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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든 안남게 양조절 적당히 해서 맛있게 부치면 안남고 딱 떨어짐 근데 대체 왜 아무도 적당히 안만들고 산더미 쌓을정도로 만드느라 고생하고 먹어치우느라 고생하는거지???
어묵 마렵네
사실 뭐든 안남게 양조절 적당히 해서 맛있게 부치면 안남고 딱 떨어짐 근데 대체 왜 아무도 적당히 안만들고 산더미 쌓을정도로 만드느라 고생하고 먹어치우느라 고생하는거지???
어른들을 1년에 두번 어떻게든 자식 손자들에게 뭔개 해먹이고 싶다는 프로세스가 가동됨. 그 음식이 재료비와 손은 엄청 들어가는 가성비가 개판이라 문제
근데 전 남는거 집어넣고 잡탕찌개하는거 맛있나? 먹어본 적이 없네.
맛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명절이후엔 짜투리가 많이 남음
우리집은 자투리가 남은 적이 없어서 몰라서 묻는거야...
구라안치고 나도 남은 전들 잡탕으로 만들음 ㅋㅋㅋ 아니 왜케 명절음식을 많이 만드시는지 ㅜㅠ
어릴 때 저거 먹고 밤새도록 토한 뒤로 우리 집에서는 저 풍습 사라짐
저거 전찌개 막 만들었을때는 맛있는데 전이 퍼지면 금방 잡탕처럼 되서... 걍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