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대 형성되나 해서 얘기 꺼내보면
나처럼 셋 다 싫어해서 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
뭐 하나는 좋아하는데 건강관리 때문에 참거나 그런사람들이 대부분
나는
술 -> 맛없음. 알콜 들어가면 똥마려운 느낌나는데 변기에 앉으면 암것도 안 나옴 구라핑 ㅅㅂ
담 -> 흡연자가 준 금연껌 씹다가 목멕혀서 뒤지는줄 알았음.
커 -> 쓴물 극혐하고, 먹으면 시발 밤에 말똥말똥해서 잠을 못 잠.
이래서 싫어하는데
다른 기호식품은 뭐 탄산의 청량함이라던지
은단의 꾸덕꾸덕하면서 화한 느낌이라던지 알겠는데
저 셋은 뭔가 나랑 안 맞음.
차는 어때
차는 향+뜨순국물이라 괜찮은듯. 근데 막입이라고 중국에서 가져왔다던 고급 보이차 같은거 보다 학교 앞 쌈밥집에서 주는 국화차 같이 은은한게 좋음.
커는 못 끊겠더라. 몇주 카페인 안먹으면 카페인 의존도?가 정상화 되서 안먹어도 괜찮아저요. 하는데 그 몇주는 못버티겠어..
커피는 우유랑 설탕 넣으면 먹을 수 있음 근데 밤에 잠 안와서 피하는편
커피를 어떻게 안먹냐고~~
더위사냥 같은 커피향은 좋은데 아메리카노 이런건 맛 부터 절래절래
카페인 보충한다고 더위사냥이나 에스프레소 샷추가한 음료 먹으면 입안이 찐득찐득해져서 오히려 별로임 맨날 먹고 후회해서 그냥 아메리카노가 제일 깔끔함
술 - 쓰고 담배 - 폐, 기관지 약해서 피면 거의 빠르게 뒤질것같아서 손안됨 커피 보단 콜라를 더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커피는 달달한 커피 아니면 안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