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토리 다 깨고난 후기

[영원한겨울잠]

초회차에 이것저것 서브미션이니 도전과제니 하는 것도 깔짝거리면서 하다가

이러다가는 200시간 가도 스토리 못깨겟다 싶어서(당시 87시간 쯤 했던가?) 스토리만 얼른 밀어버렸어요

3챕터까지는 좀 먹구름이 드리워지는가 싶어도 나름대로 평화롭다고 생각했는데

4챕터에서 키이란이 (스포) 했을 때부터 시작해서 스토리가 막 몰아치니 몰입감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 와중에 더치는 마치 며느리(아서)보고 말로는 딸 같다 하면서

막둥이 시누이(마이카)가 뭐라하면 시누이 편만 들어주는 시어머니 같았어여 ㅂㄷㅂㄷ

에필로그까지 다 깨고나니 아서로 못해본 게 상당히 많은거 같아 바로 2회차 하려고 생각중인데 

꼼수 안쓰면 아서로 뉴오스틴 지역은 못가는게 좀 걸리네요. 천년만년 아서로만 플레이하고 싶은데😂

그래서 좀 궁금해진 건데 레데리는 모드 써도 도전과제 깨지나요?

[하늘높은이야기]

납득이 가는 비유입니다.. 모드는 안 써봐서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도전과제 참조 링크입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4948/board/184900/read/14280

[루리웹-2495620853]

모드 쓰지 않고도 아서로 거의 다 가능하긴 해요
뉴오스틴 약초,전설동물, 전설 물고기, 공룡뼈,델로보 본거지 가서 몰살 시키고 모자 파밍등등 생드니 버기 마차로 가능합니다