짤 맨 위에처럼 집어서 먹는데, 오히려 올바르다는 방식으로 먹는 게 더 불편하드라고
* 의외로 청바지 입고 회사에 가지 말라는 설명도 나와있지 않음. 여름 교복이 반바지면 안된다는 설명도 없음.
옆집아저시 빡빡대머리 숨기지말고 빡빡밀어요요요 하는 설명도 없군
밥상머리에서 지적질 하기엔 조선시대엔 전부 1인상이었다. 일제 강점기랑 6.25를 겪으면서 한 상에 모여 먹게 되었음 먹을게 없어서...
제일 신기했던게 조선시대 밥그릇크기+ 전부 개인상이었던거 였는데 그럼 가마솥에 밥 짓고 돌아서면 밥 지어야 되는거 아냐? 싶던데
1인상이었지만 독방에서 혼자 먹은게 아니니까..
개인적으론 어릴때 왼손으로 젓가락질 못고쳐서 어른이랑 밥먹다 손등 맞아본 경험으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인간이 더 극혐이긴 함
오히려 밥상머리에서는 지적질을 하지말라고 되어있네
[밥상에서 지적질 삼가라] 그럼 식사시간 외에 젓가락 지적질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할머니의 불호령에 왼손잡이었던 나는 다른모든걸 오른손으로 하게되었으나 젓가락질만은 왼손이 편해서 계속해서 왼손으로하다보니 젓가락질은 왼손 오른손 둘다 가능해짐..
실제로 조선시대 그림 봐도 자유분방하게 젓가락 잡고 있지. 다 같이, 찌개 먹던 것 처럼 근본없는 전통? 이긴 해
x교차 법!
아니 그럼 젓가락질로 지1랄하는건 어떤 탈레반새끼가 시작한거임?
젓가랏질 얘기가 없는게 젓가락질 예절이 없다는 게 아님. 원래 조선시대는 종이값이 비싸서 다 알만한 건 생략하는경향이 있는데 누가 젓가락을 이상하게 잡는걸 냅두게 교육시키겠음?
조선시대 그림으로 이미 조상들도 이상하게 하는 걸로 판명남
맨밑에 댓글에 설명 있음
젓가락짤을 올릴때군
두번째 짤은 집게처럼 먹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겠는데 첫번째 짤은 저렇게 집는게 신기함...
한중일 모두 젓가락에 대한 속담이 있다 특히 중국은 그 사람이 교육을 받았는지 보려면 젓가락을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된다는 속담이 있지. 경종 수정실록 보면 젓가락을 한다는건 매우 중요한 예법이라는걸 알 수 있고 고운당필기를 보면 젓가락질이 서툴다고 오랑캐 만주족 장수가 창피하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 사소절 한군데에 빠졌다고 그게 없는 예절이 아니다.
옛날에는 이거 그냥 꼰대질 아닌가 생각했는데 크면서 잘 생각해보니까 테이블 매너라는게 남한테 보여주는데도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황에 맞춰서 적당히 하게되더라구 솔직히 양식 테이블매너 지키기보다 한식 식사예절 몸에 배는게 도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왼손잡이 어떻게 하나요?
현대에 한.중.일 젓가락질 예절이 같은 모습인걸보면 과거 상류층 식사 예절이라고 추측됨
우리나라의 밥상문화는 철저하게 각상으로 차려진 밥상앞에선 부모자식간에도 대화는 자제하라는 문화였음으로 사실 다른사람 젓가락질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거라는 썰이있음
식사예절 = 밥상머리 교육= 가정교육 이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