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세 가지 종교의 시초로 추앙받는 창세기의 인물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킹-갓 야훼의 계시를 받고 아내 사라와 함께 가나안으로 갔다가 이집트에 가는 등,
(굳이 따지자면 이때는 아브람과 사라이)
일족을 이끌고 이곳저곳을 떠도는 중이었는데...
아름다운 아내 사라를 다른 왕한테 뺏길 뻔했다가 야훼에게 빌어서 돌려받는 부분이 두 번이나 있다.
NTR 개꼴이라고 말하기 전에 좀 들어보자.
일단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복남매 사이지만 이때는 흔했으니 넘어가자.
진짜 오싹한 부분은 시계열을 따지면 이때 아브라함과 사라는 70~80대였다...
일흔 가까운 할머니를 보고 우홋 네토리 개꼴이라고 외치는 고대 중동은 무슨 지옥이었던 걸까...
아니 현실에 할머니를 그렇게 좋아하는 인간들이...있을...리...가...크아악 내 머리속에서 나가!!!
...그래, 그런 인간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동물 성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렇지?
구약사람들은 엘프같은 존재잖아?
구약사람들은 엘프같은 존재잖아?
옛날에는 나이들었다고 하면 신비로워 보이니까 실제론 40~50대 정도인데 이야기에서는 뻥으로 부풀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거일 가능성은 없으려나?
4050도 많지 않나?
성경에 따르면 저떈 몇백살씩 살았다니까 7,80대면 딱좋은 나이인걸지 또 누가 아냐
야훼님 근친은 용인할지언정 그래도 순애파셨구나.....
성경에서 저시절 나이 계산법은 좀 이상해서 기록상 800세 900세도 은근하게 있던 시절임.... 지금 나이대로 계산해보면 30대일 확률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