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온라인 게임들은
가능한 월정액을 뽑아먹어야 하니
플탐 늘리려고 온갖 ㅈ같은 요소를 다 배치해놓음
근데 일단 플레이는 공짜인 메이플이 등장하니까
돈내고 ㅈ같은 경험하기 VS ㅈ같아도 공짜로 게임하기
이 구도가 되니까 월정액 MMO 유저 풀을 메이플이 다 빨아먹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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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대 전후 기준으로는 3만원이 싼 값이 아니긴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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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니다 니는 하던 게임이나 마저 해라
지금 생각해보면 월 29700원 요즘 쓰는돈에 비하면 별거 아닌데말이지.
그랬던 메이플이 이젠 공짜로 게임한다고 욕먹는 시대가 왔다 이말이야~
글읽었니?
바람의 나라 100층 이런게 어떻게든 플탐 늘릴려고..
메이플이 게임에 영향 끼친건 알 아닌가 가챠 메이플에서 나왔을텐데
본문을 읽어주세요...
그
JUNIEL♥
그.. 아니다 니는 하던 게임이나 마저 해라
푸하하
본문 예시가 싯팔 저 노망난 장로 스탄이랑 박사놈 때문에 잘 키우던 전사 버렸는데 싯팔 아직도 화나네
혹시 찐따니?
지금 생각해보면 월 29700원 요즘 쓰는돈에 비하면 별거 아닌데말이지.
00년대 전후 기준으로는 3만원이 싼 값이 아니긴 했어용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별 거 아닌데 쓰기 시작하는 거 자체가 진입장벽이다보니.... 그 점은 요즘도 비슷하기도 하고.
2000년대 초반에 2-3만원대면...
당시에는 김밥이 천원 이었으니깐...
시급 2~3천원 시절이라 10시간 2일은 일해야지 가능하니깐
10시간이나 2일
당시 돼지국밥가격이 3000원 대였으니까. 지금으로 치면 6~9만원 정도는 잡아야 안되나?
그 시절 초딩들은 아에 못할 정도... 나는 엄두도 안 났었음.
이렇게보면 그냥 내가 초딩이었어서가 아니라 가격 겁나 세긴 했구나... 풀프라이스를 다달이 내야한다니
바람의 나라 100층 이런게 어떻게든 플탐 늘릴려고..
어떻게든 유저를 길게 게임하게 시켜야하니까 불합리할 정도로 어렵거나 시간을 길게 잡아먹는 컨텐츠가 넘쳐났지
방천화극 만들기는 지옥이었어
바람의나라가 진짜 그 예시지 그 시절에 칠교칠선 주홍투구 타라의 남자옷 만들려고 몸비틀었는데 재료 드랍확률도 낮았을 뿐만 아니라 실패확률도 있었음 그 땐 월정액으로 ↗같은 경험할 바엔 무료로 겜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음
대장장이가 다이달로스가 미노타우로스 가둔 미궁같은 곳에 살던 시절 ㅋㅋㅋㅋ
메이플 이전에도 오베족이라고 무료로 널뛰기 한 사람 많았는데?
루리웹-2805719831
글읽었니?
아이온 데바니온 퀘스트....플탐늘리기의 전형적인 예시
그랬던 메이플이 이젠 공짜로 게임한다고 욕먹는 시대가 왔다 이말이야~
네달동안~
리쑤왕족들은 돈도 안내고 게임 즐긴다니 가만 둘수가 없다!!!!!
저 씨1발놈의 리~선족들 때문에~ 설거지할 뉴비는 사라지고~ 내 아이템은 똥 값이 되가네~
악의 화신 리선족들은 탄압받아도 싸다 이것은 신창섭이 증명한다
월마다 따박따박 돈내는거랑 200만원만 넣으면 시급 1500원 벌수있는 거랑 같냐!
ㅋㅋㅋㅋㅋ
시급 왤케 떨어졌어 ㅋㅋㅋㅋ
메이플이 앞으로도 계속 무료 플레이 가능합니다라고 스샷 찍어서 인터넷에 돌려서 화제가 된 면이 있지만 오픈베타라고 뻐기고 계속 무료라는 이상한 관행으로 무료 플레이 자체가 없던건 아님
Sadog
메이플이 기점이라기 보단 와우가 컸다고 생각함 와우라는 mmorpg의 황제가 나와버리니까 월정액 rpg들은 일단 와우 보다 잘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힘드니 아이온, 블소, 테라 같은 초 기대작들 제외하곤 걍 부분유료화로 틀어버리는 거지
마비노기 던전맵 그따구로 꼬아놓은이유 물어봤더니 플레이타임 늘리는게 목적이라더라 오죽하면 미니맵 언팩이 필수요소가 되냐고
확실히 그때 게임들 월정액 비싸다고 느꼈었지....
어차피 똫같이 ㅈ같은 몸 몇천마리 잡을바엔 공짜로 하는게 심적 부담이 덜하긴하지 그래서 와우가 대박터진게 아닌가 싶어 당시 일반 잡 퀘스트도 템모아오기하면 ㅈ같은 드랍율의 200~300개 모아오기가 기본이었는데 존나 잘나오는거 10~20개 사이였던지라..
일단 메이플단어 들어갔다고 까기 위해서 본문도 안보고 댓부터 쓰나?
메이플을 음해하는 세력이 이렇게나 많다니 통탄스럽구나...
거기에 문상 5000원이면 내캐릭터를 이쁘게 꾸밀수도잇엇음
저질 테크닉들이 퀘스트 동선 꼬아놓기. 대화 한번에 안 받고 다시 말 걸게 만들기 동영상 스킵 막아놓기 등등..
바람의나라 와우 리니지 거치면서 별 거지 같은 게임도 월정액하는 게임도 많았고 무료게임 시대 연 공적은 ㅇㅈ이지 ㅋㅋ
2천년대 초에 많은 게임들이 정액제 유료전환 많이 했었는데 아스가르드, 씰 온라인, 천상의문 등등 진짜 그때 무료 유료 넘나들면서 나같은 어린이 유저들도 다 떠나던거 생각하면.... 그때 그래도 재밌던건 나같은애들은 그 유료전환 직전에 고인물들이 귀엽다면서 템 주고 그걸로 열심히 놀았는데 그 직전에 템 뿌리는걸로 빠른 스펙업이라는것 자체가 도파민에 좋았어
얍카같은건 아예 프리미엄계정 결제였나? 그런걸로 바탕에 노란색 원판 있는 무기 3개 사용허가 주는거였는데 기존 무기들이랑 성능차이가 좀 커서 부분유료화 라는것도 좀 차이 심하게주기도했고
그러다보니 초창기 메이플이 외형아바타 제외하곤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여러 게임에서 유료화로 하던거 못하게된 어린이들은 메이플이나 서든어택 워록 등등의 게임으로 몰림 몇몇은 부분유료화 있긴했지만 반 친구들이 다같이 한다고하면 따라서 하니까 대충 하는것도 있고
"이곳에서 편히 쉬게나." = R.I.P.
사실 그 당시 초딩들 시점에서는 '부모님한테 게임비를 받을' 엄두가 안 나서 월정액 상태로 플레이한 경험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지. 고로 '월정액 내면서 ㅈ같은 경험' 자체가 아예 뭔지도 모를 수도 있음. 그저 오로지 '공짜로 되는 게임'만 주구장창 찾아다녔을 거라.
이렇게 추억이 가득한 메이플을 200만 지르면 편하게 즐길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지금 당장 지르십시오
메이플이 MMO를 빨아먹었고 큰 영향을 미쳤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애당초 메이플 이전에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있었고 수많은 게임들이 오픈베타때까지 엄청난 동접률을 자랑하다가 월정액 정식 오픈을 하자마자 사람들 싹 다 빠져나가서 망하는 사태가 많았음 흔칭 오베족이라고 공짜로 게임만 즐기로 빠지는 유저들이 너무 많아서 당시 한국 온라인 게임들이 완성도가 부족했다곤 하지만 나름대로 투자를 해서 게임을 만들었는데도 돈을 못벌고 오픈만 하면 주르륵 망하니까 새로운 과금모델이 필요했고 마침 넥슨에서 보여준 부분유료의 모델이 오베족들에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부분유료 게임들이 폭발적으로 나온거임 확고한 팬층이 있는 리니지나 몇몇 월정액 게임을 제외하면 메이플 이전에 이미 오베족으로 인해 온라인 게임제작 회사들은 굉장히 큰 타격을 받고 있었고 그걸 넥슨과 메이플이 새로운 과금 모델을 제시하며 돌파구를 열어준거지 걔네가 무슨 MMO 유저층을 쓸어담고 그런건 들어 본 적이 없음
이게 맞지 월정액 겜들 보다 더 악착 같이 플탐 빨아먹던게 메이플인데 부분유료화는 기본 무료 플레이로 성공한거지 ㅈ같은 플탐 늘리기는 더 하면 더 했지 그 당시 월정액 겜들이 더 하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