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상에서 봐도 태평양이 크다는 건 실감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육대주랑 그린란드를 다 채울 수 있을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그중에 태평양은 바다 전체의 절반이나 차지한다.
그렇게 바다 비율이 많아서 고립되면 벗어나기 힘든
포인트 니모라는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지역이 있다.
이곳은NASA, JAXA, 로스코스모스, ESA 등 각국의
우주기관이 우주쓰레기를 띄워 두거나 떨어뜨리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포인트 니모를 지나는 궤도를 무덤 궤도(Graveyard orbit)라 하며,
이 좌표를 일명 우주선 묘지(Spacecraft cemeteries)라고도 부른다.
ㄷㄷ
그래서 태평양 이라고 하는구나
3D구체를 2D로 바꿔서 지도로 그리는 과정에서 실제크기 왜곡이 많이 있지. 대륙간 크기도 실제 크기 비율보다 더 커보이거나, 더 작아보이는 지역이 있다고함.
우주적으로 보면 태평양 한가운데에 (전)명왕성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