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짓을 해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가족은 아빠의 폭력성을 견디지 못한 엄마가 떠나면서 결국 깨짐.
할 수 없이 아빠를 따라갔지만 아빠는 캬바레의 젊은 여자에게 헤롱거림.
그리고 그 캬바레의 젊은 여자는 홀로스 산토스에서 사귄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
그런데 그 친구 사실 유부남을 좋아하는 괴이한 성벽에 얀데레 기질까지 있어서 친구인 카나타를 총으로 쏴 눕히고 코로네에게 작업을 걸 정도라 친구가 맞았는지도 모르겠음.
그렇다고 다시 엄마에게 돌아갈 수도 없는게 엄마는 가족 해산 했으니 이젠 딸도 상관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
게다가 알고보니 자기는 빵집 부부의 친자식이 아니었다고 하니 결국 친자식이 아니라서 버려진 셈이 됨.
빵집도 이름은 코로네의 빵집이지만 점장이 자길 버린 엄마라 빵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음.
카나타를 틈틈히 챙겨주던 루이도 뒷세계의 인물이다 보니 결국 카나타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남.
마지막에 유일하게 변함없이 카나타를 챙겨주는건 계속 카나타를 스카웃하려 했던 캬바레의 마마(은퇴 예정) 뿐...
진짜 막장 개그 엔딩이라 그렇지 서사만 정리하면 끔찍하게 배드 엔딩인 비운의 히로인임 ㅋㅋㅋㅋ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카나타는 마지막에 소라아즈 팬티를 보고 우효! 하며 즐겼지만 ㅋㅋㅋ
하지만 이미 한 사람의 홀로스산토스 주민으로써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성장했어
만약 결혼식날 너네 다 지긋지긋하다면서 개과 삼인방 다 쏴버리고 수류탄 까버렸으면 정말 전설을 찍었을텐데 ㅋㅋㅋ
결말이 불륜남(후부키)은 승리하고 나머지는 다 멸망 엔딩이야 ㅋㅋㅋ
플랜C로 가족들과 함께 헬기나 비행기타고 바다에 꼬라박을 계획이 있긴 했음 ㅋㅋㅋ
일가심중이냐고 ㅋㅋㅋㅋ
그래도 퀵드로 헤드샷으로 생전 개쩌는 영상 확보했잖아! 한잔해
하지만 이미 한 사람의 홀로스산토스 주민으로써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성장했어
이제 루이하고 붙어서 ㅁㅇ팔아먹으면서 택시해도되니까 럭키지
자작 인질극 속 해프닝으로 죽었지만 부모들이 방치함
한국 느와르의 명작 신세계가 있다면 홀로라이브 느와르엔 별세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