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흑백요리사가 가리키는 뜻 부터가
흑이 언더독으로 지칭하고 했을때 이미
이쪽에서 우승자를 뽑겠다는 의도가 매우 보였고
여러가지 상황에서 흑이 기발한걸 내놓을걸 기대했던거 같은데
편의점 미션에서 나온 맛피아가 만든 디저트를 빼면
오히려 백쪽에서 기발한 요리가 더 많이 나옴
그리고 결승전보다 두부지옥이 더 임팩트가 남으면서
우승자인 맛피아보다 에드워드 리가 더 기억에 남게 되어버림
제작진이 우승자를 밀어줬다면 성공은 했지만
기승전결 자체가 에드워드 리의 서사가 너무 강해버려서
지금 소감들 올라오는걸 보면 우승자가 오히려 묻혀버린 상황이 됨
딱 맞는 상황이 옛날 에보 대회에서 나온 우메하라의 블로킹 역전이
준결승인데 정작 그 대회의 결승에 대해선 아무도 언급이 없는것처럼
프로그램의 재미는 둘째치고 구성은 여기저기 삐그덕 거리는게 보이긴 했음
개인적으로 편의점이 가장 미스매치였고 어떻게든 더 괜찮은
미션이 훨씬 많았을텐데 도데체 돈을 얼마나 줬길래....
편의점 미션은 광고라고 생각하면 편함
서순을 반대로 해서 1차 결승진출자를 무한요리로 정하고 2차를 인생요리로 했으면 그림이 좀 달랐을지도 무한요리 임팩트가 너무 컸음
편의점 미션은 광고라고 생각하면 편함
개인적으로 탈락미션 2개만 추가했어도 이런 병맛 서사는 없어질거라 생각함
서순을 반대로 해서 1차 결승진출자를 무한요리로 정하고 2차를 인생요리로 했으면 그림이 좀 달랐을지도 무한요리 임팩트가 너무 컸음
흥했으니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