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까지 다보고 페이커 선수 파엠받는거 볼때쯤 기절해버려서 축하글을 못썼네..정말 축하합니다!!!
Blg도 1경기부터 준비 잘해온게 느껴졌는데 5세트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와르르된 무너지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4세트때 blg가 갑자기 벨류로 누울 때 지나? 싶었다는.. 뭔가 1~3 세트는 극한의 스노우볼 대결로 경쟁해놓고 4세트 밴픽에서 벨류로 급선회하면서 통수맞은 느낌이었음.. 신이 강림해서 하드캐리 해주셔서 5꽉 간듯.. 진짜 페이커는 매년 쇼앤 프루브 하네요! 나머지 선수들도 다들 진짜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