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곽튜브가 능력없다 그런게 아니라
여행 작가들 보면 옛날에는 오지에서 힘들게 여행하고 책 내서 책 잘 팔리길 기도하고 뭐 이런수익말고는기대하기 힘들고
지금도 보는 여행 작가분중에 한달에 5천원 내면 여행 수기를 보내주는 분이 계시는데(걸어서 세상속으로였나 ebs 보고 검색해보니 지금도 하고계시길래),짬이 엄청나셔서 보는맛도 있고 한데 아무래도 유튜브를 안하다보니 수익이나 인지도가 부족할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움
이렇게 힘들게 돈 벌던 시절에 비하면 이제는 수익 창구가 참 다양해졌구나 생각이 드네
좀 더 편집이나 대화방식, 접근성이 가벼워져서 그런 듯? 해외 여행다큐나 한국 여행다큐만 봐도 영상미 엄청 좋던데
대신 경쟁자도 많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면 잼있는데 요즘기준으로 보면 호흡이 너무길긴함
난 이거랑 세계테마기행 두개 날잡고 보긴해
인스타도 잘하면 돈이 되는 세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