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터빈터 묘사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터빈터는 테다스 대륙서 절대 무시할수 없는 국가였음 그만큼 언급도 많았고
마법사가 고위 지도층이며
노예제가 유지되는곳이고
온갖 정치암투가 난무하는곳
거기에 도리안도 다시 등장하니 전작 할람쉬랄처럼 터빈터 상류층서 이런저런 암투묘사가 나오고 그걸 저지하던 이용해먹던할줄 알았는데
아직 다 깬건 아니다만 상류층 볼일이 없더라 도리안도 한번보고 나오지를 않고 코덱스 읽다보면 기억하던 그런곳은 맞음 오프닝때 묘사도 거의 나치독일 느낌도 나고 했는데...
엘프신과의 대립이 주요사건이라 그런지 뭐 나오는게 별로없음 애당초 터빈터쪽 지원도 내부 자경단같은애랑 하고
2. 까마귀단 묘사
이쪽은 엔탐한태 점령당한 상황이니 단체의 성질이 바뀐건 어느정도는 이해감 근데 그래도 내부 분위기가 너무 밝음
전작까진 임무 실패하면 죽인다하고 내부서도 서로 죽고 죽이는 그런느낌이였고 이번서도 실패하면 어떻게되는지 알잖아같은 대사도 나오긴함
근데 분위기는 걍 가족모임임 제브란 왜 튄거지 싶을정도
애당초 제브란은 나오지도 않는거같긴한데
3. 쿠나리와 터빈터의 전쟁
전작 마지막 dlc에서도 나오지만 쿠나리는 남부에 대대적으로 침공을 시작함 실제로 트레비소가 점령당하기도했고 곧곧에 엔탐이 나오고 그렇긴함
근데 이 엔탐이 거의 탈바쇼스임
아니 쿠나리 군대라매 왜 쿤을 안믿고있어 이놈들 침략하면서 엘프신영향으로 타락한건가 뭐지 진짜
그리고 그런상황이면 쿠나리 지도층에서 뭔가 행동이 나와야하지않나 스텐도 재등장하고 이참에 그냥 써먹기 편한 적 1로 쓰임
총평하자면 전작들 언급 최소화 및 에바뉴라스와의 대립을 메인으로 밀라고 버린게 많은느낌
쿠나리 지도층 안나오는건 스텐 언급 피할라고
터빈터 상류층 안나오는건 도리안의 전작행적 언급을 피하려
까마귀단 묘사도 제브란 등장 안시킬려고로 정리하면 그래서 그랬나 싶긴함
그런와중에도 하강서 나온 타이탄 떡밥이나 솔라스 및 고대 엘프 아크데몬 떡밥들 풀어준건 맞있긴한데
더 잘할수있지않았을까 싶다 애매하게 전작 언급 줄이지말고 그냥 정사 니들이 정하고 그거 당당하게 밀고가던가
물론 아직 엔딩본것도 아니긴한데 한 중반까지 하면서 느낀건 이럼
이러나저러나 재밌게하고있긴한데 아쉬운점이 보인다
전작들에선 엘프에 대해 안좋은 시선들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작에선 그런게 거의 없는듯?
가는곳마다 뭐가 터져있어서 그럴 상황이 아닌가하고있긴함 할람쉬랄마냥 터빈터 상류층 파티를 간다거나 그랬음 묘사가 나오지않았을까싶긴한데
보통 저런 세계구급의 위기가 오고하면 혼란이 오긴하지만 엘프의 경우 기존작에서부터 핍박받았는데다 이번작의 위기원인이 엘프때문이기도 한데 그런서사가 거의 없어서 어리둥절함. 이렇게 이성적이고 안정적인 세계였었나싶고.
ㅇㅇ 엘프 동료도 엘프신이 저랬다는게 밝혀지면 더 심해지는거 아니냐 그러는데 정작 게임하면서는 비인간 차별있는곳이 맞았나 그러고있으니
모두다 하하호호해서 벙찌긴함. 발더스 시리즈나 이전 드래곤 에이지처럼 동료들이 종족이나 성향에 따른 세계와의 상호관계가 거의 사라진 느낌이라...서양rpg인데 jrpg하는 기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