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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공장제 가지고 수제라고 사기치지만 말아라”
그럼 만화들은 90년대가 연재 배경이었다면 해당 만화는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임. 그런 시대배경 감안안하면 만회 못보지
현실적인 가게 운영을 강조해서 그런가 단순히 맛장인 이런거 강조하는 만화랑은 확실히 틀리네
무작정 낭만만 앞세우지 않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는 게 참 보기 좋더라
가게 운영이 중심인 만화니까
석박사들이 머리맡대고 만든 시판제품 맛이 없으면 안되지
일본이 워낙 조미료 대국이라서 그런 거도 있긴 한듯.
일본이 워낙 조미료 대국이라서 그런 거도 있긴 한듯.
msg가 무려 20세기 초에 일본에서 만들어진거니.. 화학조미료에 대해서는 거의 종주국이라고 해도 될듯
사스가 아지노모토의 나라 ㄷ
라멘이라는 음식이 좀 그런듯
“대신 공장제 가지고 수제라고 사기치지만 말아라”
이게 핵심...수제니 고급이니 하면서 팔거 아니면 공장제 업소용품 써도 된다...
시대상을 반영하면 저렇게 될수밖에 없지
무작정 낭만만 앞세우지 않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는 게 참 보기 좋더라
그래서 지금도 본인 가게에서 자신의 역작과 인기많은 메뉴를 같이 팔고있고
석박사들이 머리맡대고 만든 시판제품 맛이 없으면 안되지
물론 그 석박사들이 가성비 생각해서 만들기도 하니까 맛은 있더라도 최고에 도달 할 수는 없음. 석박사에게 지식이 있더라도 돈은 기업이 쥐고있으니까.
시장에 제품이 나왔다는건 돈이 된다는 거고 팔린다는 것이다!
근데 가격에 맞는 맛만 만드니까
대신 사골육수처럼 대량조리할때 퀄리티가 급등하는 종류은 초대량 초고열 조리하는 공장제를 이기기 힌들지
그렇다고 석박들이 유니콘 찌찌맛 우유를 안 만드는 것도 아니고
맛있어도 유통이나 보관이 힘든 식재료는 안팔리거나 지역 특산으로 한정되어 버리기도하고
아하! 그럼 맛없는 제품을 만든놈들은 학위를 구라친거니까 제대로 박사과정을 밟을 수 있게 대학원에 넣어줘야겠구나!
집에서 그런 공장제 사서 똑같이 해먹는 것도 일이고 뒷처리 힘들거나 소량으로 사자니 가성비 떨어지거나 등등 많으니까
현실적인 가게 운영을 강조해서 그런가 단순히 맛장인 이런거 강조하는 만화랑은 확실히 틀리네
심지어 맛장인이어도 니즈 못읽으면 망하는게 적나라하게 나오니깐
??? : 장인질은 영업 이익 뽑고 나서 해라
ㅇㅇ 맛만따지면 다른가게들 보다 낫다 인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도 파리만 날리는 가게도 나오고
가게 운영이 중심인 만화니까
비슷한 이유로 1부가 요리대결이 주전개였던 꿈빛 파티시엘은 2부이선 가게운영대결로 바뀌어서, 맛이 최중요가 아니게 되었음.
그럼 만화들은 90년대가 연재 배경이었다면 해당 만화는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임. 그런 시대배경 감안안하면 만회 못보지
음식점이니만큼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가게의 운영도 그에 못지 않게 중시하는 만화니까.
아이러니하게 저 대머리도 자신의 역작이 아닌 엿먹어리 하거 만든 메뉴로 상공한 사람이니
인류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한다는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정보 취재를 열심히 해야함.
본인이 모든걸 다 처음부터 조리해서 더 맛있고 안정적으호 제공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 하다면 일부는 공장제를 쓰라는거지
반대로 모든걸 전부 다 공장제로 해서 조립식으로 팔거면 애초에 자기 가게를 낼 이유가 없음 프차로 가는게 낫지
포장마차랑 가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다르고 세금이라던가 노점이 불법인 위치와 아닌거 등등 다 따져야되서 가게를 하는게 보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반대로 본인이 다 공장제로 조립해서 단가 맞출 수 있으면 프차 가맹비 내면서 프차할 이유도 없긴 하지. 프차 하면서 노하우 배우고 독립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나옴
포장마차 아니고 프렌차이즈...
시작하는 처음 파일럿 에피소드부터가 수제작으로 국물 12시간 이상 끓여내는 장인이었다가. 가게 홀딱 말아먹고 공장제로 쓰는 것에 맛없어! 외치는 주인공이 시작이었으니. ㅋㅋㅋㅋㅋㅋ
추억의 맛을 찾아달라고해서 존나 맛없는라면 갔다줬더니 그래 이맛이야! 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다른 요리만화랑은 상당히 다르긴했지
에초에 저사람은 노력은 하되 그노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는게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자기 메인상품도 음식평가하는 사람입장에선 오히려 음식을 망친건데 일반손님은 그차이를 못느낀다는거에 절망해서 법을어기지않는한 어지간한 방법은 다 써도 된다고 생각을 바꾸게 된거다
저 만화 일부에피서도 나오는건데 공장제를 디스하는건 한분류뿐이었음 공장제 안쓴다고 말하는거 공장제 쓰면 공장제쓴다고 말하든지 침묵을 택하든지 해야하는데 안쓴다고 구라치다 걸린거
이거 볼수록 1부주인공 혓바닥이 개사기라는게 느껴짐; 솔직히 얘가 핏콩처럼 교육받았으면 월클로 놀았을듯
그래서 라면 대머리 아저씨가 그렇게 애증했지
ㄹㅇ 본인 은어라멘 알아채는것도 그렇고 저 에피소드도 공장제육수 먹어보더니 그거 블랜딩해서 만든 육수 먹어본거랑 똑같이 만드는거니까...
조언한마디 컨설팅한번에 몇십만~몇백만엔인데 공짜로 알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이런 메이커품을 어떻게 조합해서 가장 맛을 잘 끌어올리는게 관건인거 같음
솔직히 앵간한 수제가 이젠 공장제 못이기니... 어중간한 실력으로 만들바엔 공장제 잘 조합하는게 훨씬 좋을듯
이건 1부 주인공 후지모토도 어설프게 수제 육수랍시고 시간 잡아먹으면서 맛도 없는거 만드느니 차라리 공장제 육수가 쓰는게 맞다 라고 한적 있음 아마 거의 극초반 에피소드 였을거임
저런 빡종원도포기못한 오리지널은어라면
은어라면은 자기 인생작품인데 어떻게 포기해 장사의 면에서 슬픈것일 뿐이지
그것도 그런데 육수라는 재료 특성상 같은 재료 비율로 만들어도 대량으로 만들수록 맛이 좋아서 초대형 솥에서 톤단위로 우려버리는 공장제 베이스 육수가 나쁠 수가 없음. 추가 소스나 기타 변수를 줄 수 있는 라멘은 공장제 사용으로 생기는 마이너스요소가 별로 없을거임.
우리나라에도 저런식의 유튜버가 있었는데 갑자기 일밍아웃이???
애초에 다른 요리만화랑은 결이 다르기 때문 아닌가? 다른 요리만화가 컨설팅 해주는 만화는 아닐텐데
그나마 식극의 소마에선 재료빨 크게 강조는 안 했음. 최고급 소고기 재료로 쓴 덮밥이 시장에서 파는 싸구려 소고기로 만든 덮밥에게 지는 전개가 나와서.(패배 원인은 최고급 소고기는 너무 기름져서 덮밥과 조화가 안 맞음)
애초에 맛이 없게 만들면 팔리질 않으니 어지간하면 평타이상은 나옴
그런 빡종원도 인스턴트면엔 편견을 가지고 있다가 젊은이에게 가름침을 받지 ㅎ_ㅎ.
뭐든지 싹 수제로 해버리면 몸이 감당을 못하니깐 적당히 조절해서 쓰는것도 좋은편이지
식극의 소마에서도 최고급 재료가 무조건 요리대결 승리에 유리한게 아니라고 간접적으로 보여줬지ㅋㅋㅋㅋ
요리 만화에서 은근히 그런 거 나오는 거 같던데. 철냄비짱에서는 최고급 재료로 만든 최고급 요리를 정성을 들인 가정식으로 쓰러뜨리는 전개도 나왔었고.
식극의 소마 쪽은 요리에 깃들은 정성 그런 감정적인 거 보단 조합의 완성도로 밀어붙인 쪽. 최고급 소고기 재료 쓴 게 오히려 덮밥과 조화가 망가져서, 싸구려 고기로 균형 맞춘 주인공이 이김.
주인공이 자기 요리솜씨를 사용해서 정성껏 요리했는데 상대가 그냥 튀겨서 소금만 뿌린거에 졌던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지
초밥왕 2부도 저렇게 현실적인 내용 많이 봄. 뭔 30년전 1부 가져와서 까는게 ㅄ들이지 ㅋㅋㅋ
그게 요리대회에 출품하는 요리냐, 가게 운영이냐도 차이 있고.
하다못해 20년 전이라면 모를까, 지금 시대에 공장제를 이길 수 있는 조리 능력 가진 사람 찾는게 더 힘들어.
공장제를 이길 수 있는 실력, 자금, 시간이 없으면 그냥 공장제 쓰면 됨. 괜히 달인 방송마냥 개쩌는 거 만들어야지 해놓고 어중간한 결과물 나오면 그게 더 손해임
음식에 대해 어중간하게 알고 골목식당정도 애청했던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수제니 장인정신이니 미원 먹으면 죽는 줄 알지 ㅋㅋㅋ 미원보다 설탕이 훨씬 몸에 나쁜데 누구는 거의 종교급으로 믿고 ㅋㅋ
사실 우리가 항상 써서 생각하지 않지만 맛의 핵심인 고추장도 간장도 전부 공장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