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의 섬 마음 먹었다고 좋아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바로
"그거 아크라시아 투어하면 바로 밀리는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었음.
"아 저는 직접하는게 좋아서 ㅎㅎ" 하면
여기서 대부분 반응이 두 갈래로 갈리는데
침 질질 흘리고 모코코 핥는 이모티콘 쓰면서
뉴비좀 핥아보자는 뼌태들이랑
"굳이 사서 고생하지; 글케 해봤자 뭐 없는데;;"
이러면서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있음.
뭐 편한길 있는데 굳이 가시밭길 걷는사람 보면
답답해하는거 이해는 감.
근데 문제 되는 사람들이..
종종 선 넘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지가 하겠다는데 뭐 ㅋㅋ 나중에 후회하겠지 ㅄ"
이러는 애도 있었음.
RPG는... 모험이라고.. 모험 컨텐츠는..
'딸깍' 하나로 해결하면.. 재미없다고..!
내실 좋아해서 2계정 아그네아까지 손수 다 100%찍었는데 내실 익스프레스 나오고 현타와서 요즘은 세계수도 잘 안모음
내가 그거때문에 투어 100% 해결하는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한번도 안 가본 섬의 섬마가 많은 세계에 애정따위 생기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