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율 자체는 오르고 있다고 한다 '육아'가 문제지
나 결혼할 즈음에도 거의 2년치 결혼이 꽉꽉 밀려있었다 예식장에
내 주변사람들도 죄다 연애 결혼한 사람들이고.
미디어는 자극적인걸 쉽게 돌출 시키니까 사람들은 주로 아프고 고통스러운걸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의외로 세상에는 '보편적인 가치관'이 쉽게 사라지지 않더라고
사랑이 없는 결혼이 주류가 되어있는 세상같은건
냉소주의자들의 비웃음 같은거라고 나는 믿는다. 그래야만 하고
안정기 지나면 의사가 괜찮다고 하거나(어떤 임신성 질환 있는 게 아닌 이상) 와이프가 거부하지만 않으면 걍 하세요 별 일 없음
저희 부부는 안정기~애 낳기 전까지가 부부로 지낸 시간 중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음...
애 낳고 나면 진짜 할 시간 자체가 안납니다. 내년은 무슨 대충 2년 이상 걸립니다.
친구같은 관계도 중요하고 야스도 중요함
와이프가 내 영향으로 게임 애니도 같이 하고 보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친구랑 하는 그런 게임이야기 애니이야기도 열심히하고 같은 덕질을 위해 주말을 할애하고 참 좋음
이게 평생 친구포지션같은 느낌이라 좋은데 그걸 감싸고 있는게 있어야함 그게 없으면 그냥 진짜 친구랑 동거하는거말곤 아무의미도 없어지니까
주말만 되면 둘이 못잡아 먹어서 난리임 평일이야 둘다 피곤해서 엥간하면 피하고 그게 쌓여서 주말에 몰아서 함 가끔 그런생각함 나든 와이프든 더이상 잠자리가
필요없다 생각을 하게되는때가 온다면 그렇지 않은쪽은 얼마나 불행할까 와이프도 같은생각인진 모르지만 최소한 나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함
살안찌려는 노력이라든가 영양제먹기 특히 하체운동 개열심히 하기 와이프도 같은 마음인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러는데
여튼 부부사이에서 친구같은 사이인건 굉장히 중요한건 맞지만 친구기만 하면 대위기인것도 맞음
음 결혼 17년차..
난 마누라가 싫지는 않음.. 그런데 이젠 성적 매력을 못느끼게 되었음..
그래서 ㅅㅅ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음.. 그렇다고 바람필 생각은 전혀 없고, 가정에 충실하고는 있음.
마누라가 친구 같다는 느낌.. 같이 고생하며 삶을 뚫고 해쳐왔다는 동지라는 느낌이 강함..
같이 있는 것이 편하고 좋은데, 단 가끔씩 마누라가 ㅅㅅ를 원할때 조금 힘들다는.
정말 의무방어전 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 문제임..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없음??
하지만! 그래도! 난! 가끔! 그냥 친구였으면 좋겠어! 게임도 좀 하고! 프라도 좀 조립하고! 그러고싶다고!
저러면 뭐더러 살아. 물론 연애할때랑은 좀 다른 '신뢰'와 '믿음' 그리고 '정'이 뒤섞인 뭔가가 ㅅㅅ보다 상위에 위치해서 자리를 채우는게 있긴한데 부부생활에서 잠자리 진짜 존나 중요함 괜히 ntr물 단골소재가 잠자리 만족못한 아내인지 곱씹어 보시오
어 ... 행복하시죠?
74%는 잘못됬다고 믿음 나는 서로간의 사랑이 큰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그거 진짜 병들고 병든 세상이잖아 난 사랑하나로 결혼함. 그 산증인으로 살고있음
행복합니다.. 프라탑은 쌓이고.. 못깨고 사기만하는 스팀창이 슬퍼지긴 하지만..
애 있으면 주에 몇번씩 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지
1. 나이먹고 체력이슈 2. 매번 같은 파트너랑 하다보니 질림 (평생 야동 하나로 딸쳐야 한다고 생각하면) 3. 부대끼며 살다보니 싸우거나 성격 문제도 빈번함 (꼴도 보기 싫은데 뭔 섹.스)
저러면 뭐더러 살아. 물론 연애할때랑은 좀 다른 '신뢰'와 '믿음' 그리고 '정'이 뒤섞인 뭔가가 ㅅㅅ보다 상위에 위치해서 자리를 채우는게 있긴한데 부부생활에서 잠자리 진짜 존나 중요함 괜히 ntr물 단골소재가 잠자리 만족못한 아내인지 곱씹어 보시오
록마소
하지만! 그래도! 난! 가끔! 그냥 친구였으면 좋겠어! 게임도 좀 하고! 프라도 좀 조립하고! 그러고싶다고!
록마소
어 ... 행복하시죠?
아니 근데 여자가 싫을수도 있잖아.
아미
행복합니다.. 프라탑은 쌓이고.. 못깨고 사기만하는 스팀창이 슬퍼지긴 하지만..
쌓여만 가는 그의 프라탐 그래도 아내분 사랑하시죠?
안 행복하면 행복하게 만들어주자
어이쿠 갑자기 급발진 유턴을 무슨........ 그래도 사랑하시죠?
그래..? 맞아.. 좀 싫어했으면 좋겠어...
통계 보면 남녀간 결혼할때 서로간의 사랑이 큰 고려사항은 아니니까... 모두가 님 같은 결혼을 할 순 없음. 능력이 어떻게 되든...
……알겠습니다……
루리웹-9035305600
74%는 잘못됬다고 믿음 나는 서로간의 사랑이 큰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그거 진짜 병들고 병든 세상이잖아 난 사랑하나로 결혼함. 그 산증인으로 살고있음
빈정거리거나 그런 게 아니라 님 같은 부부가 많았으면 결혼률이 지금처럼 처참하진 않을걸
사실 이런 현실의 암울한 면 빼고도 애 생기면 그것만으로도 주에 몇번씩 하긴 현실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이나리31
ㅅㅅ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입니다 서로의 만족도를 겨루는 숭고한 행동이죠. 딴짓을 한다? 그건 정말 매너가 없는 행동 아닐까요?
여러분 이건 s o s 신호에요...
어익후 이게 바로 그 양가적 감정이란 건가. 잠자리도 중요하지만 친구가 되고는 싶고....ㅋㅋㅋㅋㅋ
결혼율 자체는 오르고 있다고 한다 '육아'가 문제지 나 결혼할 즈음에도 거의 2년치 결혼이 꽉꽉 밀려있었다 예식장에 내 주변사람들도 죄다 연애 결혼한 사람들이고. 미디어는 자극적인걸 쉽게 돌출 시키니까 사람들은 주로 아프고 고통스러운걸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의외로 세상에는 '보편적인 가치관'이 쉽게 사라지지 않더라고 사랑이 없는 결혼이 주류가 되어있는 세상같은건 냉소주의자들의 비웃음 같은거라고 나는 믿는다. 그래야만 하고
오늘 밤도 행복하세요
니가 선택한 결혼생활이다...!
건강황다루마
우리 와이프가 많이 어려서 아직 출산계획은 없다만..?
중요하지. 근데 육아 때문에 피곤해서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이거는 서로 마음이 있는 경우잖아 "여..여보 힘이..엄..써.."이거랑 "에이 친구끼리 뭔데?" 이거랑은 다르다고봐
저기에 "친구" 라는 게 주 0회이기 때문에 체크 했다고 생각해도 될 거 같은데... 아싸리 "친구"와 "사랑하지만 육아 때문에" 라는 문항이 둘 다 있었으면 저기 74퍼센트에서 나뉘어졌을 거라고 봄
혼인율 통계를 어디서 잘못 보고 오신 듯
본인 결혼하실때 2년치 결혼이 꽉꽉밀려있다고하신거 보면 본인경험상 그리말하신거니 통계까지 갈 필요도 없을거같음 주말번화가 나가보면 나빼고 잘사는 사람천지인데 경기가 안좋나? 소리하는거랑 동급이라....
글고 식장도 식장나름이라 가성비대비 좋은식장은 당연히 하고싶은사람도 많으니 예약이 밀리게되있음 식장수 자체가 줄어든것도 영향이 있을꺼고
나도 그랬는데 애낳으면 일단 할 시간이 없고 별로 의욕도 안생김. 난 1년에 한두번 하지만 서로 사이도좋고 행복함. ㅅㅅ도 중요하지만 그거 없다고 큰 문제 될것도 없음
함 낳아보면 안다ㅋㅋ 나도 애 낳기 전에는 일주일에 몇번씩 할수있을줄알았어 저건 사랑이 없어서 친구라고 표현한게 아니야
애가 있는 부부와 없는 부부는 처녀총각과 부부의 차이와 비슷한 간극이 있지... 애가 하나만 있는 부부와 그 이상인 부부와의 간극도 장난 아닐 것 같단 생각이 듦... 아이를 키우는 현대 한국인에겐 그와중에 배우자와 ㅅㅅ까지 할 체력이 없더라고 진짜...
닥쳐 !! 그런 친구도 없다 !!
잠자리 멋있지... 모기도 잡아주고
유게이들은 친구가 없으니 완벽히 통합된 이론이 됐어!
친구랑 할 수도있지!
친구이긴해. 근데 가끔 서로 개꼴릴때가 있음. 그 시기가 서로 안맞아서 그렇지 난 와이프가 뗑길때 갑자기 노트북으로 야동틀어준다. 옛날에 걸린것들 위주로.. 꼴리는순간 어어어? 하다가 방어전마무리 근데 내가 하고싶을땐 절대 철벽임
애 있으면 주에 몇번씩 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지
그거랑 별개로 현시점 결혼시장에서 서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면 사실 친구정도 사이만 되어도, 솔직히 다행으로 보긴 하지만
여자가 성욕이 강하다는걸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난 남자가 의무방어전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됨 ㅋㅋ ㅠㅠㅠ
현실부부 남편: 오늘밤 뒤졌다!!->퇴근하고 애좀 보다가 지쳐서 기절하듯이 자버림 부인: 오늘밤 우훗♡->남편퇴근하고 애보는 동안 청소하고나서 애 밥먹이고 하다보니 피곤해서 그냥 자버림
이거 맞다 그리고 애가 깨서 들어올까봐 무서워서 못함
의외로 ㅅㅅ리스는 이혼 사유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성격차이가 이혼 사유인 경우의 태반이 성격차이가 아니라 성적 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안녕하세요 7.3% 입니다 주 3회 이상 하고 싶은데, 와잎이 거절해요 ㅠㅠ
저도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주1회 월1회 왔다갔다합니다 마음은 주10회인데ㅋㅋㅋ 그래도 7.3프로면 부럽네요
못채운 마음을, 와잎이 설거지할때 뒤에서 안고 부비적합니다 (결혼 12년차, 애 둘)
일단 친구부터 있는지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왜 안하는거임?
일하느라 힘들고 지쳐서여 그렇다고 머 컵라면 먹듯이 뚝딱할수있는거도 아니잖아여... 애기들있음 눈치도보이고... 그래도 생길건 다생기더라구여... 흠흠...
로리웹-6800506500
1. 나이먹고 체력이슈 2. 매번 같은 파트너랑 하다보니 질림 (평생 야동 하나로 딸쳐야 한다고 생각하면) 3. 부대끼며 살다보니 싸우거나 성격 문제도 빈번함 (꼴도 보기 싫은데 뭔 섹.스)
닉값 하신거 아니죠? ㄷㄷ....
어... 괜히 이렇게 지은건 아니겠죠...?
맞벌이 부부는 진짜 시간이 없음... 애 재우면 10시인데 그때부터 양쪽 다 씻고 준비하고 끝나면 12시 되는데 그럼 진짜 팬티 챙겨입을 힘도 없이 그대로 골아떨어짐 그리고 아침 7시부터 애 밥 먹이고 학교 보내고... 너무 피곤함...
일곱빛깔 레인보우를 만드셨군요..그저 크나큰 박수와 찬사만을 드립니다 감동!
대박 ㅋ
뭔가 굉장한데 더 굉장한 건 딸아이만 엄청나게 컬러풀 하다는 것이다.
와 진짜 대가족이네요.!!!
와 이거는 나라에서 집이라도 하나 줘야 되겠는데...
와 진심 애국자
애들 머리카락 볼륨만 봐도 풍성한게 딱 보이네 부럽다 진짜 난 머리숱이 적어 축 처지는데
올해 딱 한번했는데 애기생김… 그래서 내년까지 딸잡이임…
최고의 저격수가 되셨네요 그래도 건강하게 순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주변에 애낳고 한번씩 했다는데 할때마다 애가 생겼다는 친구가 있어서 조심하려구요.
안정기 지나면 의사가 괜찮다고 하거나(어떤 임신성 질환 있는 게 아닌 이상) 와이프가 거부하지만 않으면 걍 하세요 별 일 없음 저희 부부는 안정기~애 낳기 전까지가 부부로 지낸 시간 중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음... 애 낳고 나면 진짜 할 시간 자체가 안납니다. 내년은 무슨 대충 2년 이상 걸립니다.
나는 실수는 아니고 노렸는데 사실 프리 쉑스 생각하고 질렀는데 한방에 생겨서 강제로 1년간 수도승 및 프로 딸잡이 했숨니다 ..ㅋㅋㅋ 8월에 순산하고 잠못자는중입니다 힘내십셔 파이팅 ㅋㅋ
저는 와이프도 무서워하고 애기 잘못될까봐 저도 불안하고 해서 구냥 안함 ㅋ큐ㅠ
당사자가 싫어하면 어쩔 수 없죵 애 품고 있는 사람 맘이 최우선인 건 당연!
안하는이유 알겠더라 저번에 키스하는데 아무느낌이안남 남자랑하는느낌
남자랑 하는 느낌이라고? 그걸 남궁형이 어찌 아시오?
선택지가 잘못됐어. 2주 1회/한 달 1회 같은 선택지를 뒀으면 결과가 더 분산될 수도 있었을 텐데.
74프로중 상당수도 그냥 드립으로 누른거겠지 ㅋㅋㅋㅋㅋㅋ 맞지…?
아직 결혼안했지만 이미 동거중인 여친과 ㅅㅅ리스인 상태..
ㅅㅅ필수임 ㄹㅇ
친구같은 관계도 중요하고 야스도 중요함 와이프가 내 영향으로 게임 애니도 같이 하고 보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친구랑 하는 그런 게임이야기 애니이야기도 열심히하고 같은 덕질을 위해 주말을 할애하고 참 좋음 이게 평생 친구포지션같은 느낌이라 좋은데 그걸 감싸고 있는게 있어야함 그게 없으면 그냥 진짜 친구랑 동거하는거말곤 아무의미도 없어지니까 주말만 되면 둘이 못잡아 먹어서 난리임 평일이야 둘다 피곤해서 엥간하면 피하고 그게 쌓여서 주말에 몰아서 함 가끔 그런생각함 나든 와이프든 더이상 잠자리가 필요없다 생각을 하게되는때가 온다면 그렇지 않은쪽은 얼마나 불행할까 와이프도 같은생각인진 모르지만 최소한 나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함 살안찌려는 노력이라든가 영양제먹기 특히 하체운동 개열심히 하기 와이프도 같은 마음인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러는데 여튼 부부사이에서 친구같은 사이인건 굉장히 중요한건 맞지만 친구기만 하면 대위기인것도 맞음
음 결혼 17년차.. 난 마누라가 싫지는 않음.. 그런데 이젠 성적 매력을 못느끼게 되었음.. 그래서 ㅅㅅ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음.. 그렇다고 바람필 생각은 전혀 없고, 가정에 충실하고는 있음. 마누라가 친구 같다는 느낌.. 같이 고생하며 삶을 뚫고 해쳐왔다는 동지라는 느낌이 강함.. 같이 있는 것이 편하고 좋은데, 단 가끔씩 마누라가 ㅅㅅ를 원할때 조금 힘들다는. 정말 의무방어전 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 문제임..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없음??
현재 루리웹엔 5자리 흔하지 않아서 님 나이&십수년차 결혼생활까지 이른 유저가 진짜 적음 비슷한 고민 나누려면 평균연령 더 높은 곳 가서 얘기 나눠야 공감될듯요
결혼 15년차 / 연애 12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절반이상을 함께함 끈끈한 전우애
고추 잠자리... 본지 오래 됐지...
친구엿던 그녀가 갑자기 여자로 보...
잠자리 보다 키스 안 한지가 더 오래 되는.....
질문 답에 달에 1번 3달에 1번 이런것도 있었어야 하는데
친구라니 부럽다 원수지간임
부부..간..잠자리..요?..그게 머지..그건 잘 모르겠구 남편님 포식은 매주 하고있긴 한데여;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맞넼ㅋㅋㅋㅋㅋㅋㅋ 짜피 40 넘으면 둘 다 성욕 나락 감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잠자리는 최강이야!
인터넷에선 오래된 부부들이 다 남자쪽에서 거부하는것처럼 나오지만 내주변에 결혼한지 10년이상된 사람들 보면 죄다 남자는 하고싶어하는데 여자쪽에서 싫어하던...
그 드립 자체가 존나 기만질이라고 생각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