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을 상대하는 애들이 전부 기관총을 들고 있는데 아무도 눈이나 입을 못맞춘다고요?"
"제약없는 드래곤볼 수준 소원을 빌수 있는데 자원 무제한 펌핑 소원을 안빈다고요?"
"저거 할렐루야 산맥에 지지면 되는거 아니에요?"
"그냥 저거 타고 운명의산 오면 영화 한편 2시간컷 나겠는데요?"
"21세기에 안면인식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데 클라크가 슈퍼맨인걸 몇몇빼고 모른다는게 말ㅇ..."
과학, 군사계열 고증지적이 아니더라도
"?? 그냥 ~하면 되겠네 ~설정이면 그게 안되겠음?" 식 지적으로 곤혹을 치루는 팬덤도 상당하다고 한다.
"영화가 나한테 재밌었으면 이런 소리를 안 했겠죠? ㅎㅎ
치밀하질 못하면 몰입이라도 줘야되는데 그걸 못시킨 감독역량문제죠? ㅎㅎ"
실제로 엘사 능력에 대해 태클 거는 사람이 없었음
야밤에 까만 옷 입고 날아다니는 사람 눈 맞출 실력이면 슈퍼빌런으로 나왔을 듯
이런식으로 막 쏴제끼고 심지어 샷건까지 쓰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듯
내가 영화 여럿 권하면서 느낀게 애초에 즐기려는 마음 없는 사람은 뭘 권해도 비뚤게 보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