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원
실질적인 정책과 업무는 하원이 담당하기에 상원의원은 사실 크게 할 거 없다.
외교적 업무 정도나 담당할까.
그럼 상원의원은 왜 있음? 이라는 질문이 바로 들어올텐데.
일단 하원이 폭주할 때 그걸 제지하는 1차 필터망 역할을 하는게 첫 번째고
두번째는 상징성임.
의원이란 곧 지역의 대표이며
각 지역간의 형평성을 유치한다는 상징으로서 상원의원이 필요함.
세번째는 누군가는 높으신 분을 담당해야함.
상징성과도 결부된 이야기인데 각종 행사나 시민의 의견을 요구하는 등등의 사업을 벌이기 위해선 사업의 신뢰와 명예를 보증할 직위가 필요한데 이를 상원의원이 담당함.
하원의원이 이걸 하기엔 너무 바쁘니까.
실질적인 업무는 없어도 이리저리 중요한게 상원의원인데
정치인 입장에서는
상원의원이 되었다=뒷방 늙은이가 되었다는 뜻이라.
한창 이름을 날리고 명성을 높히고 큰 뜻을 이루려는 정치인 입장에서는
너 상원의원해라=니가 가라 하와이 로 받아드린다고 함.
물론 양원제 하는 국가마다 그 기풍은 다르니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로 알면 됨.
영국 상원의원은 좀 격리 느낌에 가까움. 니들 귀족이지? 그러니 명예직 줄테니까 거기서 놀아라. 가끔 하원 의회가 폭주하면 거기 제동 좀 걸어주고 ㅇㅇ 느낌임. 반면에 미국은 귀족이라는 계급이 없으니 진짜 실적 쌓아서 올라가는 느낌이고.
미국은 좀 다른 걸로 앎
띠용
미국의 상원의원은 되게 중요한 건 줄 알았는데
미국은 좀 다른 걸로 앎
루리웹-0813029974
영국 상원의원은 좀 격리 느낌에 가까움. 니들 귀족이지? 그러니 명예직 줄테니까 거기서 놀아라. 가끔 하원 의회가 폭주하면 거기 제동 좀 걸어주고 ㅇㅇ 느낌임. 반면에 미국은 귀족이라는 계급이 없으니 진짜 실적 쌓아서 올라가는 느낌이고.
우리나라도 국무총리가 정치력 깎아먺으면서 욕받이하는 직책이라는데
탑건에서 매버릭보고 당신 같은 사람이면 장성이 되거나 상원의원쯤 되거나 하는 게 정상이랬는데 그런 의미였나
하지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실 분도 암스트롱 상원의원이시다
비례대표같은거임?
비교하자면 그러려나. 근데 이걸 대칭시켜서 비교하기엔 좀 많이 달라서
뭐야 몸에다 내노머쉰 박아서 국방력에 보탬이 되는 직책이 아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