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봤던 글 중에 놀란게
자, 살 징후에 관한건데
보통 사람들은 평소에 자살 관련 생각을 아예 안하고
그게 정상적인 거라고 하더라고
근데 난 거의 매일 자살 생각하면서도 직접적인 방법이나
그런 관련된 건 실행에 옮기거나 자료 찾아보진 않으니깐
나는 그래도 정상범주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단 말야??
근데 그게 아니었음…덜덜
일반적인 사람은 아예 그런 생각을 안하는구나…
난 그냥
부모님 다 보내고 우리 애들 20살 정도 되면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지,
자살하면 사망보험금 같은거 지급이 되는건가.
가기전에는 유서 써서 가족들이 엄한 추측하지 않게 해놓아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도 정상적인 범주가 아니었던거…
남들도 이 정도는 생각하면서 사는 줄았는데 그게 아닌가베
솔직히 총기허용이 됬으면 이미 실행했을꺼같음. 아니지.. 지금도 충분히 다른 방법이 있는데 실행 안 한 내가 자랑스럽다.
충동이 생길만큼 긁히는게 집에 있는 가족이 아닌이상은 상시 그럴일은 없지
씪씪
진짜 실행한다면 10년 정도 뒤임. 이 정도면 정상범주인가??
우울증같아 얼른 정신과 가서 약 처방받아
그래…? 근데 나 평소에도 취미생활 잘하고 회사에서도 잘 지내는데… 딱히 외롭거나 그런것도 못 느끼겠구…
아냐 가볍게 생각하지마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없어 보통은 그런 생각 전혀 안 하니까 가서 상담받아봐
보통 그렇다더라 나도 처음알았을때 충격적이였어
나도 한참 님처럼 생각했을 땐 이 정도는 ㄱㅊ지 ~ 했는데 지금은 아예 그런 생각을 안함 ...
자살하고싶어도 빠는 작품 다음편 보고싶어서 참는게 아니였다고?
~게 돼서 내 상황이 ㅈ돼서 뒤지면 어떡하지? 같은 불안한 상황에 대한 상상은 존나 많이 하는데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 안 함
사람이 백이면 백 생각이 다 다름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어도 심각도는 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감도도 다르고 살자의 경우에도 천편일률적으로 생각을 한다 안한다로 나누기엔 좀 복잡하지 결정적으로 그런 생각 1도 안하던 사람이 순간적으로 스스로 가버리는 경우고 없지 않음
그게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생각을 안한다고 하더라고? 나도 솔직히 믿기 힘듬
나도 그런데 ㅋㅋ. 죽고싶다 -> 계획세움 -> 흐지부지 사이클. 일단 약은 처방받고는 있지만 아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음.
보통 사람들이 아니 인간이 그런 생각을 달고 살지 않음 님 같으 생각은 좀 많이 나간거임
PTSD가 심하게 도질때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