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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막장 같은데 전체적인 클리셰는 왕도를 따라감 이상한 작품임
그리고 엔딩 보고 미련 남을까봐 후일담으로 근친 야반도주 넣어주는 센스!
다 봤지만 외전까지도 개좇같던데 필력은 좋은데 작가 취향 비틀린게 너무 드러나서 견디기 힘들었음
스토리 자체는 0010 왕도 라노벨인데 잊을만 하면 '이거 사실 웹소설임 ㅋㅋㅋ' 파트가 있음...
일베 리즈 시절에 올라오던 글 평균이 딱 저새끼였는데
그래서 흥한건가
웹연재판으로보면 꽤 예전거니까... 나름 이세계물 선봉장이셔
보면 막장 같은데 전체적인 클리셰는 왕도를 따라감 이상한 작품임
코로로코
그래서 흥한건가
너 막며든거야 이제 점점 엥간한 걸론 막장으로 안 보임
초반만 견디면 재미있는 작품이긴함... 애니메이션도 잘 나왔고
작가가 이상한데에서 브레이크가 박살나있어서 외전으로 찐 근친을 내는 등 ㄹㅇ 도덕 관념 어디가 빠져있긴함
삐삐비익삐락호
다 봤지만 외전까지도 개좇같던데 필력은 좋은데 작가 취향 비틀린게 너무 드러나서 견디기 힘들었음
애니로 쭉 봤는데 소재가 막장일뿐 주인공이 겪는거 보면 영웅서사 그대로임 고난 갈등 성장 무한 반복
그런 비틀림에 환호하는 사람도 있거든
작중 배경인 아슬라 왕국 성문화 보면 이거 무슨 야겜 세계관에서 태어난 왕도 주인공 서사같긴 하지. ㅋㅋㅋ
간간히 나오는 ↗같은 요소 땜에 머리에 박힌거지 아니었음 평범하게 잘쓴 라노베임
그치만 고난의 방점을 마음의 상처가 아니라 발기부전 쪽에 더 찍어둔 학원 에피소드 전체는 구조 자체가 좀....
그리고 엔딩 보고 미련 남을까봐 후일담으로 근친 야반도주 넣어주는 센스!
오빠의 아이의 아이를 가진 이복동생 ㅋㅋㅋ 씹
요즘 내 문해력이 박살났는지 단어가 이해가 잘 안되네
?????
진짜 근친아니면 뭐 안되는 병이라도 있냐고. 다른 작품인 오크영웅은 겁나 무난한데
아빠가 하녀랑 화간해서 생긴 이복여동생이 주인공한테 브라콘이 너무 심해서 주인공의 셋째 부인의 아들인 조카한테 꽂혀서 둘이 야반도주함 주인공이 붙잡아왔을때 임신한상태
사족을 좀 붙여서 변명해보면 주인공 혈통인 그레이랫 가문이 대대로 성애나 연애에 맛탱이가 가있는 집안이라 주인공도 부인이 셋이고 주인공 아빠도 난봉꾼에... 주인공 이복여동생도, 주인공 아들도 그레이랫이니까 이성문제로 지1랄이 나는건 작중에서 개연성이 있긴한건데 아무리 그래도 작가가 좀 선을 넘었지 11살짜리 조카랑 22살짜리 고모는
이런 거 볼 때 마다 몰입도 쫙쫙 빠지고 안 보고 싶어짐
스토리 자체는 0010 왕도 라노벨인데 잊을만 하면 '이거 사실 웹소설임 ㅋㅋㅋ' 파트가 있음...
0010 왕도가 뭐임?
00년대 ~ 10년대 왕도 라노벨들 작안의 샤나, 제로의 사역마, 뭐 그런 작품들
아하
2000~201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시절 정통 판타지 풍
웹연재판으로보면 꽤 예전거니까... 나름 이세계물 선봉장이셔
엥 언제꺼더라
동시기 작품이 코노스바, 리제로, 오버로드, 유녀전기인데 이런 억지 실드좀 작작 쳤으면
방지턱이 너무 높아서 제대로 1화도 못 넘김
난 애니 1화는 어찌저찌봤는데 계속 주인공이 성관련한 관음이나 으흐흐흐 거리는거에 못버티고 접음
일베 리즈 시절에 올라오던 글 평균이 딱 저새끼였는데
지뢰를 무지막지하게 심어 넣는 거 보면 어디까지 될려나 시험해보는 것 같음
진짜 몰?루 겠음 유게이들 많이 이야기해서 한번 봐볼까 했는데 첫 씬에서 올라온 그윽한 역겨움이 1화 끝날 때까지 안사라지고 그래서 2화를 안보고 있음
그거 완결까지도 안 빠짐
그렇군...
다 안본거 아님?
충분히 빠지는데 무슨소린지 모르겠음 얘는 작품 완결까지 꾸준히 대가리깨져가면서 사람되가는게 포인트인 놈이라
그 포인트가 와닿질 않아서 물론 1화만 봐서 그런거겠지만 일단 더 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지더라고
어느 시점까지의 완결을 말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주인공 멘탈을 가루가 될때까지 갈아버리고 사람을 바꿔버리는데 그래도 안빠진거임?
캐릭터가 사람된다고 작가가 성장하는건 아니잖아 글 전체에서 뭔가 뒤틀린 역겨움이 스며나온다고
1. 헤헤 이세계 전생했으니 좀 개심하고 살아야지~ -> 개심 제대로 안 했고 그로 인해 생긴 억까에 멘탈나감 2. 나는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이번에야말로 정신차려야지 -> 아직도 완전히 정신못차림 3. (과거의 자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난 정말 역겨운 새끼였어...! 하고 자책하며 개심 4. 인성적으론 어느정도 개심했는데 가끔 나오는 과거의 흔적이나 약간의 방심, 교만이 인생을 나락으로 몰아넣음 -> 다시 더 개심 이걸 완결까지 반복해서 얘가 인성이 좋아질때까지 인생을 억까하고 개처럼 두들겨패서 갱생하는 스토리임
후반에는 그런 내용 없는데 애초에 1인칭 시점이라서 의도적으로 개1새끼처럼 묘사한거지 후반 시점 필체는 그러질 않음 작가의 취향이 "나쁜놈한테는 존나, 존나 큰 업보를!" 이라서 나쁜놈만들고 뒤지게 억까해서 패는걸로 매우니까 작작하라고 욕먹은적은 있어도 작가가 그런 성향인적은 없음
1인칭시점이 역겨움 -> 중반까지도 맞는말임 작가 취향이 이상함 -> 업보 되돌려받고 인생조지는거 개좋아하는 이상한놈이라 맞음 작품 자체가 역겨운 메세지와 근본을 갖고있음 -> 그건 아님
처음은 만화책 보고 애니는 중간부터 봤는데 그정도로 역겨움?
맞는 말이야 나도 작품 자체를 까는게 아님 좋은 필력으로 왕도 전개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그 문장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뒤틀린 취향이 역겨움을 불러 일으킨다고 그 부분에서 울렁거리는 맛은 있는데 굳이 홍어 같은 맛의 소설을 추천하거나 그 부분을 가려 말하고 싶진 않음
난 만화는 안봤고 라프텔에서 애니 1화만 봤는데 일단 이래니 저래니 내 취향은 아닌 쪽으로 봐야할 것 같음 님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으니 스스로 판단해보셈
소설도 중간부터 완결까지 봤는데 재밌게 봣는데 처음 부분 코믹도 그렇게 재밌는 편은 아니어서 안보고 있음
이런 개1새끼 한번 쓴맛을 봐야지 -> 아니 시발 이정도로 쓴맛을 보라고 하지는 않았어 를 변태같이, 심지어 엑스트라에게까지도 적용하는 작가라 주인공의 역겨운 심리 자체가 애초에 작가가 업보를 주는 요소임 입밖에 안내고 생각으로만 역겨운 발상해도 잊지않고 모조리 갚게 만듬 그래서 그런 역겨운 사고 자체가 작가의 취향이라기보다는 작가의 취향인 업보 갚기를 위해 써진 글에 가깝다는거
난 거기에 작가의 세디즘적인 취향이 너무 노골적으로 첨가되어 있다고 느낌 그것도 단순 고통주기=즐거움 이상의 심연의 뭔가가 담긴 세디즘
그냥 작품의 요소로써의 세디즘은 가슴을 울리지 못하는데 쟤는 진짜 감정적인 어딘가를 자극하는 혼모노 무빙이 느껴져
이거ㅣ 작품 다읽어보면 노골적인게 쉴새없이 잊을만하면 나오는 서비스씬들도 주인공이 거부하지 않고 변태처럼 대응했다는 업보를 기반으로 후반 가서 주인공이 고자가 되어버리고 성욕이라는 개념에 PTSD를 느끼게 되잖음 그 뒤로는 또 서비스씬이 안나오는거 보면 진짜 사소한 요소조차 업보스택으로 써먹는거에 가깝다 생각함
아니 그 문제가 아니라니까 작가가 진짜 자기 취향 담아서 쓰는 문장이랑 작품의 도구로 쓰는 문장은 와닫는 느낌이 다르다고
나도 주인공 나락 보내고 기어오르게 하는거 좋아해 그리고 고작 그 정도로 음습하다느니 그런 소리도 안 하고 쟨 문장 자체에서 이상한 느낌이 난다니까
무직전생 책 읽을떄 주인공 애비새1끼 하는거 보고 접음 아니 시발 열살 쪼끔 넘은 애가 지 가족 못지켰다고 멱살잡고 지2랄? 지는 뭐했어? 지는 지 마누라 말고 메이드 보1지 ㄸㅁ는거 열중한 새1끼가
아들이 대륙에서도 보기 힘든 무영창 왕급 마술사였으니까 아직 아이인데 기대가 너무 컸다고 후회하는 장면도 나오고 하긴 함 회수는 어케들 다 하긴 해 ㅋㅋㅋ
근데 사실 그게 이 작품 테마에 가까운거라...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서 누구 하나 결함없는 인물이 없음. 다들 나름의 결함이 있고, 그걸 서로 극복하거나 받아들이면서 인간관계 형성하는 맛이 진국인데... 문제는 그 턱이 너무 높아서 독자가 그걸 극복하거나 받아들이는게 심히 곤란하다는 거지
그것 또한 나중에 왕도적으로 해결한다 그래서 왕도물임
근데 애매하긴 한거지 지 아들이 막 무영창 마술사 우오오옹 대박 이러는데 지는 걍 쳐 노는 백수도 아니고 그놈도 뭐 어쩌고 상급 전사 이러는데 뭐하고 열살짜리 아들한테 지2랄인거지 싶드라
아니 그래도 지 조카 몰카로 딸치는 거랑 여동생이 조카 ㄸㅁ는건 너무 역겨워
걔도 사실 그거 때문에 업보 받고 개같이 처절하게 구름 작품 속에서 업보를 저지른 애들은 아무리 사소해도 갱생할때까지 무조건 그걸 빌미로 10배쯤 억까당함
그거 전형적인 소통의 부재 연출이었음 서로 겪어온 상황이 다른데 서로 소통 안하고 선입견 갖고 말다툼한 결과물이 그거임 아들 = 개뜬금없이 마대륙 상공에 투척되어서 죽다 살아났는데 이후에도 죽음의 위기 여러번 겪다가 겨우 가족(일부)과 재회함, "자신과 에리스와 길레느만" 전이에 휘말렸다고 착각 아버지 = 아내와 친인척 모두 랜덤전이로 생사불명, 영지 개박살에 사망한 이웃들도 여럿 발생, 천재였던 아들도 연락두절에 그렇게 1~2년 경과해서 정신력이 바닥된 상태(막자란 수염, 퀭한 눈매) 에서 둘다 서로 자기할말만 하니 "뭔 개씹소리야 씨1발새끼야!!!" 하게되는 연출 그래서 당연히 그 다음에 서로 눈물쏟으며 고생한거나 고충들 대화로 나누면서 화해함 그전에 보다 말았으니 부정적인 인식만 남았을테지만...
아들의 입장에선 내가 씨1발 여기 오기까지 얼마나 ↗빠지게 굴렀는데 대체 왜 내가 이런 비난과 욕을 먹어야 하지??? 고 아버지의 입장에선 이런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무슨 여행담이나 말하고 자빠지고(아님) 이새낀 제정신인가 씨1발??? 하고 서로 상대를 생각하지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은 상황이었음 근데 그게 하필 진행도 느려서...
내용이 좀 옛날 트렌드가 많음 옛날에 연재하던 물건이라 그렇지...
옛날 트랜드도 아냐 시2발ㅋㅋㅋ
당시 웹연재작은 심연 많았어 대부분 걸려졌는데 얘는 이상하게 연재본까지 나온거고
그럼 서적화 하면서 순화하면 될거 아닌가 그냥 작가 취향 아님?
웹연재랑 비교하면 순화는 됨 애니는 제작진이 미쳤는지 웹연판을 살리고...
조카 몰카딸 말고도 순화된게 있어?
작품 최대 장벽이 주인공이라는 아이러니
....난 왜 이거 웹연재시절부터 딱히 거부감없이 읽혀들었을까...... 청소년기까지 빠르게 읽어서 그런가....
어릴때 혐성짓마저 존나 처량하게 업보 갚음 ㅋㅋㅋㅋ 나나호시 보자마자 트라우마 스위치 켜져서 발작하는거 보면
작가가 "자 쓰레기짓 했죠? 이제 굴려도 명분 있죠?" 하는 스타일이라 자꾸 업보 추가시키려 함
난 그 ↗같음때문에 이거 싫음
참고 보면 재밌다는 사람들있지만 참고 볼만한 작품은 아닌 거 같음
식당에서 담배피던 시절이 있었지 하면서 저때도 저랬겠지...하면서 대충 마음먹고 봤는데 상당히 재밌게봄
작가 취향이 거시기해서 그렇지 내용전개 자체는 나쁘지 않지 먼치킨인듯 진행하다 아닌게 맘에들었었어
사실 소재나 구성은 지금까지 나왔던 여타 이세계물이랑 큰차이는 없는데 애니 제작진들이 진심으로 고퀄리티로 만들고 있어서 끝까지 갈거같음.
주인공 개찐따인거 둘째치고 갑자기 학원 순애물로로가서 ㅈㄴ 루즈해지고 찐따 주인공쉑 순애하는척 ㅈㄴ보기싫고 개연성도 떨어져서 때려침
순애(순애 아님)
이건 그거임 주인공한테 뭐 문제있는거면 현실감 없게 스케일 크게 가라고 ㅋㅋㅋ 엿보기 구멍이 아니라 130명정도 죽인 연쇄살인마였으면 문제 없었다
괜히 요즘 창작물에서 호색한 캐릭터들 멸종한게 아니라니까? 변태끼 밝혀도 보통은 범죄 영역까지 저지르진 않음.
고전작들이 럭키스케베로 서비스씬을 넣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지
요즘은 그거도 작위적이라고 욕먹어서 멸종 중임. 서비스씬은 전지적 시점으로 찍는단 느낌의 연출로 나오는 중.
초반 진입장벽은 그러려니 하는데 뒤에 엄마 구출할 때 좇본식 무라하치인지 갈등과 풀어나가는 전개가 븅신같아서 보기 어렵더라
내성없으면 그냥 버리는게 맞음
온갖 이상성욕에 막장 시추에이션이 난무하는 작품이라 방지턱이 너무 많음...
썬라이즈가 은혼으로 광기를 배출했던 것처럼 이 작가도 주기적으로 저질변태성욕을 배출하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병이 있는듯 ㅋㅋ
사실 저질변태성욕이라기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쓰레기 새끼" 를 묘사한거에 가까움 변태짓 함 -> 그걸로 인생 조짐 하렘 꿈 꿈 -> 하렘 기피하는 성격으로 개심된 후에도 그걸로 업보 씨게 받고 구름 바람 피고 다님 -> 당장은 행복해도 그게 원인이 되서 사지토막나고 지랄나거나 죽음 오해받는 이유가 보통 "괴상한 성욕" 을 부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얼마 안가서 바로 업보를 회수하는데 얘는 나비효과 느낌으로 최소 5~10권 가서 그거 때문에 인생을 조지게 만들어서 그런듯
내가 말한건 저거 말고도 틈만 나면 나오는 뜬금 서비스신들 말하는거였음 나는 이런 거에 면역이 좀 있는데 다른 댓글만 봐도 확실히 개과천선한다면서 뭐가 달라진거냐가 제일 큰 진입장벽이 되는 것 같더라. 나중엔 다르다 해도 5~10권은 늦으니까
이게 "개과천선"을 착각해서 그런듯 애니메이션 나온건 죄다 결국 중반돌입도 못한 시점인데 허구연날 주인공이 "드디어 갱생했다" 라고 "진심으로 착각" 한뒤 그걸 빌미로 개같이 구르고 "아 나 그때 여전히 정신못차린 시점이었구나" 를 깨닫는데 주인공 1인칭이다보니 주인공이 아직 정신차린 상태가 아니고 지만 그걸 착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품에서 설명 안하니까 "개과천선해도 그대론데?" 라는 착각이 나오는거 같음 그 뜬금 서비스씬도 작가의 업보쌓기 스택이라 그거 터져서 주인공 고자가 되어버린 이후로는 안나오는 것처럼 업보쌓기 일환에 가깝다 생각함
작가 성적취향이 상당히 문제이고 그대로 작품에다 쓰는게 더 문제
난 주인공의 전생전이 너무 역겨워서 시밬ㅋㅋ 아니 뭐 이지메로 히키코모리 된건 안타깝고 대인기피증에 걸려서 자기부모 장례식에 얼굴도 안비추는건 그렇다 치자. 근데 방안에 쳐박혀서 야동(그것도 매우 위험한)보면서 딸치는건 사람새끼냐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