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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뒤집힌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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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쌍용시절에 다니던 사람한테 이야기 들어보니까 업무차 은행갔는데 VIP고객이 접대가 마음에 안들어서 현금2억을 인출하니까 지점장이 4족보행하는 마술 보여줬다던데
은행: 어머니 그 돈 없어요 ㅎㅎ 못 찾아가세요
동네 은행에서 6억 뽑으면 그래도 꽤 난리날거 같긴 하다 보통 얼마정도 보유하고 있을라나
그럼 이 통장으로 이체해놔요 갈아탈 은행이 어딘지 알면 자존심 상할까봐 그래준건데 끝까지 실망시키는군요
억단위로 보유는 하고있을걸 그게 한번에 출금되면 난리나긴하겠지만
명절에 치약이랑 달력 챙겨줬어야지;
은행: (보이스피싱 당해놓고 찾아오겠네 ㅅㅂ)
눈빛 도도한거보소
은행: 어머니 그 돈 없어요 ㅎㅎ 못 찾아가세요
ㅋㅋㅋㅋ 현실고증확실하고
6억을 바로 뽑을 정도 재산가면 본점 가서 은행장 나와 삼시세끼야를 외치는 순간 지점장은 뒤져나가지.
내앞에서하고싶은말을해
그럼 이 통장으로 이체해놔요 갈아탈 은행이 어딘지 알면 자존심 상할까봐 그래준건데 끝까지 실망시키는군요
ㄹㅇㅋㅋ 은행에 현금없어서 못 뽑더라 ㅋㅋ
전혀 아님ㅋㅋㅋㅋ 걍 별 것도 아닌 애매한 금액으로 ㅈㄹ하는 진상으로 ㅂㅈ
은행:이체한도있으십니다 고객님ㅎㅎ^^
회사 일 하다가 사장님이 은행에 좀 삔또상한거 있어서 다른 은행으로 주거래 옮긴다고 10억정도 있던거 한방에 이체하니까 바로 사장한테 전화하고 사무실로도 전화 오긴 오더라
명절에 치약이랑 달력 챙겨줬어야지;
코로나때부터인가 그때부터 잘 안줌
동네 은행에서 6억 뽑으면 그래도 꽤 난리날거 같긴 하다 보통 얼마정도 보유하고 있을라나
아마자라시
억단위로 보유는 하고있을걸 그게 한번에 출금되면 난리나긴하겠지만
아마자라시
구 쌍용시절에 다니던 사람한테 이야기 들어보니까 업무차 은행갔는데 VIP고객이 접대가 마음에 안들어서 현금2억을 인출하니까 지점장이 4족보행하는 마술 보여줬다던데
쌍용시절이면 오래전 얘기일건데 그때 기준 2억이면 현재 10억이상 가치 있을걸?
현금'리시빙'
은행: (보이스피싱 당해놓고 찾아오겠네 ㅅㅂ)
근데 제1금융권 기준으로 별 상관 없는 일이긴 함. 퇴직연금이나 ELS도 아니고 단순 예적금 깬 건데 뭘
BIS 무너진다아아아아
아이고 어머님!!!
요즘은 6억정도 뽑아가는걸로 아무일 안날걸
지폐 한장 무게가 0.97g 이니까 60.625 킬로. 0.75 가마니를 들고다니는거면 힘이 장사네
검은정장 입으신 분들이 우르르 와서 들어주시겠지...
지점장 나오지 말란 거 보면 들고 나를 사람 데려온 듯
저시절에 은행에서 만원짜리로 6억 빼시는 분이면 그런 걱정은 전혀 하실 필요가 없읍니다.
60억은 되어야 움찔 하지 않을까?
안뒤집어짐ㅋㅋㅋㅋㅋ큰돈 뽑아본사람은 아는데 저렇게 현금 못뽑아가게 이미 시스템이 되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
;;; 못뽑아가면 어떻게 함?
일단 현금으로 저만큼필요할 이유가 없고 큰 금액현금으로 저만큼필요할 이유가 없고 큰 금액인출시 사유서랑 무슨 도장인가 사인 받아야됨
지점장 눈물이라도 대신 뽑아가겠지
애초에 저렇게 뽑을 일이 없게 시스템화 되어있음. 큰 돈 쓸 일 있으면 사유서 작성하고 한도 풀어줌
어쨋든 가능한거네
가능은해 근데 큰돈뽑으면 나중에 조사나와 탈세위험이 있어서
? 가능하다는거네 결국. 뭘 자꾸 안되는 것처럼 말함 ㅋㅋㅋㅋ 은행 엿먹이려는 의도로 충분히 할 수 있다는거잖아
? 답답하네 ㅅㅂ
고객이 그 큰 불편을 감수하고도 돈을 뽑아가는 사태를 만든 지점장이런거잖아. 상황 파악이 안됨?
은행에서 현금으로 6억인출하려고 하면 내가 잘못했나가 아니라 탈세하는줄안다고 무슨 전재산 전부를 타행으로 이체하려고 하는거면 몰라 겨우 6억으로 꼬장부리는건 말도 안되지
탈세 따지는건 국세청에서 하는거고 ㅋㅋㅋㅋ
탈세로 국세청 조사오면 은행은 안귀찮아지는줄 알아? 궁금해서 물어본거인건 알겠는데 왜 못뽑게 하는지 왜 이런시스템이 있는건지 생각을 조금만 더 해줘 제발 부탁이야
현금이 괜히 탈세의 온상이 아니지 지역상인들이 괜히 현금좋아하는게 아님
대충 반응 보면 6억은 죶도 아닐 수준으로 많다는 거겠지
??? : 경순이 엄마가 돈을 다 뽑았다며? 이유가 있겠지 내껏도 인출해줘요. ??? : 나도 나도!
국세청: ㅎㅎㅎㅎ;;;; 흥미롭군요
1.저 정도 금액이면 은행에서도 VIP이긴 한데, 지점이나 은행이 뒤집힐 정도의 고객은 아닙니다. 아마 한번정도 말리는 액션정도야 하겠지만. 은행에서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고객은 다양한 상품을 고액으로 가입했거나, 지점에서 개설한 신용카드를 잘 긁어주는 고객입니다. 2.저 금액을 현찰로 바로 꺼내가는건 어렵습니다. 규모있는 지점이면 당연히 6억 이상은 있겠지만, 지점마다 일정 수준 이상 비축해둬야하는 현금비율이 정해져있어요. 한번에 저만한 액수가 나가면 대부분의 지점은 지정된 현금비율 아래로 내려가서 돈 못줍니다. 그러니 무슨일이 있어도 꼭 현금으로 찾아가야겠다면, 미리 지점에 연락해서 돈을 준비시켜놔야합니다. 물론 수표로 가져가거나 이체라면 아무상관 없습니다. 3.저런 거액을 현금으로 뽑아가는건 은행이나 금감원에서 매우 수상하게 여깁니다. 바로 금감원에 신고 들어갈거고(5천만원 이상 현금인출시 신고의무 있음), 액수가 액수니만큼 금감원에서는 해당 고객을 한동안 예의주시할겁니다.
sk 회사 이혼 할 때 나왔는데 정확한 건 모르겟는데 부자들은 돈은 직접적으로 안 뽑고 돈이 오고 갔다 라는 증거만 만들어 두는 걸로 암
억단이 있는 VIP 고객은 일단 vipc 들어가서 커피 한 잔부터 하고 시작함. 은행에서 무슨 업무를 보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