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축 아파트들 건축하는거 보니까 우리 생각처럼 그렇게 얇거나 헐랭인 아니더라.
지붕 석고, 배관공간 15cm정도에 지붕 콘크리트 30cm정도 나오는데 거기에 단열재 15cm
그 위 방통 4~5cm 그 위에 차음재 15cm 난방코일, 방통 10cm정도해서
층과 층 사이 두께가 1m정도 되더라고.
세대 사이 두께도 석고-단열재-콘크리트-단열재-석고 해서 60~70cm정도 나오더라.
이런데도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공간비용 ㅈㄴ 때려박아서 세대 높이만 3m나오는 고급 아파트나
단독주택말곤 답 없을거같더라.
우리나라는 보일러때매 층간은 얇게할수가 없을듯 ㄹㅇ
보알러? 그개 뭐 파이프 한줄 넣는건뎅
보일러에다가 4계절 영상 37도 온도와 영하 30도 온도를 버텨 낼 단열능력을 지녀야 하니까 생각보다 ㅈㄴ 두꺼움ㅋㅋㅋ
파이프 한줄 넣었다고 대충마감하면 열팽창이니 뭐니 해서 금박 작살날껄?
응 순살 ㅋㅋ
거의 천장부터 윗층 바닥까지 해가지고 1.3m쯤 되는 경우도 있는데 쿵쿵 거리는 소리는 결국 바닥을 타고 벽체를 매개체로 울리는 경우가 많아서...
벽식구조의 한계인 듯. 근데 또 내장재 들어가는거 보면 벽식아니면 공간빼는거 ㅈㄴ 어려움. 소음, 공간, 단열다 잡을만한 아파트 지을려면 일반 브랜드아파트로는 불가능해보임.
2018년쯤 단열 규정 강화되어서 단열재가 꽤 두껍게 들어감 . 부실하면 단열이 끊겨서 곰팡곰팡 생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