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마니아지만 요새는 딱히 소울에 집중하기 보다 다른 장르의 여러 겜들을 해보고 있네요 물론 소울류도 틈틈이 조금씩 하긴 하지만 오랜만에 블본이 생각나서 거의 2년만에 플레이 해 봤습니다
새로 캐릭 파고 1회차 해 보자 해서 했는데
일단 프레임은 확실히 거슬리긴 합니다 ㅋ;
아마 이것 때문에 다른 소울류는 여러 가지 돌아가면서 하는데 블본만 개점 휴업한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네요
스탯 젤 그지같은 ‘태어난 것이 잘못 선택’해서 했고 깨어나자 마자 첨 대면하는 야수 맨손으로 잡아볼까 싶어 들이댔는데 잡긴 했네요 그치만 졸 오래 걸려요 댐지가 6? 정도 나옵니다 ㅋㅋ
이 놈 잡고서 1렙(사실상 4렙이지만;;) 맨손런은 바로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했네요 너무 늘어지는 겜이 될 것 같아서
그래도 예전 다회차 한 경험 덕에 크게 어려움 없이 필드 진행했고 노렙업으로 성직자 야수 2트(수혈액이 세모버튼인데 인왕2 하다가 해서 자꾸 바보처럼 윗방향키 눌러서ㅋㅋㅋ) 개스코인 1트로 마무리 했네요 확실히 분위기며 재미는 훌륭한 겜입니다
그래도 15년도 겜이라서 그런지 그래픽이나 프레임 이런 부분은 아쉽긴 하네요 리메이크는 꼭 됐으면 합니다 ㅋ
저도 다른 게임을 하는 와중에 잠깐 잠깐 새 캐릭터로 1주 차 돌고 있습니다. 히히. https://youtu.be/U0Ey8O7BhDg?si=5Sz29BVZ52DwuuVd
영상 봤습니다 패링 군다만큼의 패링 신부라 할만 하죠 ㅋㅋ 곰님의 소울 열정만큼은 따라가기 힘들 듯 합니다!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