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삼촌이랑 해서 주말마다?는 약수터 가서 물 길어왔던 거 같다
아마 동네 뒷산이었던거 같지만
참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한 추억이야
아버지랑 삼촌이랑 해서 주말마다?는 약수터 가서 물 길어왔던 거 같다
아마 동네 뒷산이었던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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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 아버지랑 약수터가서 물떠온 기억 있어
물떠오고 가재 잡아오고
그런 개울은 없는? 산길이라 없었네 이미 소위 말하는 등산 산책로가 다 생긴 산이라
손수레에 말통으로 2~3통 떠오는 사람들 많았지
어릴 땐 물을 사 마신다는 건 정말 어디 놀러갔을 때나 대회 나갈 때 빼곤 없었던 거 같음
그러니깐 그냥 솔직히 수돗물도 막 난 마셨던듯
어릴 때 외할머니가 약수터에서 장사하셔서 주말 일정은 무조건 확정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