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세키로 달려보는 중인데

[FIVE★]

오랜만에 세키로를 달려보는 중인데요 다시 플레이해보니

필드몹부터 보스들까지 인상깊은 원숭이형 몹들이 세키로에

상당히 많이 있었더군요! 생각해보면 엘든링이라는 세계관의

핵심이자 주축이 되는게 바로 나무라는 설정인데 셀 수 없이

다양한 몹들과 동물들이 존재하는 엘데 세계관에 원숭이형은

단 한마리도 없다는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쌍검든 원숭이는 엘든링에 나왔어도 되게 재밌었을것 같은데ㅎㅎ

[새콤달콤쥬스2]

할매를 못 잡아서. 세키로 접었어요.
리듬게임은 너무 어려움 ㅠㅡㅠ

[FIVE★]

저도 세키로 초회차때 환영의 쵸 할매한테 엄청 죽었었죠ㅜ
패링이 거의 필수인 게임이다보니 간만에 하려니까 리듬감찾기가 쉽지 않네요..

[Cyker]

환영의 나비는 원래 좀 지나서 가야 되는데 초회차에선 루트를 제대로 모르니 루트 잘못 타다가 빨리 만나버리면 되게 힘들어요

[EstMare]

파별님 세키로도 하셨군요ㄷㄷㄷ 전 안해봤는데 부럽쥬?

응?ㅋㅋㅋ

[FIVE★]

와.. 세키로를 아직 안해보셨다니 넘 부럽습니다ㅜ
아머드코어도 아직 안해보신걸로 아는데 두 게임 다 슈퍼 갓겜들이니 꼭 해보십쇼 ㅋㅋㅋ

[pomni]

저도 어떤 분께서

피구라를 1천시간을 했는데 세키로를 안해봤냐 꼭해봐라고 추천해주셔서

세키로 켜고 지금 딱 환영의나비에서 접었습니다
피구라랑 전혀다른게임이더라구요......추천해주신 분께서 피구라를 안해보셨거나 초회차만 하시고 넘기신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세키로는 진득허니 큰마음먹고 다시시작할 생각입니다.................

[FIVE★]

저도 세키로를 평범한 소울류게임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처음 접해보는 전투시스템에 꽤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약간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 같은 게임이긴 합니다 그런데 세키로는 P의 거짓이 나왔을때도
오공이 나왔을때도 여기저기서 유독 비교를 많이 당하는 게임인것 같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