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스포) ??? : 감독의도가 어떻든간에 관객해석은 자유 아닌지?

[noom]

(대충 감독의도와 지나치게 다른 해석을 하는것을 비판하는 어쩌고)

??? : 대중매체는 창작자 손 떠난 시점에서 완전히 관객들의 것인데

해석이 자유로워야죠?

어떻게 해석하든 다 자유고 그것도 창작물의 일부인거죠?

그래요,,,,,,,,,?

...............어..................

"걱정하지 마라,

바로 영화 전달의도 주제 [정상화]"

키사마!!

[겸둥현진]

역시 연애를 하면 사람이 달라지는군

[Crabshit]

난 해석은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함.
단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해석을 부정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Crabshit]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해석을 부정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해석 역시 긍정받을 자격을 잃는것임.

[Mystica]

솔직히 저게 아전인수라.
자기 주장할 때는 작가가 뭐라하건 내 해석은 자유라고 하고, 마음에 안 드는 해석에는 작가가 부정했다고 인용하고 ㅋㅋㅋㅋ

[루쉰의 봄]

고담(사회)은 조커를 처벌하는데 실패하고 조커를 포기한 아서는 죽었으나 그 메세지는 유령처럼 남아 계속 고담을 괴롭힐 거란 암울한 엔딩
이걸 인셀들 개미 털기 정도로 해석하는 것도 우스움

[Crabshit]

보통 사람과 조커의 차이는 오로지 "최악의 하루"가 있었는지 아닌지 뿐이다.
누구나 조커가 될 가능성이 있다.
라는건 사실 킬링 조크부터 꾸준히 이어져 내려온 메시지이긴 했는데

[블랙뿔테]

팩트는 아서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