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로 게임 처음해봐서 야남 시가지에서 잡몹들한테 많이 죽었어요ㅋㅋㅋㅋㅋㅋ
당시 느낌
나대(?) 든 녀석 : 일반몹
도끼+횃불 든 녀석 : 슈아탱커+횃불은 선딜 없는 사기캐
효자손 든 녀석 : 엇박+리치
조총 든 녀석 : 원딜
강아지 : 강아지
벽돌 든 녀석 : 패링 호구
중간에 게스코인 소환해버려서 새 캐릭파고 유튭보고 노가다 하던 중 어떤분이 자기 세계로 와서 유지 먹고가라 하셔서 렙업 많이 했어요(앞으로도 많이 불러주세요, 히히)
성직자 야수 3트(렙업 전까지 합쳐서 3트고 렙업 후는 1트에요ㅡㅅㅡ)
성직자 야수 잡고 길 10분정도 헤메다가 까마귀 마스크 친구랑 엘프리데(?)인지 만나고 어찌저찌 게스코인 신부까지 도착!
게스코인 신부 2트(이 앞 패링있다.)
게스코인 잡고 뒤에 문열고 갔는데 웬 지팡이든 패링호구 등장!!(솔직히 얘네 얼굴보고 무서워서 꺼버릴까 생각했어요.)
패링으로 술술 잡으면서 지하로 내려가다보니 구시가지 도착!
어떤 아재가 사냥당하기 싫으면 돌아가라했지만(솔직히 이때 많이 무서웠어요ㅠㅠ) 정작 사냥당한건 자신이었고ㅋㅋㅋ
(막고라했으면 졌는데 지혼자 낙사했어요ㅋㅋㅋ)
또 쭉쭉 내려가다 무서운 곳 입성..
여기서 야수한테 둘러쌓여서 다구리당해서 껐습니다.
(여기 너무 무서워요ㅠㅠ)
쓰다보니 엄청 길어젔네요ㅋㅋ
그럼 다들 즐블(?)
사냥하는 맛이 참 좋지요. 무기도 얻으면 다양하게 동작 확인을 해보면서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무기간의 개성에 차이가 적잖게 있거나 세세한 부분에서 다른 점이 있죠.(톱단창과 톱창. 야수 사냥의 사이프가 딱 그렇습니다.) 추가 데미지 관련 요소나 특이한 점을 가진 무기도 있고 왼손 장비들도 내장뽑기용으로 그로기를 뽑는 것이 중요한 목적인 단총이 있는가 하면 혈질 스탯을 올려 원거리 전투를 하기 위한 에블린이나 연발총같은 무기들도 있습니다. DLC에선 한층 더 혈질 스탯에 영향을 받는 장비들이 있지만, 가급적이면 천천히 가는 것을 권합니다. 레벨과 강화단계가 너무 낮으면 전투가 너무 힘들어질 정도로 본편보다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신 보상도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무기가 하나하나 개성있네요, 히히 천천히 걷는거도 좋죠. 프롬겜은 최대한 많이 처음할 때의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ㅎㅎ
경력직 신입의 힘!!! 잘 하고 계시군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