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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짜침 거기에 판타지물이면 엘프나 기타 종족들이 본인들 입으로 본인들을 '아인' 이라 하는거 특히나 일본 라노벨이나 그 영향 아래있는 판소들이 이럼
마교가 풀네임이 마교인줄아는애들도 많더라 천마신교인데....
마두라고 자칭하는거도 본인이 ㄱㅅㄲ라고 자칭하는 느낌 아닌가 ㅋㅋㅋ
당장 입마 탈마도 이제 안보임ㅋㅋㅋㅋ 마공이 그냥 노리스크 하이리턴이여 무슨
갈! 어딜 신교를 마교라고 하느냐!
맨날 마공마공거리는데 그 탈마도 안하고 마공 리스크 그대로 단채로 늙은이 되어있는 놈도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마물...마교에 강자존 이러더니 결국...
김용 무협소설에서는 마니교 (진짜로 있는 종교)를 줄여서 마교라고 했다고 나옴.
거긴 명교가 더 알려지지않았낭
일월신교 천마신교 둘 다 마교 아닌가요
함께하는전멸
갈! 어딜 신교를 마교라고 하느냐!
신교는.. 마교랑은 계열이 다르지
보통 신교하고 하지...
천마펀치! 천마펀치!
마교가 풀네임이 마교인줄아는애들도 많더라 천마신교인데....
돌고래는 맛있어
당장 입마 탈마도 이제 안보임ㅋㅋㅋㅋ 마공이 그냥 노리스크 하이리턴이여 무슨
맨날 마공마공거리는데 그 탈마도 안하고 마공 리스크 그대로 단채로 늙은이 되어있는 놈도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마신교도 이후에 생긴 말.. 천마라는 말 자체는 구무협말미에 등장했지만 교주같은건 아니고 그냥 지존
지존이었다가 탈마의 경지를이뤄서 하늘조차 건들수없는 아니 하늘조차 뛰어넘은 마 천마. 그를 추종하는 종교적세력 신교 천마신교의 탄생이었다. 이런걸로 기억중인데
나도그리알았는대 천마가 별호로 훨씬 옛날에 나왔더래
천마신교도 열혈강호나 묵향 잘나가던 무렵에나 생긴 말이지 그 이전엔 일월신교나 명교 혹은 배화교라고 했지. 신교를 자칭하는 인물에게 마교 운운하면 극대노 하는 게 클리셰였음.
ㅇㅎ 내가 한참보던시기가 2000년대 초중반에 대여점에서 보던거라서.. 신기하구만
ㅇㅇ 그건 기억함 일월신교로 보통많이나왔징 그때는 천마말고 지존으로 나왔었고
그 시대에 가능한 인종차별로 넘어가는편
김용 무협지에서는 마니교의 준말로 나옴.
만화 협객마저도 저지르던 실수...
마두라고 자칭하는거도 본인이 ㄱㅅㄲ라고 자칭하는 느낌 아닌가 ㅋㅋㅋ
노루표 무협이나 갖고와
신교!
근본있게 백련교라고 주장하는 작품이 드물어...
아후라마즈다 맛좀봐라
배화교 따위가 마교를 자칭하는것이냐!
와 백련교 전생검신에서 첨 보긴 함
사제 '불이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 백백교는 어떤가요 선생님
마교 만세 만만세!
겁나 짜침 거기에 판타지물이면 엘프나 기타 종족들이 본인들 입으로 본인들을 '아인' 이라 하는거 특히나 일본 라노벨이나 그 영향 아래있는 판소들이 이럼
흑인이 n워드 쓰는 느낌일지도.
이 댓글 보니 생각나는데 주인공한테 자기가 야만족 족장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 작품도 있었어 꽤 괜찮은 작품이었는데 그 대사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탈주함ㅋㅋ 어느 미칭럼이 자기 부족 식구들을 야만하다고 칭하냐고ㅋㅋㅋ
던전밥이 은근 그느낌잘살렸지 ㅋㅋㅋㅋ 시발 내가왜 하프풋인데 시발!
뭐 작가가 마를 숭상하는 마교라고 쓰면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는 편이라
노벨피아 한정 천마데스빔
원래는 중원의 예법과 교리가 다른 일월신교 등을 멸시하는 말로 마교라 불렀으나 요즘은 성정이 점점 포악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쉽고 빠르게 강해질 수 있는 역천의 무공(마공)을 익히고 위선을 떠는 정파를 비웃는 의미로 스스로를 정파와 다른 길(마도)을 걷는 자들이라며 칭하고 그런 마도인들이 모여 역천의 도리를 숭상하는 교리로 만든 집단을 스스로 마교라 부르는 설정임
차라리 솔직해서 좋지 않나 자기들 무력단,대에 마 나 혈, 귀 이런단어는 당연하게 들어가고 자기들끼리 붙이는 별호도 ~마존,~마군,~검마 이렇게 별호붙이면서 소속 단체만큼은 마교라고 부르면 화낸다? 이게 더 위화감 들지 않음?
마교라는 게 보통 정파쪽에서 천마신교를 낮잡아부르는 거라서 화내는 거임.
정말 예전에 마교 풀네임이 일월신교이던 시절에 마교라고 부르는게 멸칭이였지 요즘 무협처럼 대놓고 천마를 신으로 모셔서 천마신교라고 자칭하고 힘과 마(魔)를 대놓고 숭상한다는 설정이 많은 요즘 무협설정은 자기들 끼리도 마교라고 부르는 소설도 많음
협사의 별호는 협행으로 위명을 쌓으며 세인들의 평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어지는 것이지 자기들끼리 별호를 붙이다니 이 얼마나 기사멸조한 금수 같은 자들이란 말인가... 갈!!!
요즘 유행이 그렇다면 틀린 건 아니네
킹치만 마교는 자기들 끼리 모여사는 하나의 작은 왕국이나 마찬가지라 외부(중원무림)에 알려지지 않은 고위직들은 자기들끼리 별호붙여주는게 흔한걸
위선적이고 썩어있는 정파에 비해서 힘만을 숭상하는 화끈한 마교 설정도 이젠 구식에 가까워서 요즘 무협은 오히려 다시 원점으로 회귀해서 아예 대놓고 악 설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 양민 학살은 기본으로 깔고가고
원래 별호는 남들이 존중/경멸의 의미로 만들어 주는 별명같은 거라 같은 집단 애들 끼리는 별호에 부정적인 글자 안 넣음. 마교도 사이에선 '무슨무슨 신권' 인 사람이 정파 사람들 한테는 '어쩌구저쩌구 권마' 하는 식이였는데 요즘은 뭐 그런거 없더라...
요즘 독자들한테는 그쪽이 더 신선할지도 모르겠네
주인공이 위선적이고 썩어있는 정파에서 누명을 쓰고 쫓겨나서 화끈하고 힘만을 숭상하는 마교에 투신한다는 거의 20년전 트렌드 무협소설에서나 볼수있는 설정임 요즘엔..
의외로 옛날 무협에도 그런거 있어서...
실제 믿고 있는 신이 있는데 종교인정 안하고 마교로 싸잡는 타입이 있고 천마가 신이자 교주인 설정은 그냥 자기들까리도 마교라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보통 일월신교라고 하던가 성화교라고 하던가 마니교의 마를 따오던가 하는데
초기 설정이야 어떻든 후기 무협들에선 딱히 문제 되진 않는거 같음. 마법사라고 하는데 이것도 마 들어가니까 사악한 주술사느낌 이라고 생각하지 않잖아
작가가 마교에 어떤 캐릭ㄱ터성을 부여하는지만 제대로 서술하면 된다고 봄. 그걸 안하고 대충 우린천마신교 줄여서 마교다. 그런데 착하다 그래야 짜치는거고
ㄹㅇ 백련교라고 지핑한다고 천마신교도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