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100% 행복웃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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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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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내역] '아들'의 이동속도 및 이동반경이 큰 폭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동생 처음 걸었을때 생각난다 갑자기 밥먹다말고 상 탁 치더니 일어나서 걸었는데
[경고] '아들'의 이동속도 및 이동반경이 큰 폭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아들"이 입에 넣을 수 있는 품목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오호호호호호호!!! 대애박 대박!
세상이 어찌이리 돌아가는가! 하고 분연히 떨처 일어난 영웅호걸일세
[업데이트 내역] '아들'의 이동속도 및 이동반경이 큰 폭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일곱설탕공주
[경고] '아들'의 이동속도 및 이동반경이 큰 폭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아들 이속이랑 스테미나 사긴데 너프좀
이제 부모님들에게 까다로운 주의와 날렵한 반응속도가 요구됩니다 부모님들 화이팅 ㅜ
일곱설탕공주
"아들"이 입에 넣을 수 있는 품목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DLC]뾱뾱이 신발을 출시 하였습니다 .
애들은 진짜 남녀 안가리고 한 번 걷기 시작하면 우다다다 하는거 순식간이더라 ㅋㅋㅋㅋ
하지만 너프는 본인의 체력이 너프 당했지
오호호호호호호!!! 대애박 대박!
보기조타
???: 아아, 이것은 《 걷기 》라는 것이다.
애가 서서 걸었어!
동생 처음 걸었을때 생각난다 갑자기 밥먹다말고 상 탁 치더니 일어나서 걸었는데
동생: 이 맛이 아니네! 어머니!
짜왕먹는자
세상이 어찌이리 돌아가는가! 하고 분연히 떨처 일어난 영웅호걸일세
왕위 계승하려는 의지가 대단했나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걸어볼까 합니다”
형아가 유게이란게 뭔 의민지 배우게됐고 빡쳐서 일어나 상을 탁~!!
???: 어떻게 하면 걸을수 있을까... 한걸음을 내딛으면 넘어지니 이것참... 서있기만 하는것도 지겹다고... 그렇지!! 넘어지기전에 또 한걸음을 내딛으면 되는거야! (상을 탁 친다)
"이 이유식을 만든건 대체 누구냐!!"(벌떡)
참 이런거 보면 유전적으로 자기 자식을 좋아하게 프로그래이밍 된거 같아
친척 누나가 임신하고 우울증이 심하게 걸렸음 매형과 아기는 안 가지고 함께 살기로 합의하고 결혼한거고 그렇게 몇년 지내다가 애가 생긴거임. 우울증이 생기기 전부터 난 아기 싫은데가 입버릇이었고 수술도 여러번 고민했는데 결국 안했다고 들었음 출산전에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한번 ㅈㅅ도 하려고 했다고 해서 다들 엄청 걱정했는데 출산 이후 그게 싹 사라지고 위의 영상처럼 조카가 이뻐 죽을라캄 여리여리하고 평상시에 개만 보면 도망치던 누나였는데 공원에서 들개가 조카에게 달려들때(지금 생각해보면 달려든건 아니고 그냥 위협정도였을거 같음) 벤치에서 나랑 도시락 먹고 있다가 도시락을 던져서 개를 못오게 막고 달려들어 그 개를 발로 차버림 근데 그 도시락 내꺼였음. 자기 손에 있던거 안 던지고 내가 먹던거 뺏어서 던짐....
유전자에 내재된 내새끼 보호본능 + 유전자에 내재된 동생새끼 꺼져본능
모성애란 대단하거 같아 정말 존경스러워..
좋은 얘기 해줘서 고마워
기쁘겠지만 동시에 육아난이도 급상승 ㅋㅋㅋ
그래 저런게 행복이지
레딧 링크 있을까요 혹시.
https://www.reddit.com/r/MadeMeSmile/comments/18y8pq7/parents_watching_their_kid_take_his_first_steps/
와 좋아요 11.9 K에 댓글 1.2K....
이제 아들이 저는 덤블도어 입니다 하면...
퐁퐁이니 비혼이니 부정적인 밈 말고 이런 보기만 해도 흐뭇한 짤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내가 처음 걸음마를 때었을 때에도 부모님이 저리 기뻐하셨을까.....확신이 없다.
직접 겪어보니 내 아이가 처음 걸을 때의 감동은 생각보다 훨씬 대단했어요. 분명 기뻐하셨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뒤집기 했을때도 진짜 너무 기쁘고 그것도 대견하고 사랑스러웠는데 첫 걸음마때는 진짜 말도 못할정도로 환희의 순간임
그렇군요.
기뻐하지. 진짜 패악질이 도를 넘어서 인연 끈는 가족 아닌 이상에야 내새끼/내부모님 이여. 우리집은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아버지가 누나가 허망하게 갔을때 처음으로 우는모습을 봤고 그 뒤로 1년도 못채우고 본인도 가고 남겨진 어머니는 급속도로 늙어 가더라.
행복하게 잘사셨으면 좋겠다
레딧에서도 좋아하는구나 감성이 궁금하네
걷기 시작했다...!!
아이가 아빠를 쏙 닮았네 ㅎ
어렸을땐 처음 걷는 것만으로도 축하받고 사랑받았는데.. 크니까 세상이 참 힘들다
힘내
아들 렙업 순간에 함께하는 기쁨
왠지는 모르겠지만 주위에서 웃으면서 박수치면서 환호해주니까 일단 웃는 애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 행복해보인당..
처음에 뇌정지 오는게 진짜ㅋㅋㅋ
왜눈물나냐
헬게이트 오픈
요즘 보기드문 감동이있는 가족이다.
이게 사람 사는거지
우리 애 처음걸었을때 그냥 아 걷네 했음 첨 말했을때도 말 하네 했음 처음 거짓말을 할때도 처음 좋다고 감정을 표현할때도 그때 난 알았지 아 난 가족도 남이라고 생각하는 싸이코구나 난 왜 결혼했지? 하고 애도 필요없는데 낳고싶다하니까 그래 낳아 하고 나는 기러기아빠로 살고있는데 인생은 혼자가 좋긴하다. 애기들이 주는 행복감이란건 자유보다 적다. 그게 내 삶의 감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