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부터도 이해하기엔 좀 복잡한게 있는건가?
주인공 세력인 캐피탈-> 세계 에너지를 관리하고 분배하는역의 중립세력+종교 허브
그리고 리길드 센츄리에서 전쟁이 시작된건 오래된것도 아니고
그런 문제르 막기 위해 기술발전의 제약이라던가 여러 수단을 종교등을 이용해 막고 있었으나
아메리아랑.. 무슨 대륙이더라? 아무튼 두 대륙간의 이권 충돌로 인한 전쟁
그걸 빌미로 캐피탈마저도 군대를 만들고 터부를 어기며 지나치게 발전한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캐피탈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벨리의 어머니도 그렇고
그런 어머니 아래서 자란 벨리도 그렇고 캐피탈의 군비확산에 대해 부정적이고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렇다고 아군세력이라 볼 아메리아가 명분이 있냐 하면
애초 이들의 정복욕이 만악의 근원이었다는 느낌인거같군
하도 오래전에 본건지 저번에 본건 정말 기억에 남은게 없는데
다시 보니 어느정도 꽤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군
애시당초 아메리아 대통령부터 아들인 크림 닉을 죽은 전쟁영웅으로 포장해서 권력유지에 쓰려는 사람이니
흑막인 대령의 행동 동기는 우주에 진출한 인류의 인체적 퇴화와 지구 인류의 정신적 퇴화(전쟁)인 상황에서 지구 인류 스스로 전쟁을 통해 멸망하게 하려던게 목적이라는데.. 토미노옹의 그런 포지션 악역들은 특이하게도 마음이 순수하다거나 한편으로 자신이 틀렸단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 그것도 해당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