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는 필드, 미션, 다크존 등 파밍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지만 타 게임처럼 어떤 순서대로 파밍해야 효율적이라고 정해져있는게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목표전리품(타겟룻) 때문인데, 목표전리품이란 필드/미션별로 각각 특정 브랜드 또는 부위의 장비나 총기류가 배정되어 해당 미션이나 필드를 돌 경우 높은 확률로 배정된 목표전리품에 맞는 장비가 뜨는걸 말합니다.
예시로 6/21(금일) 17시~6/22 16시 59분까진 포토맥이벤트센터에 워커해리스 브랜드가 목표전리품으로 걸렸는데, 포토맥이벤트센터를 돌면 다른 필드나 미션을 도는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워커해리스 브랜드의 장비가 많이 뜨게 됩니다. 최근 인기 많은 워커해리스 넴드조끼인 학살자도 상대적으로 뜰 확률이 높아지고요
다만 목표전리품이 걸렸다고 해서 해당 미션 또는 필드에서 목표전리품에 맞는 장비만 뜨는게 아니라서 파밍이 쉽진 않습니다
디비전2는 항시 목표전리품에 맞춰 파밍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파밍효율이 너무 낮아서 원하는 템을 얻기가 어렵죠
목표전리품은 매일 오후 5시에 리셋되고 변경되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에 따라 돌아야하는 미션 또는 필드가 매일 바뀝니다. 그로 인해 무작정 어느 순서대로 돌아야한다라고 말할 수 없는게 파밍순서 및 방식인거죠
40렙 찍고 원하는 장비 세팅 공략글이나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장비가 있으면 그에 맞춰 목표전리품을 체크한 후 파밍하면 되는거고, 여러번 적지만 따로 정해진 순서나 형식 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매우어려움이나 영웅난이도 솔플할만한 최소한의 세팅을 한 이후에나 설계도 획득을 위해 통제지점 3~4단계 노가다를 하거나 전문화 해금 및 포인트 획득 노가다를 하면 되는거고요
정리하면, 목표전리품 시스템 때문에 파밍순서 정해진거 없으니까 목표전리품 맞춰 알아서 파밍하시면 됩니다
파밍순서를 물을게 아니라 '어떤 장비를 파밍하고 싶은데 오늘은 어디를 돌아야하나요?'나 '어떤 세팅을 위해 장비를 파밍해야하나요?' 같은 질문이 오히려 디비전2에 맞는 질문인거고, 세팅은 본인 선택에 따른 거지만, 정 모르겠으면 화기세팅, 오토빌드, 협상가 세팅, 스나 세팅 중 하나를 골라 세팅해보는걸 추천하네요
효율을 논할만큼 파밍이 잘되는 곳을 찼기도 애매하죠.
디비전 1에서 렉뺑이를 돌았던게 실내라서 맵이 좁고 몹이 뭉쳐서 나오다보니 클리어타임이 빨라서 효율이 좋았었죠.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링컨 기념관이 렉싱턴 이벤트 센터와 비슷합니다. 다만 디비전 1은 특정 특급 아이템을 제외하면 특정 아이템을 노리고 파밍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당 떨어지는 템 숫자가 많은 렉뺑이를 돌았던거고, 디비전2는 특정 아이템을 노릴 수 있는 타게팅 루트 시스템이 생겼기 때문에 렉뺑이처럼 특정 미션만 돌 필요가 없어진거죠. 원하는 템이 어디서 더 높은 확률로 나올지는 매일매일 바뀌니까요.
저는 미션보다는 필드에서, 영웅보다는 매어가 파밍 질이 좋았던 것 같네요. 영웅 돌면서 종종 죽기도 하고 너무 빡세게 도는거에 비해 얻는 건 없었지만 오히려 매어에선 순수한 갓롤 무기들도 나오고 플레이도 쉽고 활동들 빠르게 끝낼 수 있고.
효율보다는 타겟룻을 잘 잡아 가야하고.. 하.. 근데 요즘 드랍템들 수준이 확 내려가서.. 뭘해도 갈아버릴놈들만 나옴..
옛날 디비전1에서 라리 바렛 잡던것 같은 뺑이는 없나 보네용
저는 미션보다는 필드에서, 영웅보다는 매어가 파밍 질이 좋았던 것 같네요. 영웅 돌면서 종종 죽기도 하고 너무 빡세게 도는거에 비해 얻는 건 없었지만 오히려 매어에선 순수한 갓롤 무기들도 나오고 플레이도 쉽고 활동들 빠르게 끝낼 수 있고.
효율을 논할만큼 파밍이 잘되는 곳을 찼기도 애매하죠.
효율보다는 타겟룻을 잘 잡아 가야하고.. 하.. 근데 요즘 드랍템들 수준이 확 내려가서.. 뭘해도 갈아버릴놈들만 나옴..
옛날 디비전1에서 라리 바렛 잡던것 같은 뺑이는 없나 보네용
제비반전술
디비전 1에서 렉뺑이를 돌았던게 실내라서 맵이 좁고 몹이 뭉쳐서 나오다보니 클리어타임이 빨라서 효율이 좋았었죠.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링컨 기념관이 렉싱턴 이벤트 센터와 비슷합니다. 다만 디비전 1은 특정 특급 아이템을 제외하면 특정 아이템을 노리고 파밍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당 떨어지는 템 숫자가 많은 렉뺑이를 돌았던거고, 디비전2는 특정 아이템을 노릴 수 있는 타게팅 루트 시스템이 생겼기 때문에 렉뺑이처럼 특정 미션만 돌 필요가 없어진거죠. 원하는 템이 어디서 더 높은 확률로 나올지는 매일매일 바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