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전까지 참가자들에게 밝혀진게 하나도 없었음 그냥 "몇시까지 어디로 와주세요~" 가 끝이였다고 함
- 참가자들도 백종원이 출연한다는건 다들 알았는데 (애초에 모집할때부터 백종원을 메인으로 걸었었음) 다른 셰프들이나 심사위원은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었음
- 보안 개 빡쌨다고 함 들어가자마자 휴대폰 바로걷음
- 흑수저 참가자들도 다 요리 잘하는사람들임, 실제 가서 면면을 보니 절반은 이미 아는얼굴들이였다고 함 (과거 직장동료, 혹은 일하다 알게된사람 등등...)
- 자기는 어차피 현업에서 나온지 오래돼서 자기가 우승하는건 말도 안되고 애초에 불가능할것같으니 우승할생각 없었고 딱 4가지만 달성하자고 생각하고 참가했다고 함
1. 3편이상은 출연하기 2. 1차때는 떨어지지 말기 3. 어그로 많이끌어서 방송 많이잡히기 4. 팀미션 한번 해보기
다만 팀미션은 못해서 아쉽다고함
- 1라운드는 2번에 나눠서 치룸 40명 40명 해서... 승우아빠 본인은 2번째였는데 그래서 자기도 1번째사람들 뭐했는지 모르고 자기도 방송보고 알았다고 함
- 2번째도 자기가 참가했지만 존나 바빠서 다른사람들 뭐하는지 신경도 안쓰인다고 함 애초에 북적북적해서 어수선한 분위기
- 유비빔 씨는 1번째팀 참가자여서 자기는 잘 모르지만 다른사람들이 하는말 들어보니 중간중간에 징도치고 막 그래서 더더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고 함
- 방송 편집으로 1번째, 2번째 섞어서 편집함 편집 존나 잘했다고 함
- 1라운드는 이미 대결방식을 공식으로 알려줘서 필요한 재료나 기구들은 준비하라고 공지를 했었음 다만 미리 재료를 조리해서 준비하거나(뭐 100시간을 들여서 준비한 삼겹살 등) 개개인의 소스(뭐 집된장이나 특별레시피 숙성한 비밀소스 등) 은 제작진측에서 미리 사전점검을 해서 걸렀다고 함
- 그 수박 레시피는 자기가 만든건 아니고 과거 캐나다에서 일할때 일했던 업장에서 쓰던 레시피라고 함
- 심사의원들 인이어 이어폰은 거기가 존나 시끄러우니까 현장파악용으로 지급된거라고 함 남도형성우가 "00번참가자 심사해주세요" 라고 공지하는 느낌
- 남도형성우가 존나 바빴다고 함, 거기 나오는 목소리들 다 실시간이여서 처음부터 가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사람, 그리고 멘트가 있기때문에 거의 유일하게 내용을 아는 사람이다보니까 방송전까지 넷플릭스에서 남도형성우도 못만나게 했다고 함
- 나온 음식들은 심사위원 2명 빼고는 먹지 못했다고 함, 2라운드때 자기도 먹어보고싶은 음식들 있었는데 못먹어서 아쉽다고
- 2라운드때 승우아빠 목소리 많이 잡힌거는 참관하던 셰프들에게 전부 마이크 채우는거보고 이거 분명 중간중간 목소리 삽입할꺼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자기혼자 존나게 떠들었다고 함
- 흑수저들 목소리가 많이 잡힌거는 백수저들 이야기는 딱히 쓸만한게 없어서 그랬다고 함
실제로 백수저들은 이미 다 알던 사람들이라 그사람들 이야기하는게 뭐 아들 대학교갔다는 이야기, 요즘 업장 장사 잘되나 그런 사적인 대화들이 많아서 넣기 애매했다고 함
반대로 흑수저들은 요리이야기말고는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넣을만한게 많아서 많이 넣은것 같다고
- 자기는 2라운드때 최현석, 최강록, 오세득 셋중 하나랑 붙고싶었다고 함
최현석은 자기랑 비슷한 요리스타일, 최강록은 자기랑 비슷한 정신세계, 오세득은 첨단기기 사용하는게 자기랑 비슷해서 그랬다고 함 실제로 오세득셰프가 자기에게 기기추천 많이 해줬었다고 함
실제로 최현석은 나중에 따로 자기랑 붙었어도 재미있게 나왔을꺼같았다고 이야기 나누었다고 함
- 2라운드 1대1 붙은거는 제작진이 의도한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분위기들이 1대1로하면 재밌는 구도로 흘러갈만한 사람들로 붙게 되었다고
- 최강록이랑 붙게 된것도 자연스럽게 어어 하다보니 최강록이랑 붙는게 가장 좋은 대립구도로 되었다고 함
- 원래 자기말고도 만찢남도 최강록이랑 붙으려고 했음, 다만 최강록이 승우아빠 선택해서 승우아빠로 결정됨 최강록도 비슷한이유로 승우아빠 결정함 정신세계 비슷하다고
- 2라운드때 상대 셰프를 결정한 이유를 다 인터뷰하고 녹음은 땄다고 함, 다만 인터뷰하면서도 그렇고 같은 흑수저들끼리도 이야기 해본결과 좀 루즈하다고 느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다 편집되었다고 함
- 2라운드때 들기름 보자마자 자기는 무조건 디저트만들기로 결정했다고함, 최강록 조림할꺼는 사실 이미 예상했다고 함 그사람 조림이 유명하고 들기름이다보니 조림밖에는 생각이 안났다고..
그래서 어차피 평범한거 해봤자 재미도없고 큰 평가도 없을것같으니 그냥 특이한거 해보자 하고 디저트로 결정
- 2라운드때 눈 다가리고, 과정 안보고 평가하는건 모든 셰프들이 다 몰랐다고 함, 실제로 모든 셰프들이 만들면서 각자의 스토리를 짜왔고 퍼포먼스도 존나게 짜서 왔었다고 함 (그 중식 실타래 내리기나 우둔살 전립투 요리 등)
근데 그런게 심사위원들에게는 안보이니까 다들 좀 허망한 표정이였다고
- 자기 아이스크림 계란 많이 들어간것도 안에 들어갈때까지 안녹게해서 보기좋게 하려고 중간에 레시피를 수정한거였는데 진짜 눈가리고 먹는거였으면 수정할필요 없이 정상적으로 만들었을꺼라고 좀 아쉽다고 함
다만 레시피 수정한것도 자기고 아이스크림 만든것도 자기니 뭐 탓해봤자 어쩔수 없다고 함
- 영상 상에서는 흑수저랑 백수저랑 따로따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지만 실제로는 섞여서 이야기하는게 더 많았다고 함, 애초에 다 동종업계 사람들이고 실제로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섞이게 된다고 함
다만 제작진측에서 영상 안나온다고 일부러 갈라서달라고 요청이 왔었다고 함
- 촬영중 핸드폰을 다 걷어서 처음본사람들과 연락처교환을 많이 못한게 아쉽다고 함, 물론 나가면 돌려주긴 하는데 탈락하면 바로 나가서 이게 만날 타이밍이 안맞는다고함
- 그럼 연락처 못받은거 나중에라도 에드워드권 인맥 사용해서 접근해가면 연락처 얻을수 있냐는 질문에는 에드워드권이 생각보다 셰프인맥이 적다고 함
에드워드권은 호텔컨설팅쪽이 많아서 셰프인맥들 보다는 호텔쪽 인맥이 더 넓다고 함
- 흑수저들끼리는 단톡방 파고 간간이 만나면서(서로 레스토랑 가주면서) 매출올려주기 친목질하고 잘 지내는 중이라고 함
- 만약 흑수저들끼리 붙어본다면 누구랑 붙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윤남노셰프(ㅁㅁ셰프) 랑 한번 붙어봤어도 재밌었을것같다고 함 왜냐면 윤남노셰프 일하는 스타일이 자기 캐나다에서 일하던 스타일이랑 비슷해서라고 실제로 말해보니 유머코드도 비슷해서 좋았다고함
- 2라운드 5초컷 편집당한 사람들도 중간중간 헤프닝도 많고 재밌었다고 함(압력솥 터진일 등...) 근데 시간때문에 다 편집되어서 아쉽다고...
- 최현석셰프 평가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고 함(4~50분 정도) 그래서 기달리기 정말 지루하고 잠깐 졸기도 했다고 함(촬영을 새벽 2시부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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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펌임
승빠밖에 후기썰 자세하게 푼 사람이 없는건 감안하지만 승빠도 이제 세탁 다 됐구나 이렇게 자세한 방송썰도 올라오고
승빠 호불호랑 별개로 올리는거야 개인 자유지 유머탭도아니고
이게 그 흑백요리사 그건가 요즘 핫하다던데
이게 우승도 우승인데 눈도장찍기로도 엄청 좋은 기획이라 승빠 의도는 거진 다 이루고 나온거네
승빠밖에 후기썰 자세하게 푼 사람이 없는건 감안하지만 승빠도 이제 세탁 다 됐구나 이렇게 자세한 방송썰도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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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빠 호불호랑 별개로 올리는거야 개인 자유지 유머탭도아니고
요약감사 재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