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생각만 해서, 세입자들이 어려워도 매달 꼬박꼬박 월세 낸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밀리는 경우 엄청 많음.
2. 심지어 밀리면서 보증금 까먹다가, 원복 안하고 도주하는 경우도 있음.
3. 절세 옵션이 별로 없음. 거의 직격으로 세금 떄려맞음.
4. 유지보수 비용으로 12개월 치 중 대략 1개월치 정도는 날라감
5. 건물마다 케바케긴 한데 수익율이 건물가격 대비 4% 내외인게 통상적이라고 함
6. 아무리 목 좋은 곳이라도 공실이 없기가 어려움
7. 자금이 급해서 임대료를 내려서라도 세입자 받고 싶어도, 자산가치 문제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음.
...............나보다 부자인건 알겠는데, 나보다 편히 사는거 같진 않더라.
아 물론.. 몇십개 있고, 그거 관리를 위임할 정도의 건물주까진 모르겠고, 그냥 건물 작은거 1,2개 가진 사람들 이야기임.
건물주도 옛날 이야기지 그 돈 그냥 주식에 박아넣는게 더 수익이 좋음
오피스타운도 임대료 다 까먹고 월세 밀리는 사무실도 꽤 있던데
배당주 보다 나은게 없는데 뭐여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라서 토지와 건물가격 자체가 올라가니까 들고 있던거지 농사를 지어도 지가의 5프로 이상은 나와줘야 손해를 안 봄 금융소득이 괜시 무시무시한 게 아니고 노동소득 가치 하락이 경제 주요 이슈가 되는 이유고
다들 다 자기만의 고충 있을텐데 사이다에 너무 빠진 사람들이 응 너무 건물주 하면서 비꼬는게 있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건물주는 사실 건물주라서 잘사는게 아니라 걔가 가진 건물 싯가를 따져서 그걸 다른 자산으로 들고있어도 놀고먹으면서 살놈이지 그냥 부자라고
ㄹㅇ ㅋㅋ
건물 보수하는것도 사람맡기면 ㅈㄴ 비싸서 아예 본인이 배워서 수리하고다님
임차법보면 을질하기 최적화임 ㅋㅋㅋ
7번은 쓸데없네.... 그럼 공실폭탄으로 듸져도 지가 그릇도 안되면서 무리하다가 죽은것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