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이야기의 가요틴 커터
1 왜 주인공을 적대하는가?
인간을 잡아먹는 흡혈귀를 처리하기 위해서
2 인질을 납치한게 잘못인가?
당시 하네카와는 인간을 잡아 먹는 흡혈귀 쪽에 협력하는 인간이었음
스스로의 의지로 협력한 이상 휘말려서 죽는 것도 각오해야함
3 주인공에게 분노한 이유
자신의 동료들이 모두 죽어 가면서 겨우 최강의 흡혈귀를 죽이게 되었는데 갑자기 어떤 ㅂㅅ이 동료들의 죽음을 무의미하게 만듬
주인공의 시선으로 작품이 진행되기에 처음에는 비열한 악당 처럼 묘사되디만
사실 모든 행동과 말도 정당했고 나쁜짓 한 건 하나도 없음
금발 미소녀였다면 달랐을거다
귀살대에서 동료들 다 죽어 가면서 간신히 무잔 죽일 뻔 했는데 어떤 호로 새끼가 살려준 걸로도 모자라서 무잔이 다시 풀파워가 되도록 협력하고 있고 그걸 위해 자신들과 싸운다고 생각해봐라 성인군자 탄지로도 재보다 더한 반응일듯
이 새끼가 조금만 인간다운 면모로 아라라기 설득하려 했으면 모를까 나는 신이고 신의 뜻은 괴물을 죽이는 것이기에 너희들은 죽는다 심지어 키스숏한테 자살하러 가는 순간까지 자기의 시체로 아라라기를 이용하려고만 했음 선하고는 거리가 먼데 하는 일은 한없이 선한 초인
ㄹㅇ 이새끼가 좀만 인간다운 태도로 상황 설명하고 협조 요청했으면 게임 끝났음
솔직히 본인 보고 신이라고 하는 사이비 정신병자 기질이 있기는 한데 여태까지 흡혈귀 사냥을 위해 한 일 생각해보면 이해 못 할 건 아님(다른 2명과 다르게 순전히 인간의 힘으로 사냥을 한 거고 동료들도 잔뜩 죽음) 귀살대에서 동료들 다 죽어 가면서 간신히 무잔 죽일 뻔 했는데 어떤 호로 새끼가 살려준 걸로도 모자라서 무잔이 다시 풀파워가 되도록 협력하고 있고 그걸 위해 자신들과 싸운다고 생각해봐라 성인군자 탄지로도 재보다 더한 반응일듯
아니 오히려 최악으로 갔을지도 모르지 아라라기는 결국 키스샷을 죽이지 못할거고 더욱 개판 5분전 상황만 연출되면서 최강의 흡혈귀 2명의 멘탈이 동시에 갈려나감 1. 둘이 결탁해서 최강의 흡혈귀 1쌍이 그대로 생존한다는 결말-인류멸망 카운트 다운 엔딩 2. 아라라기가 자살하면서 키스샷을 지켜주려는 엔딩-축 인류멸망 길로틴 컷터는 키스샷의 의중을 꿰뚫어보고 가장 최선의 행동을 한거긴 함
저때 아라라기가 ㅈㅅ했으면 딱히 키스샷이 문제되지는 않을듯
아 물론 키스숏은 원래 쟈들로는 못 잡는다. 쟈들이 선역인건 둘째치고 놀아난 느낌이 드는게 힘없는 정의만큼 공허한게 없다고 느껴짐
애초에 오시노가 밸런스 맞춰줘서 잡기 직전까지라도 갔던 거니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