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몸은 고딩때 다니던 학원에 대학생형이 문의하러와서
대학 재편입준비한다며 부원장 선생님이냐고 상담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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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벗겨지면 좀 늙어보이긴 해 힘내 글쓴이
난 전에 애들 돌보는일할때 애 둘딸린 아빠로 오해받았어...
야 그래도 나름 선생님처럼 보인다는거아냐 배운사람!
와 이식하면 되겠다
부원장선생님 유게해요?
그래서 지금도 애 둘 딸린 아빠란거죠?
꼬털 면치기
난 전에 애들 돌보는일할때 애 둘딸린 아빠로 오해받았어...
그래서 지금도 애 둘 딸린 아빠란거죠?
머리가 벗겨지면 좀 늙어보이긴 해 힘내 글쓴이
어허 고간털도 빳빳하다고!
루리커피
와 이식하면 되겠다
아앗! 곱슬이!
루리커피
꼬털 면치기
다들 힘내세요
힘내고있다고!
야 그래도 나름 선생님처럼 보인다는거아냐 배운사람!
아 그렇게 되나?
럭키비키잖아??
부원장선생님 유게해요?
어 음...원장한번은 달아봤는데 이젠 아니야...
15살에 들어봤다
대충강호동 15살 짤.
이거보다 더한거 힘든데 20대 백종원 들고와야할듯
아니 위에 있어!
난 중딩때 교복입은 상태로 경찰에게 민증검사받음
교복이 좀 밋밋한 마이였나보네.
첫키스 얘기나 좀 해주세요
오늘부터 1도전합니다.
아 원장님이셨?
아니라고!
대체 뭘 입고 계셨던겁니까. 형제여.
아니 그냥 평범한...음 평범한 폴로셔츠라고!
호오... 평범한...?
평범한! 백화점에서 산!
흐음...? 백화점?
아 랄프로렌 아십니까?
이 몸은 고딩때 이미 콧수염이 굉장해서 별명이 이과장 이었다
지금쯤 전무이시겠네.
외식할때 햄버거보단 국밥집에 있는게 어울린다는 소리 들었을거 같은
하지만 실제로는 참치덮밥이 메인.
오우..
이게 언제 베스트갔냐?
고딩때 지하철 기다리는데 옆에있는 아저씨가 불있냐고 물어본적 있음
그건 담배잘피게생긴...
중학생때 속 안 좋아서 병원에서 내시경 받고 결과 들으러 갔더니 술 적당히 마시라더라
적당히드시지그랫어
나는 중학교때 담배좀 뚫어달라는 소리 들어봤어....
근엄하게생겼나보네
ㅎㅎㅎㅎ 아저씨는 군대때문에 면역인데 아버님 공격은 참신했다. 으아니. 그냥 고객님이라고 그러지 왜... 왜... 왜죠?
아버님 쌍화차좀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