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때린 것도
지시한 것을 네 멋대로 일 처리 해?
게다가 타령도 해? 너 님 사형!
라서 그렇지
if는 싫어하지만 만약에
지시한 것을 고대로 일 처리 했는데 그럼에도 털렸고 [못 지켰으니 책임 추궁 들어오는 게 겁나니 탈영해야지] 해서 탈영하고 해서 잡힌 상황이라면 사형까지는 안 때렸을걸.
마속의 제일 큰 죄는
타령 이런 것보다는
상관의 지시한 것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일 처리 했다는 게 요점 이지 암.
걍 맹독접시임. 배고프다고 함부로 줏어먹으면 꿰꼬닥하던가 후유증으로 골골댐.
1차 북벌이 실패한 시점에서 마속은 갖다쓰는 순간에 일벌백계가 무색해지고 촉나라라는 조직과 제갈량의 권위에 시한 폭탄을 심는 짓임.
유일한 사용처가 북벌 패전의 책임을 대부분 몰아서 다른 장수에게 피해 가는거 최소화하는 용도 하나만 남은거지. 그리고 그 마지막 용도대로 쓴거고.
이릉대전에 A급장수가 없다느니 하는건 연의랑 연의기반으로 한 창작물들 시각으로만 봐서 그렇게 착각하는거지.
어지간한 사람들은 삼국지 읽었어도 풍습이란 사람이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이릉대전에서 육손과 대등한 대도독 직위를 받고 실질 사령관 역할을 한 사람임. 기록이 부실해서 실제 풍습이 어떤 행적을 했길래 유비가 믿고 중용했는지를 모르는거지, 국운을 건 전쟁에서 아무 근거도 없이 그런 중책을 맡겼을리가 없는거임. 풍습 외에도 이릉대전에서 죽은 촉 장수들 대부분이 다 그런 입장인거고.
나도 이 말 보고 직접 찾아보고 있는데
탈영한게 타국 망명하려던거 아니냐는 추측 수준 이상의 근거는 못찾겠네.
한국웹에는 망명시도했다는 근거가 없이 퍼져있고 중국어 검색에도 딱히 히트하는게 없음.
말하는 상랑전도 그 부분이 한중에서 후방담당하던 상랑이 마속 도주를 눈감아줬다 부분이라
오나라 망명 근거로 보기는 애매하고...잘못퍼진 정보였나?
1차 북벌 실패한 년도에 사망.
뭐 애당초 1차 북벌 당시에는 위나라 주력의 어그로 끄는 역할이라서.
가정대패 당시에 제일 덤터기 쓴게 조운일걸. 촉군 후퇴하는거 시간벌려고 최대한 후방에서 위나라 주력을 막아야 했고 최대한 병력손실 없이 위나라 주력을 막았음에도 위치가 위치다 보니 나중에 패전 책임까지 져야 했음.
...마량이 한게 없진 않음...;;;;
"내정과 외교에서 뛰어난 재주를 발휘하였고 유비가 입촉하고 한동안은 형주에 머물면서 관우를 보좌하다가 유비가 불러들여 좌장군연으로 삼았으며 오나라에 사신으로 가기도 했다.[4] 유비가 칭제하였을 때는 시중에 임명되었다. 유비의 오나라 정벌 때는 무릉만(무릉지역의 이민족)을 모아 오나라를 정벌하는데 지원군으로 삼았다. 하지만 이릉대전에서 유비가 대패할 때 마량도 군중에서 죽고 만다. 향년 36세의 젊은 나이였다. 진수는 마량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훌륭한 선비라 극찬하였다. 정사 이외의 수경주의 기록에 따르면 마량이 오계로 출발해 만이들을 편안하게 하고 어루만져 달래 여러 만이를 통솔해 이곳에 치소를 쌓았다고 한다." - 나무위키 정사 삼국지 -
그게 맞지. 귀큰 어떤분이 이릉에서 싹다 날려먹어서
저거보단 그거 아무리 그래도 인재 없는데 마속 살려서 써야 했던 거 아니냐
이시키가?!
진영을 이상하게 짠 귀 큰 ㄴ.. 주공 탓에
???:아 분명 내가 죽기전에 마속쓰지말라고 하고 죽었는데
상황상 마속을 쓸만은 했지. 마속이 문제였을 뿐
왕평: 제 경험상으론 이거 나가리 각인뎁쇼? 마속: 문맹이면서 병법서는 읽을 줄은 아냐? ㅋ_ㅋ
이시키가?!
저거보단 그거 아무리 그래도 인재 없는데 마속 살려서 써야 했던 거 아니냐
메이드_인_헤븐
그게 맞지. 귀큰 어떤분이 이릉에서 싹다 날려먹어서
가정에서 터지고 탈영했다던데?
??? : 그래도 마속은 입스타니까 쓰지마..
귀 큰 분 탓하기엔 솔직히 그때 죽은 놈 중에 에이급 하나도 없잖아.. 당장 조운도 안데려갈정도였잖아..
아무리 그래도 지휘관이 전선서 도망치고 다른나라로 튈려고 했는데 살려놓으면 더 큰 문제남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명령무시로 대패도 모자라 탈영에 귀순도 시도한걸 어따가 씀.
전쟁은 물량이다 A 급은 둘쨰치고 B급이라도 많아야
그 때 촉나라 허리가 부러졌는데 뭔 소리여. 장비도 거기서 죽고 황권도 자기 부하들이랑 위나라에 항복했는데
그러니까 역린이지
북벌 역캐리의 공신인데 책임을 누군가 져야함
장비는 자다가 칼맞아 뒈졋고.. 이릉에서 죽어서 아쉽다 할만한 애들이 막말로 마량 황권정도 빼면 다 이새낀 어디서 굴러먹던 새끼였죠? 할만한 라인업만 날라가버렷잖아
그 때 날아간 장교진이 수백명인데 그게 별거 아니라니. 유관장이면 장교 하나도 없이 수만명 통솔 할 수 있을거 같음? 연의에서는 잘 안나오지만 유비의 친위세력 엄청 중요하고 이 때 그게 거의 다 날아갔어.
사형 때린 것도 지시한 것을 네 멋대로 일 처리 해? 게다가 타령도 해? 너 님 사형! 라서 그렇지 if는 싫어하지만 만약에 지시한 것을 고대로 일 처리 했는데 그럼에도 털렸고 [못 지켰으니 책임 추궁 들어오는 게 겁나니 탈영해야지] 해서 탈영하고 해서 잡힌 상황이라면 사형까지는 안 때렸을걸. 마속의 제일 큰 죄는 타령 이런 것보다는 상관의 지시한 것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일 처리 했다는 게 요점 이지 암.
귀순은 어디서나온소리임? 첨듣는데
걍 맹독접시임. 배고프다고 함부로 줏어먹으면 꿰꼬닥하던가 후유증으로 골골댐. 1차 북벌이 실패한 시점에서 마속은 갖다쓰는 순간에 일벌백계가 무색해지고 촉나라라는 조직과 제갈량의 권위에 시한 폭탄을 심는 짓임. 유일한 사용처가 북벌 패전의 책임을 대부분 몰아서 다른 장수에게 피해 가는거 최소화하는 용도 하나만 남은거지. 그리고 그 마지막 용도대로 쓴거고.
상랑전 비롯해 몇몇 삼국시대 기록에서 마속은 탈영 후 오에 망명을 시도했고 그게 이유로 처형당했다고 언급되는걸로 암.
파성넷 상랑전보니 망명은없는데 대체 어디서본거임? 내가 해독 잘못하는건가
루리웹-9345464788
도주는 암 근대 귀순 즉 다른나라로 가는것은 물른다는거
이릉대전에 A급장수가 없다느니 하는건 연의랑 연의기반으로 한 창작물들 시각으로만 봐서 그렇게 착각하는거지. 어지간한 사람들은 삼국지 읽었어도 풍습이란 사람이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이릉대전에서 육손과 대등한 대도독 직위를 받고 실질 사령관 역할을 한 사람임. 기록이 부실해서 실제 풍습이 어떤 행적을 했길래 유비가 믿고 중용했는지를 모르는거지, 국운을 건 전쟁에서 아무 근거도 없이 그런 중책을 맡겼을리가 없는거임. 풍습 외에도 이릉대전에서 죽은 촉 장수들 대부분이 다 그런 입장인거고.
루리웹-1898613519
나도 이 말 보고 직접 찾아보고 있는데 탈영한게 타국 망명하려던거 아니냐는 추측 수준 이상의 근거는 못찾겠네. 한국웹에는 망명시도했다는 근거가 없이 퍼져있고 중국어 검색에도 딱히 히트하는게 없음. 말하는 상랑전도 그 부분이 한중에서 후방담당하던 상랑이 마속 도주를 눈감아줬다 부분이라 오나라 망명 근거로 보기는 애매하고...잘못퍼진 정보였나?
루리웹-9589881484
잘못퍼진거로봐야할듯 그런게한두개도아니니 근거없는이상
제갈량이 사람보는 눈이 없어...
인재 없어서 그런게.크지 문제는 그 인재 없게 된 이릉은 피할수 없는 인과라...
나오
왕평: 제 경험상으론 이거 나가리 각인뎁쇼? 마속: 문맹이면서 병법서는 읽을 줄은 아냐? ㅋ_ㅋ
메딕님 홀드하세요
인재 없다는기보단 그냥 까고말해서 남만정벌때 자기 오른팔로 쭉 써온 똘똘한 참모가 현장지휘관 노릇 한번 못할거라고 생각하기 어렵긴함. 근데 제갈량도 마속이 한번도 현장지휘경험이 없었단걸 알아챗어야지.
그렇다고 마속 재끼고 왕평을 책임자로 만들어서 보내기도 못하는거 아닌가
왕평이 항장출신이라 선봉장을 맡길수가 없었지 더군다나 문맹이라 서류처리를 못해서
....솔직히...그 정도는 하겠지 싶은 일이었는데.... ...마속이 미쳐 날뛰어서 그렇지...경험 많은 왕평까지 붙여줬는데...
'지금 나한테 설전을 건다고....?'
마속 건에 관해선 지력 108도 무쓸모 아닐까??
귀큰 놈이 이릉에서 인재 비베큐 해먹어서 그렇잖아
???:아 분명 내가 죽기전에 마속쓰지말라고 하고 죽었는데
답은 어느정도 정해져있다 해도, 제갈량이 내 앞에 환생한 상태로 마주하고 있으면, 저거 물어볼 것 같긴해 ㅋㅋ
진영을 이상하게 짠 귀 큰 ㄴ.. 주공 탓에
촉빠 약올리기는 마속이 백미지~ 마량이 백미가 아니란 말이다~! 낄낄
상황상 마속을 쓸만은 했지. 마속이 문제였을 뿐
근대 본인이 제갈량 이라고 나오면 궁금하긴 하지않나 ㅋㅋㅋ
이것이 압박면접이라는 것인가?
몰랐으니까! 키우면 평균은 할줄 알았던놈이 그럴줄 몰랐으니까!!
촉빠 역린은 이릉이랑 유비가 촉 먹을때 아니었나?
이릉에서 인재들 갈려나가서 보낼 사람 없었다고 십색갸
저거보단 그렇게 믿었던 마속이 그짓거리를 하니까 무슨 생각이 먼저 드느냐 물어보면 진짜 뇌정지 올듯 ㅋㅋ
마량만 살아있었어도 ㅠ
그래도 본전은 칠 줄 알았지!
물론 저 다음 답변도 좋긴 함
연의 자체가 책사 버프가 있는게 그냥 장군이 해야될 군략같은거를 다 책사에게 넘겨줌 제갈량은 이런 버프 중 으뜸인데다가 귀문둔갑까지 능통한데 기본적인 인선 실패가 똭 튀어나오니 연의에서 유독 튐
웹소설 '아 내가 마속이다' 보면 마속 심정도 조금 이해감. 선 넘은 건 사실이지만 ㅋㅋ
마속 문제 일으키기 전에 조자룡은 돌아가셨던가...?
조운은 미끼역할
마속보다 조자룡이 조금 더 살았음
ㅇㅎ! 고마워요 유게이 웨건!
조운이 있었는데 어째서 마속을...!
1차 북벌 실패한 년도에 사망. 뭐 애당초 1차 북벌 당시에는 위나라 주력의 어그로 끄는 역할이라서. 가정대패 당시에 제일 덤터기 쓴게 조운일걸. 촉군 후퇴하는거 시간벌려고 최대한 후방에서 위나라 주력을 막아야 했고 최대한 병력손실 없이 위나라 주력을 막았음에도 위치가 위치다 보니 나중에 패전 책임까지 져야 했음.
말년에 고생만 하다 가셨구먼....
ㅅㅂ 몰랐으니까 마속이 거기서 등산을 할줄 알았냐고!!
시킨 자리만 지키라고!
딱히 산올라가지말라고 했다는소리는 정사에없지만 왕평이반대한것도 제갈량이하지말래요가아니라 너무행동복잡해지니 올라가지말아야함이였고
마속이 등산을 왜 해?
그냥 좋아하는 마속 밀어준것같은데 당시 오의 위연보내자는거 무시하고보낸게 제갈량이라 인재없다운운은아니라고봄
유비사후 군과 내정 모두 자기가 컨트롤 되는 형주파로 자기 인맥정치 할려다가 망한거지. 자기와 동년배인 위연은 항장이지만 어릴때였고 군공이 가장 뛰어났음.하지만 공명이랑 접점이 없었고. 오의는 촉 호족들의 중심이었으니 언젠가 권력싸움의 요지가 있었음
애 좀 키워보려고 쉬운 일 하나 맡겼더니 대실패해버리는 바람에
쉬운일 아니여서 다른애보내자는말 나옴 오의나 위연보내자고
명장인 장합을 막아야 하는거라 틀어막기 쉬운 진을 짜고 버텨도 쉬운 일은 아님
마속이 그럴 줄 유비 말고 누가 알았겠냐고 ㅋㅋㅋㅋ
마속이든 마속 5형제든 다 거품이지 뭐 백미라는 마량도 뭐 한거 없잖
...마량이 한게 없진 않음...;;;; "내정과 외교에서 뛰어난 재주를 발휘하였고 유비가 입촉하고 한동안은 형주에 머물면서 관우를 보좌하다가 유비가 불러들여 좌장군연으로 삼았으며 오나라에 사신으로 가기도 했다.[4] 유비가 칭제하였을 때는 시중에 임명되었다. 유비의 오나라 정벌 때는 무릉만(무릉지역의 이민족)을 모아 오나라를 정벌하는데 지원군으로 삼았다. 하지만 이릉대전에서 유비가 대패할 때 마량도 군중에서 죽고 만다. 향년 36세의 젊은 나이였다. 진수는 마량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훌륭한 선비라 극찬하였다. 정사 이외의 수경주의 기록에 따르면 마량이 오계로 출발해 만이들을 편안하게 하고 어루만져 달래 여러 만이를 통솔해 이곳에 치소를 쌓았다고 한다." - 나무위키 정사 삼국지 -
저때 제갈량이 제일 믿은 참모였지...그래서 현장지휘관 역활도 맡겨볼려고 저기 맡긴거고... 근데 마속이 오버해서 장합 격파하겠다고 저런식으로 진을친게 아닐까 싶고...
길목에서 진치고 크게 싸우지 말고 막기만 하면 됨 쉽지? 라고 지시했는데 막기만 하라니 무슨 산 위 먹고 치면 대승각임 ㅇㅇ 하고 지가 스스로 산을 오르는걸 어찌 예상함ㅋㅋㅋㅋ
딱히 그런말없다랄까 제갈량 명령한게 뭐니 안 전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