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 아래 메인스토리 9장 스포일러 있다는 글)
프리클이 여기 저기에 대형 사고를 일으킨 이유가
엘리아스를 종족 구분 없이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서였고
그걸 위해서 한 것이
1. 포셔가 개발한 약물을 엘프가 개조해서 만든 사료에 에르핀 그림 붙여서 수인에게 살포하기.
수인과 요정과의 사이가 나빠져서 약화되면 엘프를 이용해서 전부 통일하고 다른 종족들을 차례 차례 잡아먹으려고 했으려나?
그러나 지능상승 에르핀과 엘레나의 배신과 교주와 코코 덕분에 프리클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엘프 중심이 아닌 세계수 교단 중심의 동맹이 만들어짐.
2. 유령 대빵 셰이디와 교섭하여 정령들과 치고박게 하기.
요정과 마녀 정도의 사이였으니깐 서로 싸우다보면 다시 하나가 될거임.
그러나 림 설득한 에르핀과 셰이디의 몰락과 교주 덕분에 프리클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정령 유령은 하나로 통합되는 것 대신 세계수 교단 중심의 동맹에 가입하게 됨.
3. 시스트를 이용해서 정령산 지하에 수수께끼의 장치를 설치해서 정령들을 불안하게 하기.
아마 용족이라는게 사실 정령의 종류 중 하나니깐 대충 2번이랑 비슷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러나 절대군주 에르핀과 용족사회 교주 덕분에 또 실패로 돌아가고
용족은 정령과 하나가 되지 않고, 세계수 교단 중심의 동맹에 가입하게 됨.
어? 모든 종족이 하나의 동맹으로 가입했다!
그럼 이제 뭐하지?
땅ㄸㅁ기다!
주사위조작은 뭐야!
교주가 통일하긴 한듯
프리클은 다른 종족이 서로 싸우게 해서 힘 빼놓고 마녀가 무력 통일해서 세계의 위기 상황에 대비하려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