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태권도만큼 공식시합으로 써먹기 좋은 벨런스 무술도 별로 없긴 함ㅋㅋㅋ
태권도도 실전으로 가면 다른 무술처럼 위험천만하건 마찬가지지만..
무아이보란이라던지.. 판크라치온이라던지.. 시라트라던지..
보호구 끼고 해도 공식시합에서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이 작살안나면 기적소리 듣는 무술들 투성이 ㅋㅋㅋ
다른 유사종목들은 대련을 위해서 하는 이미지가있는데 태권도는 수련을 위한 코스도 차근차근 있잖아. 주짓수 블랙벨트는 다른 수련자를 이길만한 실력이다 이런느낌이면 태권도는 모든 자세를 익혔다 같은 느낌이라..
말하자면 싱글 pve 멀티 pvp를 모두 지원하는 종목. 타 종목에 비해서 싱글 pve도 볼륨이 적지않음.
그라운드 그래플링 없음 + 링 없이 바닥에 그려넣는 경기환경 + 주먹안써서 보호장구 한종류 적음 등등, 다른 경기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련하기는 확실히 비용면으로 좀 더 허들이 낮긴 할 듯? 그래플링이랑 로프나 코너같은 설치물이 없다는건 흙바닥에 선만 그어도 최소한의 스파링환경이 확보된다 볼 수도 있을테니...
쿵푸 카라테도 가능함.
근데 쿵푸 카라테는 태권도보다도 훨씬 빨리 외국에 소개되서 먼저 유명해졌는데도 초보자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때문에
대중화가 되는데는 실패함.
반면 태권도는 처음에는 무술로 소개되긴 했지만
무술 말고도 인간관계를 중요시해서 초보자 진입장벽을 엄청나게 낮춘 무술임
도복 하면 재밌는게 그레이시 유술이 처음에 브라질에서 대대적으로 보급될때 무조건 도복을 사야 했는데 그 도복 가격이 당시 돈으로 40만원인가? 할 정도로 비싸서 어지간한 사람은 배울수 없었다고 함. 그래서 거기에 반발한 일부 그레이시 유술가들이 독립해서 아예 도복도 필요없는 유술을 전파했고 당시 그레이시랑 극한 대립을 하던 브라질식 캐치 레슬링인 루타 리브레(프로레슬링 루차 리브레 하고는 다름)도 그 점을 강조했다고
건물 없이 도복만 입고 사람이면 가능한 무술이야 천지삐까리지만.. 올림픽 정식종목이란 부분이 너무 쌔긴 하다 ㅋㅋㅋㅋ
저런 열악함 속에서 터전을 일구고 국가대표 선수를 만들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만든 태권도 사범님들 훌륭 하십니다.
유도를 저짓하면 만두귀가 아니라 걸레귀가 됩니다;;;
유도 : 푹신한 바닥이랑 도복 없으면 기술 들어가는 순간 사람이 죽음
유도는 메트정돈 깔려야하고 권투는 일단 링은 필요함
솔직히 막말로 군대에서 태권도 배울때도 연병장에서 활동복 입고 하지 ㅇㅇ
복싱은 꽤 장비필요하지않나?
솔직히 막말로 군대에서 태권도 배울때도 연병장에서 활동복 입고 하지 ㅇㅇ
저런 열악함 속에서 터전을 일구고 국가대표 선수를 만들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만든 태권도 사범님들 훌륭 하십니다.
머야 김갑환 실사버전인가
뭐야 시1발 어떻게 한건데 저거
기구도 없이 인간이 저높이까지 뛰는게 가능하구나
실전성의 문제지 태권도 선수가 봉황각 그대로 하는거 보고 고증쩌내 생각함
?????? 바닥에 뭐 장치있는거야???? 사람이 저렇게 높이 뛸 수 있다고??????
80년대쯤 해외로 태권도 전파하셨던 분들이 진짜 박터지는 노력을 하셨다고 하더라.. 미국에 태권도 도장 차렸더니 사방팔방에서 텃새와 견재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심심하면 다른 무술도장에서 한판 붙자고 찾아오기 바빳는데, 그럴때 약한모습 보이면 안된다고 도전해 오는 족족 다 때려눕혔다고 함 여담이지만 해외진출 초창기때 이소룡의 존재가 태권도 홍보에 한몪 했다는데.. 이소룡이 태권도 배울때 대표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유명했다고 함
사람이 저정도로 뛸수가 있었구나.....
↓ 모으고 ↑ K
이쯤되면 걍 체조 아니냐.
마루운동 보면 뭐.
https://www.youtube.com/watch?v=LEiRvpBo7yo 도움닫기 만으로 저만큼 뛰는 선수가 있으니깐 아예 불가능은 아닐거라고 생가됨
반월참!!
와오....
저건 ex라 Lk + sK임
...이건 B로 쓴 건가. D로 쓴 건가;
바닥 탄성 에어매트
대부분 격투기 계열이 그렇지 않나;
킨케두=지금
유도 : 푹신한 바닥이랑 도복 없으면 기술 들어가는 순간 사람이 죽음
킨케두=지금
유도는 메트정돈 깔려야하고 권투는 일단 링은 필요함
레슬링이나 이종격투기도 링이랑 메트가 필요하고
권투는 글러브랑 링 호구 없으면 다치거나 죽어 맨손으로 치는 사람이나 맞는 사람이나 다운될때 맨바닥이어도 문제고 밀릴때 걍 뒤로 쓰러져도 문제고
레슬링류도 고대 레슬링류들 씨름 같은거도 모래판이 있는 이유가 있고 지구가 무기라 걍 꼽으면 어디하나 거하게 부러져
유도복도 꽤 빡센 소모품이라고 들음. 하긴 잡고 땡기는데 안찢어질리가 ㅋㅋㅋㅋ
왠만한 메이저 스포츠는 다 장소든 옷이든 보호구든 필요함. 잘못치거나 잘못넘어지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태권도는 나름 안전하지. 비슷한 무슬 꼽으라면 가라테나 중국무슬 계열 말고는 모르겠다....
그 스포츠로 수련을 하느냐 대련을 하느냐 차이가 있겠지 태권도도 대련할 땐 장비 차고 하잖아 위에 예시도 대련이 아니라 개인 수련 스포츠로써의 장점을 얘기하는거고
사실 다들 대전을 전제안해서 그래. 대전을 전제로 하면 태권도도 보호구 필수임. 보호구 없이 대전하다 발차기 잘못 맞으면 진짜 죽는다.
의외로 격투기를 귀족 운동이라 불리기도 함 그래플링 위주 운동(유도 주짓술 레슬링) 맨땅 불가 타격기 위주 운동(무에타이 복싱) 글러브 없으면 안됨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부상에 대한 치료비가 가장 큼 이것 때문에 럭비가 귀족 스포츠라는 말도 나옴
마우스피스없이 권투링한번 올라가보실래요? 엠씨몽돼고싶으세여?
당장 무도계 스포츠의 시조인 유도도 두 배 두깨로 특수제작한 다다미 없으면 선 기술 대부분을 못 써서 당시에도 강함을 돈으로 샀다고 욕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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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206275815
유도를 저짓하면 만두귀가 아니라 걸레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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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206275815
복싱은 꽤 장비필요하지않나?
루리웹-7206275815
유도는 그래도 도복은 필수아님? 소매잡기같은 기술 있을텐데
야한데?
루리웹-7206275815
사실 저것보다도 룰이 공정한게 클거임 유독 태권도는 여러나라에서 메달을 따감 선진국이 독식도 못하고 못 사는 나라도 메달 따가니 올림픽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종목중 하나임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 돈이 많아서 체계적인 훈련을 하거나 비싼 장비를 쓰는 것이 아니라도 야 너도 우승 할 수 있어 라는 거군
건물 없이 도복만 입고 사람이면 가능한 무술이야 천지삐까리지만.. 올림픽 정식종목이란 부분이 너무 쌔긴 하다 ㅋㅋㅋㅋ
올림픽 격투 종목해봐야 5종목인데 레슬링은 복장없이 연습하기 힘들고 유도는 바닥 안갖춰지면 사람잡는 스포츠고 펜싱은 말할것도 없어서 권투아니면 태권도임 ㅋㅋㅋ
권투도 글러브 링 피스 그리고 최소한 주먹을 단련해야해서 샌드백 같은 것도 있긴 해야하지
권투는 장비 안 갖추고 스파링을 하면 위험함 ㄷㄷㄷ
생각해보면 태권도만큼 공식시합으로 써먹기 좋은 벨런스 무술도 별로 없긴 함ㅋㅋㅋ 태권도도 실전으로 가면 다른 무술처럼 위험천만하건 마찬가지지만.. 무아이보란이라던지.. 판크라치온이라던지.. 시라트라던지.. 보호구 끼고 해도 공식시합에서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이 작살안나면 기적소리 듣는 무술들 투성이 ㅋㅋㅋ
태권도도 장비없이 싸우라하면 위험하긴 매한가지라서 저렇게 쓴거... 둘다 사람끼리 붙을땐 뭐라도 갖춰야하지만 기술 단련 자체는 뭐 없어도 할수있긴한게 크지
하면 되기에 하는 것이다!
올림픽에서도 전세계에 메달 골고루 뿌려줘서 되게 좋아하던데
아이러니하게도 종주국에서 퇴출하자는 말이 제일 많이 나오는거 같음
하긴 다 규격화 되서 육상이나 수영처럼 기술 도핑이라는게 적을것 같음. 도복이나 호구는 전세계 다 똑같을테니.
그러면서 가라테 미는 거 보면 그냥 현실을 못 보는 일뽕 같기도 하고...
가라테는 그거 일본 올림픽 때 슨도메? 그 맞기 전에 멈추기 땜에 문제가 많아 보이던데...
가라테는 일본 내부부터 룰 통일이 안되어서 안될거임. ㅎㅎ
또 당시에 팔 것이 없으면 태권도라도 수출하자 라는게 있어서 국가차원 에서도 적극적으로 장려 했었지
이것이 인간찬가!
런닝이랑 비슷함 아프리카에서 런닝 선수들 잘나오는게 인종적 특징도 있지만 진짜 그냥 뛰면 되는거라
태권도가 애들 놀이가 됐다며 까는 놈들도 있던데 애초 요즘 무술들이 태권도의 그 루트를 벤치마킹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오히랴 태권도는 무술이 살아남는 길을 선구한 격이라...
현대에서 무술 배워봤자 뭐하겠음. 중국의 전통?무술처럼 놀림거리 되는것 보다 어린애들부터 시작해서 국민 스포츠 되는게 훨씬 낫지. 무슨 산에서 도닦고 태극권 고수 됐다가 이종격투기 선수에게 5초 K.O패 당하는거 보고싶어하는건가….
태권도랑 한복이 이런 묘한 역국뽕이 아직도 굉장히 많아서리. 웹소설이나 웹툰 작가들이 괜히 이 둘을 잘 안쓰는 이유 있다니까. 써봐야 어떤 식으로든 욕만 먹거든...
태권도위 최대 장점은 그 보급율인데 그중에 옥석 되는 애들은 전문가로 따로 양성하면 되고 그쪽 커리큘럼도 충분하고, 올림픽이나 세계대회라는 목표도 있고, 퍼포먼스 팀이나 지도자 루트등 라인들이 있는게 장점인듯
종주국으로서 어느정도 상위권이라 좋음 +진짜 개뿔도 없는 국가라도 메달권을 노려볼만 한 종목이라 더더욱 좋음 =사라지기 힘듦
사실 격투기 중엔 저거 만족하는거 찾아보면 있을테고 룰 좀 바꿔서 보급해도 될텐데 올림픽 공식 종목이라는 점이 메리트가 너무 크지
비슷한 가라테도 뭔가 넣어보고 싶어 한다던데 가라테가 정식종목 되면 체구 큰 미국이나 러시아가 바로 메달 다 따잇 할 듯. 유도는 전통 종목인 레슬링과 차별점이 없음.
굳이 따지면 올림픽 격투 5종목보면 자기 분야 한종류에 특화된 타입인게 더 큰면도 있는듯. 주먹으로 싸울꺼면 권투 발로 싸울꺼면 태권도인 수준인데 무에타이든 가라데든 주먹이랑 발 둘다쓰게되다보니 그럴꺼면 이종격투기를 종목으로 넣고말아야해서
가라테... 풀컨택트 아니고 슨도메 룰일텐데 흥행은 더 망할걸. 슨도메 룰에서는 닿으면 아예 감점이라더만.
그러고보니 가라데도 올림픽종목 아니었나?
2020 도쿄때 개최국 버프로 한 번 올라온 것이 전부
이후 올림픽에서 무슨 종목 할지 봐야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가라테 퇴출당함. 그 대신에 브레이크댄스 넣었다가 호주 국가대표 댄스스타 낳았지 ㅋㅋㅋ
아 ㅋㅋㅋㅋ
가라데는 공식이 직접 때리면 안 되서 편파방정 시비 말 나올 수 있음 유도처럼 하기 힘듬
태권도 종목 폐지하자고 하면 개발도상국가들이 우리들 메달 못따게 하려고 사다리 걷어차냐고 들고일어나기 때문에 폐지 못한다는 썰이 있지. 여자들 사회활동 제약이 심한 이슬람국가에서도 금메달 노리고 여성선수를 출전시킬 정도니까.
실전 영역으로 들어가면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레슬링 등의 장점들을 모아 수련하는 종합격투기란게 있지
다른 유사종목들은 대련을 위해서 하는 이미지가있는데 태권도는 수련을 위한 코스도 차근차근 있잖아. 주짓수 블랙벨트는 다른 수련자를 이길만한 실력이다 이런느낌이면 태권도는 모든 자세를 익혔다 같은 느낌이라.. 말하자면 싱글 pve 멀티 pvp를 모두 지원하는 종목. 타 종목에 비해서 싱글 pve도 볼륨이 적지않음.
품세 종목이 따로 있던가?
아시안게임같은데선 정식인지까진 몰라도 한 적은 있음
과거 태권도 올림픽 종목 폐지소리 나오면 울나라가 들고 일어났다면 이제는 다른나라들이 더 들고 일어난다며.
ㄹㅇ 진짜 다같이 나눠먹을만한 종목이라 사라지기 힘들것같음
짤은 지난 파리올림픽 태권도 메달 딴 나라들
과거 커뮤에서 왠날 가라데 유치열화 짝뚱이니 욕먹던 그 태권도가 맞냐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건법도 가르침
군대에서도 유단자 아무나 한명 불러서 연습 시키라고 하면 되는 희안한 종목
얼마 전 회사 근처 초등학교 지나가는데 확성기로 소리 막 얘기 하길래 보니 태권도 도장 있더라? 대충보니 풍선 들고 막 노는데 엄청 잼나보였음
엥? 총 필요하지 않음?
ㄱㅊ 대충 뚱땅대서 망치로 만드는 ak47쓰면됨
그라운드 그래플링 없음 + 링 없이 바닥에 그려넣는 경기환경 + 주먹안써서 보호장구 한종류 적음 등등, 다른 경기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련하기는 확실히 비용면으로 좀 더 허들이 낮긴 할 듯? 그래플링이랑 로프나 코너같은 설치물이 없다는건 흙바닥에 선만 그어도 최소한의 스파링환경이 확보된다 볼 수도 있을테니...
인지도조차 딸리던 국가였는데 전 세계로 방송되는 대회에 자기 고향의 국기가 걸려봐 그냥 국뽕 치사량맞고 천국가는거지 근데 그 전형이 사라진다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머리에 띠 두르고 뛰쳐나가는 게 당연한 일 아닐까
쿵푸 카라테도 가능함. 근데 쿵푸 카라테는 태권도보다도 훨씬 빨리 외국에 소개되서 먼저 유명해졌는데도 초보자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때문에 대중화가 되는데는 실패함. 반면 태권도는 처음에는 무술로 소개되긴 했지만 무술 말고도 인간관계를 중요시해서 초보자 진입장벽을 엄청나게 낮춘 무술임
진짜 무술이 이렇게 올림픽에 순조롭게 정착해 말뚝을 박다니. 오히려 이건 메달 늘려야지. 대련말고 새로운 평가분야도 신설하고.
도복 하면 재밌는게 그레이시 유술이 처음에 브라질에서 대대적으로 보급될때 무조건 도복을 사야 했는데 그 도복 가격이 당시 돈으로 40만원인가? 할 정도로 비싸서 어지간한 사람은 배울수 없었다고 함. 그래서 거기에 반발한 일부 그레이시 유술가들이 독립해서 아예 도복도 필요없는 유술을 전파했고 당시 그레이시랑 극한 대립을 하던 브라질식 캐치 레슬링인 루타 리브레(프로레슬링 루차 리브레 하고는 다름)도 그 점을 강조했다고
장비가 없으면 대련은 못하니 그래도 장비는 있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