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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토디안 가드들은 시술로 카오스와의 연결을 완전 차단해서 타락하지 않음, 유일한 타락 사례가 워프 내부에서 직접 커가의 몸을 조종한거 뿐임, 그것도 의식은 조종 못함
어차피 황제 타락하면 인류 끝이라고 ㅋㅋ
저 시술 하면 감정이 절제되고 무조건 황제 바라기가됨 그래서 배신 못함
요즘 설정 풀리는거 보면 프마들은 근본이 워프랑 맞닿아 있는 워프 크리쳐에 가까워서 해줄수도 없는 것 같음
원래 쓰다가 폐기처분할 용도였으니까
커스토디안 가드 : 우리가 진정한 황제의 아들들이다
황제가 왜 커가처럼 스마를 안만들었냐면, 커가는 완전히 황제에게 속박된 기계처럼 됨. 물론 커가들도 각자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지만 황제에게 댓거리할 발상자체를 하지 못함. 비용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황제의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근위대로는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자를 배치했지만 모든 군대를 커가처럼 만들진 않은 것.
맞아. 그리고 너희도 타락할 수 있는 위험 분자야.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시술로 카오스와의 연결을 완전 차단해서 타락하지 않음, 유일한 타락 사례가 워프 내부에서 직접 커가의 몸을 조종한거 뿐임, 그것도 의식은 조종 못함
그런 시술이 있는데 왜 프마들한텐 안해줬데?
벤지풀 스피릿 전투 때에 결국 호루스에 의해 조종당했으니 카오스신들 앞에서는 커가도 지들이 아무리 거부해도 조종당할 수 있는거지
프마들은 일부러 황제가 몇명은 배신하라고 만든놈들이라 그런 시술하면 배신 안하니까
고미디언
원래 쓰다가 폐기처분할 용도였으니까
? 배신은 하되 카오스에 타락 안하는 시술은 해줄수 있는거 아님? 그게 홀리테라에 카오스 직접드랍 감내할정도로 큰 리스크를 감수할 가치가 있나?
저 시술 하면 감정이 절제되고 무조건 황제 바라기가됨 그래서 배신 못함
대량 생산이 안돼
고미디언
요즘 설정 풀리는거 보면 프마들은 근본이 워프랑 맞닿아 있는 워프 크리쳐에 가까워서 해줄수도 없는 것 같음
떡밥 보면 프마들은 애초에 인간이 아니라 일종의 반신격 워프 생명체고 인간의 몸은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사고방식에 스스로를 가둬서 본질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구속장치 같은 거임
커가들은 사실상 황제의 데몬이나 다름없는지라... 길리먼의 고급 유우머에 고통받는 콜콴콜콴빼면 타락 위험이 거의 없음
호루스 헤러시 소설 종말과 죽음에 나오는 내용인데, 생귀니우스와 황제가 보딩 직전 나누는 대화에서 생귀니우스가 왜 우리를 감정적 고통을 느끼게 만든 거냐고 물음. 그러자 황제가 텔레파시로 알려주길, 기계적 합리성도 중요한데, 실제 황제가 인류의 동력으로 여긴 것은 감정이었음. 만약 이성만 있는 놈으로 만들면 모든 상황에 대한 대응을 전부 이성에 코딩해넣어야 하는데, 감정이 있으면 그렇게 코딩할 필요 없이 알아서 감정이 인도한다는 거. 그래서 인류의 진짜 동력은 감정이고, 그 감정 때문에 호루스가 배신했지만 그 배신을 이겨낼 힘도 그 자리에 모인 이들의 감정이라는 게 생귀니우스가 이해한 황제의 비전임. 그리고 생귀니우스는 그 자리에 보딩을 위해 모인 스마들의 경건한 고개숙임을 보며 이렇게 생각함. 이들이야말로 진정 해낼 수 있는(capable) 전사들이라고. 그래서 쿠스토데스는 뭐냐고? 그 대화 과정에서 쿠스토데스가 황제의 뜻을 대변해 대놓고 말하길, 자기들에게 박힌 감정이란 동력은 희미한 불꽃 수준이라고.
게다가 커스토데스는 황제가 바란 이상적인 인간상이 아님. 마오맨 직후 헤러시 행사에서 탈론 오브 엠퍼러 특집으로 알란 블라이와 ADB가 풀었던 이야기의 일부. 커스토데스 제조에 쓰인다는 '연금술(Alchemy)'에는 커스토데스로부터 카오스 타락과 이어질 위험이 있는 모든 정신적 요소(충동, 감정)를 제거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으로 아예 올라가지 못하도록 거세하는 과정이 포함됨. 그래서 커스토데스는 카오스에 타락하기 매우 어렵고, 배신이나 공포를 느끼는 행위는 아예 커스토데스에게 불가능함. 그리고 그 대가로 커스토데스는 워프와의 연결을 상당수 상실하며 1000명뿐인 마린 챕터도 몇 명씩은 보유한 사이커가 커스토데스에 없는 이유는 이것 때문임. 타락 면역을 대가로 워프 감수성, 사이킥 재능을 거세했기 때문. 그리고 알란 블라이와 ADB는 커스토데스가 이런 점 때문에 아스타르테스보다 열등한 면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언급함. 마오맨에서 커스토데스들은 자신들이 황제와 자유롭게 토론하고 학문을 갈고 닦으며 진솔하게 의견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하지만 ADB는 커스토데스는 애초에 황제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프로그램된 존재들이라 자유 의지 같은 건 없다고 말함. 그냥 황제 듣기 좋은 말이나 해주는 황제바라기들임. 이러한 점에서 생겨나는 커스토데스의 가장 큰 결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가 발도르. 발도르는 프라이마크가 처음부터 만들어져선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황제에겐 단 한 마디의 충언조차 하지 못하며 썬더 워리어를 숙청할때 황제가 네게서 빼앗아 갈게 남았냐는 4군단 '프라이마크' 우쇼탄의 말에도 이미 다 빼앗겨서 더 이상 뺏길 게 없다고 대답함. 커스토데스는 자유 의지를 대가로 마린보다 우월한 스펙을 얻었지만, 마린들은 커스토데스와 다르게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가 가능하며 자유로운(상대적으로) 의지를 가짐. 알란 블라이는 이것이 황제가 커스토데스가 아닌 마린을 대성전의 주축으로 삼은 이유라고 설명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황제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어디까지나 사이커로 완전한 진화를 이룩한 인류지, 워프에 면역인 인류가 아님. 워프와 연결을 끊고 웹웨이에 틀어박혀서 카오스를 굶겨 죽이는 건 사이커 종족으로의 진화로 가는 길의 중간 과정일 뿐이고, 최종적으로는 카오스가 약해진 후 다시 워프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황제의 인도 없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사이커 종족으로서의 인류야말로 황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인간상임. 커스토데스는 이와 완벽하게 불합치하는 존재들이고.
오오…고마워요 햄무위키맨!
오오 ㄱㅅㄱㅅ
고마워요!! 새로운 지식을 많이 배워가여!!
저래놓고 즈그황제는 절대타락 안할거라보는게 유머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황제 타락하면 인류 끝이라고 ㅋㅋ
황제가 타락하면 제국이 카오스 5번째 세력되는거지
루머중하나가 새로운 카오스 신이 지금 황제로 된다는 이야기가
그거 소설에서 자기 인간성과 같이 카오스 신의 힘? 미래?를 완전히 잘라내서 진짜 지땁 망하기 직전 아닌이상은 절대 안일어날 미래됬다고함ㅋㅋㅋ
커스토디안 가드 : 우리가 진정한 황제의 아들들이다
황제가 왜 커가처럼 스마를 안만들었냐면, 커가는 완전히 황제에게 속박된 기계처럼 됨. 물론 커가들도 각자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지만 황제에게 댓거리할 발상자체를 하지 못함. 비용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황제의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근위대로는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자를 배치했지만 모든 군대를 커가처럼 만들진 않은 것.
근데 보니까 모의전때 황제옥좌에 폭탄설치하는 커가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어떻게 된거임??
허가받은거고 모의전이니깐?
모의전이 아니라 실제로 황제의 명령으로 황제가 황금옥좌에서 내려오면 태양계째로 날려버리는 폭탄이 셋팅되어 있음.
황제가 황금옥좌에 안치된 후 주기적으로 레드팀 블루팀 나눠서 황궁 침투 방어 훈련을 하는데 이때 제약 조건을 안달아놓음 그리고 왠 ㅁㅊㄴ이 급발진 해버림
황제를 더욱 잘지키기위한 사소한 찐빠일뿐
옥좌에 설치하는게 아니라 우주선 하나 탈취해서 커가 명령이니 황제 옥좌로 포탈열고 폭탄 워프시키려고 한것. 함선에 있던 다른 애들은 따랐는데 장교하나만 그걸 따르지 않고 외부로 알려서 막아냈음. 그래서 그장교 빼고 나머진 죽거나 서비터 되고 그장교는 함장으로 진급함
얘들은 타락을 안하는게 아니라 이미 인류황제에게 타락해버린 인간이 아닌가 싶음ᆢ
20K 유져들이 보는 커가 = 돌기둥 속의 남자 (대충 야시끄리한 브금)
참치들도 카오스 원천 차단인데 쟤들은 어캐생각할까... 그냥 제노?
미약한거지 퍼라이어 수준은 아님
그거 욕 존나 먹어서 그냥 내성으로 너프된지 오래
저넘 갑옷 겁나 사치스럽고 비싼 물건이라며
황제의 모습 중 가장 일관적인게 인류 중 가장 완벽한 초인이지만 정작 독재를 혐오하고 광신을 증오하였으며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넌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을 좋게 봤음. 가장 위대한 독재자지만 자신의 독재에 저항하는 인간을 좋아하는 모순적인 존재. 그래서 일부러 프라이마크가 스마들에게 자유권을 준거고, 그게 치명적으로 황제를 찔렀지
그런데 커가도 신병들은 '우리야 말로 황제의 진정한 아들! 한낮 필멸자 따위들은 비교도 안 되지!' 이러고 있다가 짬 차면 찰수록 일반적인 사람을 존중하게 된다고 다만 스페이스 마린에 대한 적대감은 거의 모든 커가가 공유하는듯
저딴 배신자들과 배신자 지망생들이 황제의 아들이랍시고 설치는거 꼴불견이란 생각은 공유하는 듯. 프라이마크들에게는 불편함을 숨기긴하는데 프라이마크들의 초인적인 감지력에 다 들통나기도하고
근데 쟤들도 황제의 계획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으면 숙청당할 애들이잖아 ㅋㅋㅋ
말만 숙청이지 죽여버린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변두리 행성에 은거같은 숙청이 황제의 꿈이었음. 황제 스스로도 그렇게 역사에서 사라질려고 했고. 이런 측면은 프라이마크들에게도 이어졌는데 길리먼은 지금도 어디가서 은거하고 싶다고 중얼거리는 중이고, 불칸도 시골 대장장이로 살고 싶단 소망이 있음.
프라이마크가 커가보다 압도적으로 센거아님? 저렇게 "다 타락해봤자 우리가 더 강하니 암튼 조아쓰" 입장으로 볼 상황인가?
쌘거랑 상관없음, 우리가 진짜 황제 아들인데 왜 불완전한 놈들이 아들 자칭하지? 하는 게 기본 마인드
황제 진시드 쓴 그레이나이트한테 조금 열등감 있음
커가는 정신적으로 거세당한 상태라 타락에 면역이라던데? 황제에게만 절대충성인데 이게 자의적이 아니라 정신개조나 세뇌같은 형태라 어떤면에선 가장 불쌍한 존재
우쇼탄은 기름처럼 끈적한 피를 토하며 경련을 일으켰다. “우리가 몰란드 센에 있었을 때, 널 불쌍히 여긴다고 했지. 진심이었다. 놀리거나 도발하는 게 아니었어. 난 정말 널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칼을 쥔 채, 발도르가 잠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나는 살았다, 캡틴 제너럴.” 우쇼탄이 쌕쌕거렸다. “짧고, 고통스러웠고, 지옥같았지. 하지만 난 살았다. 네 방식대로 사느니, 지금 내 죽음이 훨씬 달갑군. 기쁨도, 증오도, 공포도 없는 삶이라니. 성장 없이 깨질 수도 없고, 열정 없이 불멸을 누리는 삶이라니. 뭐가 네게 남았지, 콘스탄틴?” 우쇼탄의 불타버린 입술 사이로, 쌕쌕거리며 피가 흘러나왔다. “그놈에게 더 내어줄 수 있는 게 남아 있기는 한가?” 발도르는 긴 호흡 끝에, 칼을 꽂아넣어 프라이마크의 고통을 끝냈다. 잠시 동안,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고개를 숙였다. 밀려드는 눈폭풍은 그를 감쌌고, 창백한 눈이 가득 쌓여 회색으로 그들을 휘감았다. 그리고 나서, 발도르는 천천히 검을 뽑았다. “없네.”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81167 썬더 워리어 프라이마크조차 숙청당하는 와중에도 쿠스토데스 수장을 동정하고 상대도 그걸 긍정해버릴 정도.
근데 또 황제 유전자로 만든건 그레이 나이트 아니던가? 걔네는 조직내에서 어떤 위치임
커가들이 그레이 나이트를 보는 시선은 복잡함, 열등감 느끼는 애들도 있고 다른 애들처럼 배신싹으로 보는 애들도 있고 각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