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바도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고
중간에 나오기도 했지만 그냥 사람빠는 것보다 해결사들이 고통스러워 하며 싸우며 흘린 피를 더 좋아한거 보면
뭔가 그 과정에서 나오는 가학적인 욕망을 먹는게 아닌가 싶다.
도시라는 배경에서 이런 추상적인 개념들이 실질적으로 발휘되는건 일상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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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맛 이외의 여러가지에 의미를 두는게 아닐까 싶긴 해
그걸 맛없다고 느낀것도 그 가학성이 빠져서 맛없다고 느끼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혈액바 벽돌씹는것 같다하니 그냥 더럽게 맛없어서 그런거에 몇년동안 같은것만 먹으니 질려 미쳐버린거아닐까? 우리도 군대비상식량의 그 딱딱한빵만 몇십년 억지로 먹다가 초코바같은거 먹으면 아 ㅅㅂ 더이상 이딴거 못먹어!!!하지않을까싶어
그걸 맛없다고 느낀것도 그 가학성이 빠져서 맛없다고 느끼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단순히 맛 이외의 여러가지에 의미를 두는게 아닐까 싶긴 해
꿈을 꾸던 돈키, 산초는 갈증에 시달리지 않았고 돈키가 꿈을 포기한 순간부터 목이 마르게 된거때문에 피 안에 있는 감정이나 꿈을 섭취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