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조직구조가 경직되어 있어서, 세대별로 직급이 어느정도 나뉘는 상황이면, 나름대로 지적하고 고치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수도 있음.
왜냐면 내가 부려먹어야 하는데 말귀 못알아 먹으면 깝깝하니까.
근데 이젠 대부분의 필드에서, 세대고 나이고 그런거 없이 그냥 경쟁하는 시대임.
특정세대가, 특정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그게 각종 사회적 계약의 근간을 이루는 법률이나 행정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능력이다?
........그걸 뭐 굳이 꼰대소리 들어가면서 지적질을 함. 바닥 깔아주면 땡큐지.
요즘 근로계약이던 부동산 계약이던 계약서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싸인해놓고 나중에 징징짜는 애들, 사방에 보이더라.
자식 낫게 되면 각자 자식만 교육 잘 시키면 됨.
사실 교사 아닌 이상 별 상관 없긴하지 근데 최초 베글 교원들이 개답답해하는거 같던데 ㅋㅋㅋ
교사들도 이젠 좀 내려놔야지 예전처럼 스승 대접받는 시대도 아닌데, 그냥 교과과정대로 훑고, 못 따라오는 애들은 떨구고 가면 됨.
아무리 무한경쟁 사회라지만 "바닥 깔아주면 땡큐" 이런 마인드도 안좋아 능력주의적 사고방식 그 자체잖아 그 능력이라는게 본인이 노력해서 잘나서 얻은게 아닌데 말이다...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면 '지능'도 노력에 의한게 아니니, 저지능자와 밸런스 맞춰줘야 한다는 주장까지 가는거지.
극단론을 말하지 말랬더니 정 반대의 극단적 예시를 들고와서 반박하면 내가 뭐라 이야기를 하겠니... 님 주장대로면 님이 그 '바닥' 이라고 증명하는거 밖에 더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