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진짜 열심히 하고
식단도 진짜 개열심히 해도
눈바디라고 하지
저렇게 지표가 좀 괜찮아도
눈바디가
눈에 뵈기에 몸 이뻐지기는 진짜 ㅈㄴ 오래걸림
특히 복근 이런데는 운동 한다고 잘 붙는 부위도 아닐 뿐더러
유산소 매일매일하고
골격근 매일매일해도
다이어터로써는 괜찮을 수 있는데
바디빌더나 뭐 파워리프터식 빌드로 가기 시작하면
진짜 끝을 봐야된다 마인드로 가야될 수준이긴 해
결국 몸을 깎아내려면 약간 바프나 바디빌딩식으로 가려면
잘먹고 잘떙기는게 절대 아님
존2나 못먹고 존@나 잘 땡겨야댐
식단 조절을 존2나 하고 꼴랑 그거 먹으면서
운동은 겁나 빡세게 자극 잘 주면서 해야돼
그래야 근육이 팍팍 붙걸랑
의외로 바디빌딩식으로 가면
3대 중량이 팍팍 까임
내가 1년만에 3대 430치는데
벤치 100
스쾃150
데드180치는데
바프 슬슬 준비한다고 식단하다가
중량 치려는데 컨벤셔널 데드 180이 떄려죽어도 안쳐져서
허리 엄청 크게다쳐서 운동 잠깐 쉬었는데
그 와중에 근손실 장난아니더라
나도 지금은 다이어터처럼 몸무게만 신경쓰고 이런거보다
체지방 위주로 좀 많이 고민 하니까
다이어터의 영역은 벗어낫다고 생각은 하는데
당 좀 끊고 단백질 좀 깨끗한거 잘 챙겨먹고
야식 안먹고 대체품 잘 찾아서 먹으면
요즘은 다이어트 자체는 솔직히 많이 쉬워진거 같긴 하더라
의지가 조금만 있으면 솔직히 운동도 할 필요 그닥 없고
식단만 좀 깨끗하게 천천히 가져가면 될거같음
유산소도 나 솔직히 쉬엄쉬엄 하는편인데
체지방 활활 잘타고
ㅇㄷ
대단하구먼
원래 커팅할때는 중량 떨어지는건 쩔수없지 악깡버로 유지하려고 발악하는거지
85에서 68까지 뺀적 있는데 내눈에는 그래도 몸이 완전 맘에 들진 않더라
눈바디로 맘에 들려면 진짜 체지방 한 언더 10퍼는 까야 조금씩 나올거같음... 나도 11퍼까지 까봤다가 바프찍고 다시 올라왔는데 그때까지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함... ㅋㅋ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